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모양의 이 모래사장은 홍콩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한 곳이며, 해변으로 이어지는 그림같은 정원에서 가장 눈여겨볼 부분은 쿤얌과 틴하우의 신들이 새겨진 높다란 쌍둥이 조각상이다.
해변보다는 중국 사원이 더 이국적으로 보이더군요^^
바다를 수호하는 도교의 여신 틴하우를 모신 사원으로 어부들이 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사원입니다.
홍콩은 본래가 어촌 마을이기에 바다에서의 무사 안전을 기원하는 사원이 많다네요~
홍콩뿐만 아니라 중국 남부 바닷가 지역에서 널리 숭배되는 여신의 사원인데, 1851년 건립되었습니다.
여름이면 홍콩사람들에게 각광을 받는 곳이라하는 데... 물론 겨울 해변이 다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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