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五六島는 부산광역시 우암반도 남동단에서 동남 방향으로 600m 지점 해상에 있는 군도입니다.
부산광역시의 문장으로 부산의 상징 중 하나이기도 하죠^^
육지와 가까운 순서대로,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 섬굴섬, 등대섬 이렇게 6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날이 맑으면 대마도까지 보이는 데... 아쉽네요~
부산은 갈맷길 또는 해파랑길이라 부르는 해안 산책로가 많이 있어 오시면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가는 길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더군요~
이기대 방면으로 멋진 절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15M의 유리다리지만 스카이워크라 자랑하기엔 너무나 짧은 아쉬움이...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라 이름하였다.
눈앞에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촬영의 명소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계절마다 색다른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이라 가끔 찾는 편이죠.
습도도 높고 무더운 날이라 쪼매 힘들었지만 오랫만에 와 그런지 나름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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