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O 홍콩에서 뉴욕의 분위기를 풍기는 거리를 걷고 싶다면 '소호 거리'로 

'South of Hollywood Rd'의 약자인 소호(SOHO)는 할리우드 로드 밑쪽으로 쭉 뻗어 있는 거리를 가리킨다. 

소호거리에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와 세계 각국의 레스토랑, 와인바 등이 모여있어 북적이는 시내와는 

달리 유명 맛진과 카페, 앤티크샵 등이 위치해 있어 거리를 둘러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연중무휴 세계 각국의 레스토랑, 바, 샵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오전 10시는 지나야 가게들이 문을 연다.

최근에는 갤러리들도 속속 들어서면서 뉴욕의 소호를 넘어서는 추세이며, 우리나라의 홍대와 가로수길을 

믹스매치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좁은 골목임에도 불구하고 분위기있는 카페, 레스토랑, 바, 샵들이 밀집되어 있어 오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면서도 동양의 분위기가 절묘하게 조화된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밤에 더 멋질 것 같았는 데 독감으로 밤나들이는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이번 여행하는 동안 감기 몸살로 고생만 하다보니 마음도 몸도 지쳐보려 움직인다는 것이 고역이더군요 ㅠㅠ





빅토리아 피크(영어: Victoria Peak, 중국어: 太平山)는 높이 552m로 홍콩 섬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정상에는 피크 타워와 중국풍의 정자가 있다.

홍콩의 스카이라인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센트럴의 남쪽 타이핑 산 정상에 있는 홍콩 전경 감상의 대표 코스 빅토리아 피크, 그 정상을 이어 펼쳐지는 루가드 로드는 홍콩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홍콩섬과 침사추이의 전경, 홍콩의 스카이라인과 바다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푸른 하늘과 선명한 경관을 보기 위해, 그리고 

밤에는 반짝이는 홍콩의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하루에도 수백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피크의 명물, 1888년 완공된 피크트램(Peak Tram)은 빅토리아 피크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며 약 45도 몸이 기울여진 상태로 약 7분이면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긴 기간 동안 무사고를 자랑하는 안전한 교통수단이기도 한 피크트램은 올라가면서 보는 창밖의 풍경에 감탄이 나오더군요~

야경도 멋지던데 언제고 다시 찾을 때는 꼭 야경도 봐야겠습니다 ㅎㅎ



홍콩 황대선사  香港 黃大仙祠

날만 조금 덜 추웠으면 더 좋았을 텐데...  일년중에 10일도 안 추운 홍콩에서 가장 추운날 여행이라니...






홍콩의 유명 도교사원 황대선사

도교는 노자가 세우고 장자가 계승 발전되었다하는 데 우리에게는 그리 익숙하지 않은 종교입니다.

도교사원에는 유불이 다있는 데, 공자도 있고, 부처도 있고 그리고 관왕, 황제, 살아 있는 역사적으로

무수한 인물들이 신이 된 것은 일본의 신도와도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자기 십이지상 앞에서 사진을 찍어야 된다지만 줄서서까지 찍기에는...

홍콩 사람보다는 관광객이 더 많은 사원에 향연기까지 넘쳐나는 사원입니다~

이런 풍경은 대만에서 느껴 그런지 좀 익숙해진건 왜? ㅎㅎㅎ

많이 들 비셔요~  복 들어 온다고 하니

고층 빌딩 사이의 사원들이 멋진건지 아이러니한건지...



홍콩은 영국처럼 모든 버스가 2층 버스! 빅버스 투어를 하지 않더라도 버스 2층에서 홍콩을 유람하듯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MTR로 갈 수 없는 오션 파크나 리펄스 베이 등을 찾아갈 때 이용하면 편리하다.

버스 내 안내 방송은 거의 하지 않으며, 간혹 하더라도 알아듣기 어려우니 반드시 내릴 때 전광판의 정류장

이름을 확인하고 내리자.(한자와 영문으로 표기)

버스 TIP!
 1. 성인 기준 HK$3~20(에어컨 버스가 조금 더 비싸다)
2. 현금 또는 옥토퍼스 카드 사용 가능 (거스름돈을 주지 않으니 잔돈 필수!)
3. 탈 때는 앞으로, 내릴 때는 뒤로!   4. MTR로 갈 수 없는 지역 이동 시 유용







침사추이 尖沙咀(Tsim Sha Tsui)

홍콩의 역사를 보여주는 시계탑에서 시작해서 홍함까지 이어지는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 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홍콩문화센터와 홍콩우주박물관을 지나게 된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빅토리아 하버 뒤로 펼쳐지는 홍콩 섬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는 게 최고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해변 산책로를 거니는 수많은 연인들이나 사진가들도 이 풍경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구룡반도의 남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빅토리아 항을 끼고 있는 홍콩최대의 번화가다. 새로 바다를 매입해 고층건물이 즐비해 있는 침사추이 동부와 구분되는데, 완차이 맞은편쪽의 침사추이는 홍콩 여행의 메카로 호텔, 대형 상점, 극장, 식당, 대형 건물들이 모여 있으며, 언제나 시민들과 여행객들로 가득 차 있다. 

1989년 스타페리가 개통된 이후에는 더더욱 발전하여 홍콩섬과 연결하는 중요한 기항지일뿐 아니라

홍콩의 쇼핑과 관광을 대표하는 곳으로 발돋움 했다.

각보다는 그리 감탄할 정도는 아니였지만 탁 트인 바다에 다양한 형태의 건물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조금 아쉬운 듯해서 다음 날에도 또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습니다~

Tsim Sha Tsui의 명물 시계탑


초승달 모양의 이 모래사장은 홍콩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한 곳이며, 해변으로 이어지는 그림같은 정원에서 가장 눈여겨볼 부분은 쿤얌과 틴하우의 신들이 새겨진 높다란 쌍둥이 조각상이다.

해변보다는 중국 사원이 더 이국적으로 보이더군요^^

바다를 수호하는 도교의 여신 틴하우를 모신 사원으로 어부들이 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사원입니다.

홍콩은 본래가 어촌 마을이기에 바다에서의 무사 안전을 기원하는 사원이 많다네요~

홍콩뿐만 아니라 중국 남부 바닷가 지역에서 널리 숭배되는 여신의 사원인데, 1851년 건립되었습니다.

여름이면 홍콩사람들에게 각광을 받는 곳이라하는 데... 물론 겨울 해변이 다 그렇겠죠~

분수쇼가 멋진 Wynn Mac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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