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이어세이지 (Sappire Sage : 살비아 구아라니티카)

Labiatae (꿀풀과) Salvia (배암차즈기속) 다년초인 살비아 구아라니티카 학명Salvia guaranitica 원산지 브라질

이명 청살비아, 청사프비아, 사파이어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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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화는 중국 북부가 원산지다. 
이 때문에 영춘화를 ‘중국 개나리’라고도 부르며, 조선 시대 장원급제자의 머리에 꽂는 어사화로 쓰였다고 해 ‘어사화’, 
매화와 거의 같은 시기에 꽃을 피워 ‘노란 매화’라는 뜻의 ‘황매(黃梅)’라고도 한다.

영춘화[학명: Jasminum nudiflorum Lindl.]는 물푸레나무과의 ‘잎지는 작은키나무’다.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는 뜻에서 영춘화(迎春花)라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매화처럼 꽃이 빨리 핀다고 황매(黃梅)라 부르고, 서양에서는 겨울 자스민이라고 부른다.

다른 이름은 금요대(金腰带), 금매(金梅), 소황화(小黃花), 청명화(淸明花), 봄맞이꽃, 중국개나리다. 한방에서는 뉴두등(忸肚藤), 영춘화(迎春花)란 이름으로 약재로 쓴다. 

꽃말은 새해의 첫 출발을 알리는 희망(希望), 사랑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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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버트 크릴리
나는 긴장을 기르나 보다.
아무도 가지 않는
어느 숲 속의
꽃들처럼.

상처는 저마다 완전하여
눈에 띌까말까한
조그만 꽃에 울을
만들고 아파한다.

아픔은 마치 저 꽃과도 같다.
이 꽃과도.
저 꽃과도.
이 꽃과도.

여름의 태양처럼 엉컹퀴도 이리 화려하네요~



치자향이 코끝을 스치면 여름이 온다는 소식이겠죠^^

얼마나 좋을까
                   - 박만엽
모른 체하면 멀어질까
눈을 감으면 잊혀질까
지우개로 지우면 지워질까
그 무엇이든 뜻대로 안 된다면
그저 흐르는 세월에 맡길 뿐

또 다른 행성만큼이나
멀리 떨어져 있어도
다행히 서로 사랑하면서
은하수처럼 함께 흘러갈 수 있다면
별빛처럼 반짝여
칠흑 같은 어둠 속에도
서로를 알아만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열매가 옹기종기 열린다고 하여 다정큼나무라고 이름이 붙어졌다.

다정큼나무  영명 : Yeddo Hawthorn. 향 명 :둥 근잎다정큼나무, 쪽나무, 칠리향,

車輪梅(차륜매), 厚葉石斑木( hou ye shi ban mu), シャリンバイ(샤림바이)

꽃말 : "친밀". 다정큼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이다.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난대림수목으로 제주도에서부터 남부해안지대에 걸쳐 자라고 있습니다.


둥그스럼하고 윤기 나는 잎, 붙임성 있어 보이는 꽃, 많이 맺는 열매에서 전체적으로 정다운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집안으로 끌어들여 울타리 나무로 삼거나 담장 밑에 흔히 심었다.

나무 껍질은 비단실을 쪽빛으로 염색하는 데 써서 ‘쪽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매발톱꽃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유독성 식물이다.

북반구의 초원, 습지 등에 널리 분포하며, 발톱 모양의 꽃잎이 특징이다.

꽃잎 뒤쪽의 꽃뿔이라 불리는 꿏주머니가 마치 매의 발톱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의 야생화 매발톱꽃.
매발톱꽃은 세계적으로 약 70여 종이 분포해 있으며 국제신품종보호동맹에 다양한 색깔과 특이한 모양의 수십 품종이 등록돼 화단용, 분화용 또는 절화용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유럽의 전설에 의하면 꽃잎을 두 손에 문질러 바르면 대단한 용기가 솟아난다고 합니다. 그러니 유럽신화에 나오는 영웅들은 이 꽃을 참 좋아했을 것도 같습니다. 단아한 모양의 꽃임에도 이름으로 인해서 무서운 느낌을 주는 꽃, 더군다나 용기가 솟아나게 한다니 힘이 넘치는 꽃 같습니다. 그렇게 남에게도 용기를 주는 꽃이니 튼튼해서 어떤 정원에서나 잘 자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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