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 중의 하나여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해마다 계절마다 들르는 곳입니다.

조금 더 있으면 더 고운 단풍이 맞이해 주련지...

그래도 이런 은은한 색감이 아련함을 주는 것 같아 분위기는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익어가는 가을 

                                                    - 이해인

꽃이 진자리마다

열매가 익어가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도 익어가네


익어가는 날들은 

행복하여라


말이 필요없는

고요한기도


가을엔 너도나도

익어서 사랑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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