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축암은 1996년 수련화보살과 월하스님, 원행스님께서 정성을 모아 창건하였다.
경내에는 인법당((因法堂:법당을 따로 두지 않고 스님께서 거처하시는 방에 불상을 모시는 절) 형식의 대웅전과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 앞에는 부처의 사리를 봉안한 것으로 유명한 다보탑과 석등이 세워져 있으며 마당에는 잔디가 깔려 있다.   [통도사 홈피에서 옮겨온 글]








통도사의 말사인 서운암은 전통 약된장, 천연염색, 도자삼천불과 장경각 등이 유명하며, 특히 서운암 쪽염은

통도사를 중심으로 계승되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천연염색 방법으로 1990년대 중반 이후 문화강좌를

통해 대중화에 기여했다.

근래에는 잊혀져 가는 야생화를 알리기 위하여 서운암 주변 5만 여평 야산에 100여 종의 야생화 수 만 송이를 심어 '야생화 군락지'를 조성하여, 시민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 중이다. 또한 매년 들꽃축제(제16회째), 문학인축제(제7회째), 천연염색축제(제6회째) 등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강건왕 아우구스투스가 드레스덴을 유럽 예술의 중심지로 만들고자 최고의 예술품을 수집하여 공개한 보물의 방, ‘그린볼트’를 소개합니다. 그린볼트박물관의 방별 대표 소장품으로 구성되며, 상아, 청동, 금, 은,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재질의 조각과 귀금속공예품이 출품됩니다.










 작센의 선제후이자 폴란드의 왕 강건왕 아우구스투스(1670~1733)’입니다. 그가 수집한 작품들과 당대 최고의 장인을 동원하여 제작한 귀금속 공예품, 또 유럽 최초로 발명한 마이센 도자기와 중국, 일본의 수출도자기를

한 자리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참조 :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그린볼트 - 왕이 만든 보물의 방

상아, 청동, 금, 은,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재질의 조각과 귀금속공예품을 볼 수 있습니다.






<중국 관음상과 마이센 복제품>, 17세기 후반 도자기박물관 소장

도자기 궁전 - 미완의 꿈
유럽 최초로 도자기를 발명한 아우구스투스가 실현하지 못한 ‘도자기 궁전’의 구상을 더듬어 봅니다.

18세기 중국과 일본의 수출 도자기와 이를 모방하여 제작한 초기 마이센 도자기를 왕의 구상에 따라 소개합니다.

도자기박물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연합체인 드레스덴박물관연합의 18세기 독일 바로크 왕실 예술품 130건을 국내 최초로 소개합니다. 전시의 주인공은 작센의 선제후이자 폴란드의 왕 강건왕 아우구스투스(1670~1733)’입니다. 그가 수집한 작품들과 당대 최고의 장인을 동원하여 제작한 귀금속 공예품, 또 유럽 최초로 발명한 마이센 도자기와 중국, 일본의 수출도자기를 한 자리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용:국립중앙박물관]

ㅇ 기간: 2017년 9월 19일(화) ~ 11월 26일(일)
ㅇ 장소: 특별전시실(상설전시관 1층)
ㅇ 전시품: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의 무기박물관, 그린볼트박물관, 도자기박물관 대표 소장품 130건
ㅇ 주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드레스덴박물관연합

□ 전시 구성
제1부 강건왕 아우구스투스
제2부 그린볼트 - 왕이 만든 보물의 방
제3부 도자기 궁전 - 미완의 꿈






<바다 유니콘 형상의 술잔> 1600년경 그린볼트박물관 소장

<로즈컷 다이아몬드 장식 세트 중 작은 검과 칼집> 1782~1789년경 그린볼트박물관 소장




※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가 끝난 뒤, 국립광주박물관으로 이어집니다.
    2017년 12월 19일(화) ~ 2018년 4월 8일(일)

낙선재 마루에 마련된 ‘왕후의 방’에서는 전승 공예품과 궁중 장신구를 활용한 전시가 마련돼 있다.

왕후의 금보, 옥책, 교명 등을 활용한 조형물과 함께 궁중 장신구도 전시된다.









단풍
                                                    - 반기룡
해마다
색동옷 입고
파도타기를 하는 듯
점점이 다가오는 너에게
어떤 색깔을
선물해야 고맙다고 할까













창덕궁 후원은 흔히 불리는 비원이라는 이름처럼 비밀스럽고 남에게 공개되는 것을 꺼려하는 곳이 아니다. 일제 시대 때 일본인들이 마치 공원처럼 여기며 즐겼던 그런 곳은 더 더욱 아니다. 의미로만 보면 연산군 때의 후원이 비원에 해당된다 할 것이다. 연산군 때에 후원은 가무를 즐기는 놀이터로 변했고 이런 것이 공개되는 것을 꺼려한 나머지 담을 높게 쌓아 후원은 말 그대로 비밀스러운 '비원'이었다. [출처 : 인터넷 검색]

일본식 정원과 대조적인 명칭으로 고려 시대 때부터 사용한 원림(園林)이 있다. 원림은 동산과 숲의 자연 상태를 그대로 조경으로 삼으면서 적절한 위치에 집칸과 정자를 배치한 것이다.
참고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유홍준 씀, 창작과비평사)

창덕궁 후원에서 볼 수 있는 몇 가지 특징은 후원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궁궐 밖 여느 정원에서도

볼 수 있는 한국적인 것들이다. 자연을 지배하기보다는 자연과의 조화를 끊임없이 꾀하고 자연을 거역하기

보다는 자연에 순응하는 자연관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이는 궁궐 세계와 외부 세계와의 단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세계와 끊임없이 교류하고 외부의 사상이

궁내에, 궁내의 사상이 외부에 전달된 결과이다. 후원이 일반인들에게는 물리적으로 단절이 되어있을지언정

후원이 담고 있는 한국적 사상과 철학은 외부와 끊임없이 교류된다. 이래서 창덕궁 후원은 비밀스러운 '비원'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자연의 일부이며 담을 넘어서 자연으로 번져 나가도록 한 순리의 아름다움이 배어 있는 한국의 정원은 그 자체로 비원이라는 말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창덕궁 후원을 더 이상 비원이라 부르지 말자. [참조 : 인터넷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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