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마을은 수많은 선비들이 과거에 급제하여 가문을 빛냈던 학문의 고장으로, 공자가 탄생하였던 니구산(尼丘山)과 사수(泗水)를 이곳 지명에 비유할 만큼 예로부터 학문을 숭상하는 마을로 유명합니다.
2011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선정된 남사 예담촌

변화하는 현재 속에서 옛 것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는 아름다운 마을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한옥 풍경이 어우러진 전통문화 배움터 남사 예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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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바다와 가장 인접한 차도인 '헌화로'는 삼국유사에 기록된 수로부인의 전설에서 따온 명칭이다.

신라시대 한 노인이 있어 강릉 태수의 부인이자 절세미인으로 알려진

수로부인에게 꽃을 꺾어 바치며 헌화가를 지어 불렀다고 하네요~

헌화로가 바다와 이처럼 가까울 수 있는 것은 도로를 개설할 때 바다를 메워 만들었기 때문인데,

그래서 이 길을 달릴 때면 바다 위를 달리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헌화로는 2008년 보수공사를 통해 1.2m 높이의 울타리를 70cm로 낮춰 동해바다의

웅장한 절경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더군요^^

나름 많은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해 보았지만 여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강릉 금진 해변에서 심곡항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일컬어 '헌화로'라 한다.

'동해'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강릉' 헌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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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내린 겨울비로 해돋이는 못보았지만 나름 분위기에 취해 멋진 시간을 가진 정동진 해변






노무현대통령 서거 9주년을 맞이 해 봉화를 다녀 왔습니다.











우리 문화에 영향을 주는 불교의 영향은 큼니다. 인구 중 약 20%만이 불교이지만, 부처님 오신 날은 공휴일로 인정되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은 탄생을 축하하는 것이지만, 불교를 만든 싯다르타의 계몽을 축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부처님 오신날은 동남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도 축하합니다.

부처가 탄생하고 1029 BCE에 싯다르타 고타마의 이름을 받았습니다. 그는 집을 떠난 후, 가난한 사람들과 다양한 범죄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싯다르타 고타마는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오랫동안 나무 밑에서 명상을 하였습니다. 그는 어려운 이들을 돕고 자신의 모든 물질적인 것들을 포기함으로써, 다른 이들에게 모범을 보였습니다. 그가 죽게 되자, 싯다르타 고타마는 계몽을 찾은 ‘부처’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의 업적과 다른 이들에게 모범을 보인 것을 기리기 위해, 불교인들은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해인사 방문을 통해 마음에 위안과 평온을 얻었으리라 믿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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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뚝방길(악양둑방)은 함안군과 의령군, 창녕군을 구분하는 남강과 낙동강 물길을 따라 338㎞의 둑이

조성돼 있는 국내 최장 둑길입니다.

5월이면 풍차와 꽃들이 어울어진 함안뚝방길이 아름답네요^^

둑방길 양 옆으로의 길이 아주 길어서  자전거를 타면 좋으 것 같더군요.

길 양옆으로 피어 있는 꽃양귀비가 친구들이나 가족과의 추억을 쌓기에도 좋겠죠^^

예년에는 6월초나 되어야 꽃길을 볼 수 있다고 했는 데 올해는 확실히 이른 꽃길을 걷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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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정취는 찾기 어렵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라 작은 풍경하나도 멋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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