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둘째날이지만 토요일이라 오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찾아 온 것 같습니다.

각나라 관광안내 부스 구경도 좋지만 공연이 늘 우선이 되더군요   ^---^

시간이 지날 수록 수 많은 인파로 다니기에 좀 불편해 집니다~

입구에서 부터  필리핀 민속춤 공연팀들이 신명나게 분위기를 뛰어 주네요~

무료로 이런 다양하고 멋진 공연을 본 다는 건 정말 기분 좋은 일이겠죠 ㅎㅎㅎ

중국 음악 공연

괌 민속춤 공연

세분이 정말 열정적이고 즐겁게 공연을 해 정말 인상적이였습니다 ^0^

인도네시아 민속무용공연

화려한 의상에 긍지를 가지고 하는 무용으로 느껴지더군요~


열정이 가득한 인도네시아 민속 공연

아름다운 분들의 미소는 더욱 멋지죠^^

역동적인 일본 공연은 작년에도 본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ㅎ

구경도 좋지만 일단 먹어야 둘러 볼 수 있으니 ㅎㅎㅎ 독일식핫도그와 베트남 쌀국수로 해결했습니다.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국가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움을 가질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도루묵(Arctoscopus japonicus)

어탁이라하면 귀에 익숙하겠지만 어접이라하면 귀에 별로 익숙치 않을 것입니다.
사실은 어접이라고 하는 것은 종래 어탁이라고 불리고 있었던 것의 일종이죠^^
어탁에는 직접법과 간접법이라고 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직접법이란 물고기에 직접 먹을 바르고 그위에 종이를 얹어 찍어 내는 것이며, 
간접법이라고 하는 것은 물고기에 종이를 붙이고 그위에 먹을 먹은 솜방망이로 정성껏

두드려 나가는 방법입니다.

탁본의 기법을 응용하여 물고기의 본을 뜨는 '어탁' 작품 40여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평소에는 접하기 힘들었던 어탁에 대해 알아보고 물고기가 실제로 종이 위에 살아 있는 듯한

수준 높은  어탁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입니다.

다양한 물고기를 이렇게 어접을 해 놓은 전시는 처음보게 되어 정말 새롭더군요^^

물고기를 잡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멋진 작품으로 승화시켜 놓은 걸 보며

정말 정성이 가득하게 느껴집니다.

정말 다양한 물고기들을 어접해 놓았죠^^

어두운 실내다 보니 사진 상태는 안좋지만 이런 다양한 표현을 편하게 감상하다는 마음으로 봐 주세요~

민락수변공원

블친이 부산을 방문하셔서 해운대에서 광안리까지 함께 걸어 보았습니다^^

몇번을 걸었 길이지만 동행이 있어 더욱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인 것 같습니다~

수변공원에서 바라 본 멋진 빌딩들

민락수변공원은 1992년 8월 공사가 시작돼 1997년 5월 길이 543m, 너비 60m의 공원이 완공되었다.

이 공원은 바다와 휴식공간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수변공원으로

해운대와 광안리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면적 1만평 규모로 4만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바닥에는 컬러 블록을 깔고 화단과 그늘집,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바다를 바라보며 각종 행사도 관람할 수 있는 3,040㎡에 달하는 스탠드는 만조 때 바닷물이 들어와 발을 담글 수도 있는 공간입니다.

현대적인 빌딩돠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민락포구~



광안해변^^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센텀방면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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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ricio de Sousa Solo Exhibition : Cartoon

전시작가 -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Maurício de Sousa79)
전시일정 : 2014. 07. 24 ~ 2014. 08. 18
관람시간 - Open 10:30 ~ Close 20:00(금토일 ~21:00, 백화점 휴점시 휴관)

롯데갤러리 광복점    부산시 중구 중앙동 7가 20-1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10F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남미의 월트 디즈니’로 불리는 브라질 만화의 거장,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Mauricio de Sousa?79) 특별전입니다.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13개 언어로 번역돼 20억 부의 만화책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인기작가인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의 국내 최초의 대형 기획전입니다.

명작들의 패러디한 작품들이네요^^

본 전시에는 작가의 대표 캐릭터인 ‘골목대장 모니카’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기록과 성과를 보여주는

만화책과 각종 자료들, 그리고 대표 캐릭터 모니카를 활용해 세계 명화를 다시 그린 유화 및 조각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조선시대 화가 김득신의

‘파적도’ 등 전 세계 명화를 자신의 만화 캐릭터를 통해 재해석한 10여 점의 작품들은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과 재치 넘치는 예술세계를  보여준다. [롯데갤러리]

조선시대 화가 김득신의  ‘파적도’

우리에게는 생소한 만화가이지만 많은 나라에서 좋아하는 캐릭터 같았습니다~

드가 Edgar Degas / Little Dancer of 14 Yeaes / 1881

작가가 지난 1980년대 말부터 브라질 상파울루 뮤지엄 등 세계 각국의 미술관을 순회하며
세계 명화를 일반인이 알기 쉽게 모니카를 비롯한 자신의 만화 캐릭터를 활용해 다시 그린 유화
및 조각 작품 12점으로 구성됐다.

펠레,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네이마르 등 브라질 축구스타의 자료들과
2002 한일월드컵 신화의 주인공인 김남일, 유상철, 이영표, 현역 축구 국가대표인 김영권,
김신욱의 캐리커쳐가 특별히 출품되어 보는 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늘 여행을 떠난는 곳으로만 생각하던 공항에서의 전시라 들뜬 마음으로 찾아 가 보았습니다~

《AIR & AIR - 여행을 생각하다》특별展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번째 전시입니다.

[ 유의정 / 시공여행 / 혼합재료 / 2014 ]

이번 전시에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 5기 입주작가 여덟 명이 참여하여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두 개의 AIR가 있다. 하나는 입주작가를 뜻하는 Artist In Residency의 앞 자를
조합하여 만든 air이고, 다른 하나는 개최장소인 공항 Airport의 앞 단어 air이다. 공기를
뜻하는 air는 가볍고 투명하며 자유롭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공기의 성질을 반영하듯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에게나 개방된 장소인 공항의 곳곳에 예술작품을 자유롭게 배치하였다.
예술작품은 공기와 같이 일상으로 자연스레 유입되어 관객을 만나고 교감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생성한다.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 필승 / yellow airport / 세라믹, 디지털 프린트 / 2014 ]

따뜻한 공기와 차가운 공기가 만나면 비가 내리듯 두 개의 air가 만나는 이번 전시는
세계인의 첫 관문인 공항에 예술적 영감과 활기찬 분위기를 형성할 것이다.
 기쁨, 설렘, 슬픔, 아쉬움, 고단함 등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는 공항의 방문객에게
이번 전시가 잠시 동안의 여유와 휴식을 선사하길 바란다.
그리고 작품 감상을 통해 다양한 여행의 의미를 발견하고 자신의 여행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이윤희  / 달의 바다 / 세라믹 / 2014

유은석 / 녹슨빅벤 / 스틸 / 2013

이지연 / 호기심 상자  / 합판에 아크릴채색 / 2014

이지영 / 거기에는 모두가 질서와 아름다움, 사치와 적막 그리고 쾌락 / 혼합재료 / 2014

유은석 / MADE IN CHINA / 포멕스 / 2013

이지연 / Balmy days  /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라인테이프  / 2012

이선희 / 지속 가능한 삶, 앓던 모든 것-구의동 / 폐현수막, 디지털 프린트 / 2014

프리야 산드라발리 수다르산 / 초원 위의 윈더서핑  / 세라믹 / 2014

여행에 대한 설래임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볼 수 있어 더욱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여유롭게 시간을 가지며 다니다 보니 공항 천장의 조형물도 볼 수있네요^^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가득 담아 주변을 둘러 봅니다.

김해-부산간 경전철이 있어 더욱 편리하고 짧은 시간에 공항을 갈 수 있어 좋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國立海洋博物館)은 해양 유물을 발굴하고 보존하며 그 가치를 연구하고 해양 문화와

해양 개발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 7월 9일에 개관한 해양에 관한 종합 박물관입니다.

무료서틀버스[홈페이지 참조]가 부산역에서 수시로 운영되니 많이 방문해 주세요^^

박물관은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크며, 부산항과 오륙도가 눈앞에 보이는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설 전시관 8곳, 기획전시관, 해양도서 2만여권과 멀티미디어실이 있는 해양도서관, 7살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박물관, 야외의 원형광장, 지름 11m, 깊이 4.8m의 수족관,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는 4D 영상관, 박물관 주위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등이 있습니다.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는 4D 영상관입체영상으로 해저세계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4D영상관은 유료입니다.

해양문화, 해양역사·인물, 항해선박, 해양산업, 해양과학, 해양영토 등 해양과 관련된 장비·

용품·물품·도서·사진·예술품 등 1만2천여점을 전시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습니다.

지름 11m, 깊이 4.8m의 수족관과 바다생물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체험관

4층에 있는 휴게실과 국제신호기

국제적인 해양도시인 부산을 해양박물관 관람을 통해 더욱 잘 알 수 있는 게기가 되지 않을 까요^^

태종대와 가까이 있어 방문하기에 더욱 좋습니다~

 

부산항대교(釜山港大橋)는 항만배후도로의 일부이며, 가칭은 북항대교(北港大橋)입니다~

다리 길이는 3331m(교량 구간 1114m, 접속도로 2217m)로 너비는 18.6 ~ 28.7m(4 ~ 6차로)이며
다이아몬드형인 주탑의 높이는 190m인 사장교이au, 해수면에서 상판까지의 높이는 60m입니다.

청학동에서 감만동 방향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고리형 접속도로가 있으며,

총 사업비는 5,384억 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배를 타고 다리 아래에서 본 풍경

고가도로는 조망권 및 일조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길이 2.4km, 높이 22m 그리고 기둥사이간격은

80m, 고가도로 상부 구조는 특수복합 트러스교 방식으로 건설되었다.

전면 개통이 되면 부산과 경남 거제, 울산을 최단거리로 잇는 부산 해안순환도로망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리 가운데 높이가 60m 이하인 선박만 통과하도록 제한한 상태라 크루즈선박은 갈수록

대형화되는 추세여서 부산항대교가 크루즈관광 활성화에 걸림돌이 될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다리 개통으로 부산을 중심으로 경남 거제와 울산을 잇는 남해안 신 물류 동맥인 부산 해안순환도로망

구축이 사실상 완성되었으며, 해안순환도로망은 거가대교(2010년 12월 개통)∼가덕대교(2010년 12월 개통)∼ 신호대교(1998년 1월 개통) ∼ 을숙도대교(2009년 10월 개통) ∼ 천마산터널(2016년 완공) ∼ 남항대교

(2008년 7월 개통) ∼ 부산항대교 ∼ 광안대교(2003년 1월 개통) 등 7개 교량의 1개 터널로 구성된

총길이 52㎞의 도로망입니다.


해양대학교에서 바라 본 크루즈선과 국립해양박물관

연수가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있어 실습선인 한나라호도 견학을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해양 강국이 된 것은 이런 분들 덕분이더군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제10회 해운대 모래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해운대 모래축제는 △세계모래조각전 △모래테마관 △한여름의 샌드보드
△모래정글탐험관 △모래정글미로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등이 진행됩니다.

‘제10회 해운대 모래축제-세계모래조각전’

작년보다 대규모로 멋진 모래작품들이 볼거리를 제공해주네요^^

한국, 미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6개국 9명의 국내외 유명 모래 조각가들은 '자연 보호'를 주제로

치타, 타잔, 사자, 기린, 악어 등  정글 속 동물들을 모래조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제10회 해운대 모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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