올만에 짜투리 시간이 생겨 다대포 아미산 전망대를 찾았습니다.

강도 생물처럼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죠?

구름 땜시 낙조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뭐~ 그래도 나름의 멋진 풍경에 만족감을 가져 봅니다.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낮아 진다고 하지만 강을 막아두니 이런 땅덩어리도 생겼네요~

세월을 낚는 강태공도 낙조가 아름답게 보이겠죠^^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가 더욱 여운을 주네요~

'Beautiful Busan > 다대포(Dadaep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을 만들어주는 다대포 해넘이  (0) 2016.06.23
6월 다대포 석양  (0) 2016.06.21
삶이 힘들어도...  (0) 2015.11.25
가을바다  (0) 2015.10.13
다대포연가  (0) 2015.07.05

해운대 마린시티 앞 바닷가 쪽으로 쭉 이어지는 해운대 영화의 거리를 걸어 보았습니다.

여름이 지나는 9월이지만 아직 한여름처럼 무더위를 느끼게 하더군요~

조금 지치긴 해도 바다가 주는 시원함에 여유를 가져 보기도 했죠~ 

2월에 조성된 영화의 거리는 규모가 너무 작아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영화팬라면

걷고 싶은 거리가 아닐까요?

아델리스 아파트~파크 하얏트 부산 사이 해안로 800m에 조성되어 있으니 방문해 보세요

대중교통이 없어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조금 더 걷는 수고를 하셔도 됩니다^^

 

 

'Beautiful Busan > 해운대(Haeunda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이 오기전에...  (0) 2018.05.18
2월의 해운대  (0) 2016.02.22
바다로 가자   (0) 2015.07.24
송정 연가~  (0) 2015.06.23
영화 속 아이언맨이 될 수 있는 해양스포츠 워터제트팩^^  (0) 2014.08.12

송도 해수욕장 앞바다에 송도해상산책로가 생겼습니다~  송도 해수욕장은 여러번 소개 시켜드렸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100년) 해수욕장이며 집과 가까운 곳이라 저는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새로 생긴 송도해상산책로는 바다위를 걷는 즐거움이 전망대 바닦을 통해 더 많이 느낄 수 있죠^^ 

기왕 만드는 거 다 유리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나름 그 위를 걷기는 좀 떨리더군요? ㅎㅎㅎ 

언제나 바다를 찾으면 연인들이 화면속에 들어 옵니다. 분위기 때문에 그런가?

작은 돌섬에 조형물들이 너무 많은 건 아닌지 생각했는 자꾸 더 생기네요~

이젠 사진 작가라 불러야 하는 이란 친구를 유연히 또 만나게 되어 함께 사진을 찍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친구 한국말을 잘 하거든요? ㅎㅎㅎ

카자미~  또 만나여~~~

여름이 오
                                          - 이해인

움직이지 않아도
태양이 우리를 못 견디게 만드는
여름이 오면,

친구야

우리도 서로 더욱 뜨겁게 사랑하며
기쁨으로 타오르는 작은 햇덩이가
되자고 했지?

산에 오르지 않아도
신록의 숲이 마음에 들어차는
여름이 오면,

친구야

우리도 묵묵히 기도하며
이웃에게 그늘을 드리워주는
한 그루 나무가 되자고 했지?

바다에 나가지 않아도
파도소리가 마음을 흔드는
여름이 오면,

친구야

우리도 탁 트인 희망과 용서로
매일을 출렁이는 작은 바다가
되자고 했지?

여름을 좋아해서 여름을 닮아가는
나의 초록빛 친구야
멀리 떠나지 않고서도 삶을 즐기는
법을 너는 알고 있구나

너의 싱싱한 기쁨으로
나를 더욱 살고 싶게 만드는
그윽한 눈빛의 고마운 친구야.

블친님들 부산에 오신다면 이기대를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해안 산책길을 여유롭게 걸으면 바다와 해안 절경이 다양하게 반겨주는 이기대라서요~

7월엔 좀 덥다 생각이 들면 시원한 바람과 멋진 풍경이 걷는 곳곳에서 반겨주죠~.

간편한 복장에 간식거리를 가져 간다면 더욱 여유롭게 다닐 수 있습니다.

아~  모자는 필수네요.  수영복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ㅎㅎㅎ

혼자도 좋고 친구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좋겠죠~

혼자라도 스치는 인연이 갈맷길을 더욱 여유롭게 해 줍니다.

뭐~  혼자도 걷는 낭만도? 있지만 바다와 숲향기가 동행이 되기도 하죠^^

가끔 지나가는 유람선을 보고 손도 흔들어 주면 전신 운동도 되려나? ㅎㅎㅎ

오르락 내리락 하다 보면 길이 끝이 어느새 보이기도 합니다.

자연의 오묘함과 마주치다 보면 인간의 이기심이 한톨의 모래도 안되는 것 느끼기도 하죠~

늘 좋은 생각과 여유로움이 가득한 멋진 7월되세요   ^-----^

오륙도 五六島 부산광역시 우암반도 남동단에서 동남 방향으로 600m 지점 해상에 있는 군도입니다.

부산광역시의 문장으로 부산의 상징 중 하나이기도 하죠^^   

육지와 가까운 순서대로,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 섬굴섬, 등대섬 이렇게 6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날이 맑으면 대마도까지 보이는 데... 아쉽네요~

부산은 갈맷길 또는 해파랑길이라 부르는 해안 산책로가 많이 있어 오시면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고고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가는 길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더군요~

이기대 방면으로 멋진 절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15M의 유리다리지만 스카이워크라 자랑하기엔 너무나 짧은 아쉬움이...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라 이름하였다.

눈앞에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촬영의 명소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계절마다 색다른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이라 가끔 찾는 편이죠.

습도도 높고 무더운 날이라 쪼매 힘들었지만 오랫만에 와 그런지 나름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5월 축제의 시작은 조선통신사축제로 시작하는 데, '2015 조선통신사축제'는 

 1~3일 용두산공원·남포동 일대에서 열립니다.

조선과 일본 막부의 평화사절단을 맡았던 '조선통신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공존 정신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축제로 부산시민들과 일본에서 온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 축제 일정 -

축제의 백미는 조선통신사가 서울에서 출발해 일본으로 떠나는 과정을 연극으로 선보이는
'조선통신사의 밤(2일 오후 5시30분 용두산공원 특설무대)' 조선통신사행렬을 재현하는
거리퍼레이드 '평화의 행렬'. 부산시민과 일본 참가자 등 1천500여명이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펼칩니다.

부산 축제로  오이소~ 보이소~

보수초등학교와 보수동 주민센터 주변에 이렇게 벽화들이 생겨나 마을의 분위기를 밝게 해주고,
이곳을 오가는 어린이들에게 동화같은 즐거움을 심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서점 하교길"

보수동하면 책방 골목이 연상되니 벽화도 책이 많이 그려져 있네요~

아이들의 꿈을 벽화로 표현 한 것 같은 데 벽화를 보는 즐거움을 더 해 줍니다. ^---^

"달빛나무 세상"     동화책을 펼쳐 놓은 것 같은 벽화가 재미있죠.

마법의 성 이야기라는 작품입니다~

어린왕자와 관련이 있는 벽화인데 장미 조형물로 억수로 인상적이죠~ ㅋㅋ


어데고~  뭐꼬~    "달팽이" 




지스타(G-Star, G☆)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합니다.

지스타2014 BTC관은 전년과 동일한 26,000여 평방미터(벡스코 제1시전시관 전홀)의 전시공간을

마련하였으며, 국내외 게임기업들의 대거 참여 속에 올해 행사규모는 2013년의 1,235부스보다

160부스 늘어난 1,395부스로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작년 사진인데 관람도 그리 쉽지 않네요 ^^;  올해는 가 봐야 하는 데...

BTC관에 참가하는 국내게임기업들을 살펴보면 2년만에 대작으로 참가하는 엔씨소프트와 지스타 10년

연속참가하는 넥슨, 그리고 엔트리브, 네오플, 넥슨 GT, 모나와, 스마일게이트, 엑스엘게임즈 등이

신작게임으로 참가준비 완료했으며, 해외기업으로는 역대 최대규모인 100부스로 참가하는 소니,

그리고 유니티코리아, 오큘러스VR 등 지스타2014 BTB관은 2013년의 1,026부스보다 137부스 확대된

1,163부스를 사용, 벡스코 제2전시장(약 19,872㎡)을 모두 활용해 개최된다.

‘지스타 2014′ B2C관 조감도

http://www.gstar.or.kr

BTB관에 참가하는 국내기업으로 넥슨, 네오위즈게임즈, NHNent, 인크로스, 네이버, 게임빌, 컴투스 등 메이저 게임기업들이 모두 참가신청을 완료하였고, 서울산업진흥원(SBA),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도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한다. 해외기업으로는 세가, 텐센트, 쿤룬코리아, 유니티, COG, 이노바 등이 일찌감치 부스신청을 완료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특히 영국, 타이페이, 스페인, 캐나다, 오스트리아 등
국가관이 크게 확대되어 지스타가 아시아 최대의 게임비즈니스 메카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스타 홈피 발취]

지스타 2014 셔틀버스 시간표

[인터넷 검색 이미지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