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Ginger] 2000년 태국 북부의 치앙마이[Chiangmai]에 문을 연 작은 패션 & 악세사리 숍에서 출발하여
덴마크 출신 디자이너 한스 크리스핸슨(Hans B. Christensen)이 디자인 총괄 디렉터로 영입하게 되면서
유쾌하고 재미있는 일상을 제안하는 세계적인 토탈 라이프브랜드[Total Lifestyle Brand]로 성장하였다.
디자인 총괄 디렉터인 Hans B. Christensen가 지니고 있는 북유럽만의 심플한 모던함 그리고 태국의 에로틱함과 동양적인 향취가 각각의 개성을 잃어버리지 않은 채 이중적인 감각들이 한데 어우러지고 서로를 자극하여 진저[Ginger]만의 오묘한 감성을 풍기게 한다.
이쁜 식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사용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겠죠^^
미술이 실생활에 활용된 예를 볼 수 있는 즐거운 전시라 부담이 없더군요~
식기뿐만 아니라 침구들도 멋지네요~
평범한 일상을 가볍고, 재밌고, 유쾌하게 바꾸려는 시도는
아무것도 아닌 것에
유의미한 아름다움을 줄 수 있다는 주의로 디자인된 상품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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