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숙도 최남단

철새들이 다 떠나버려 그런지 좀 황랑한 풍경입니다~


중대백로 같기도 하고~

왜가리가 힘차가 날아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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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제가 되어가는 시간이 흘러 가네요~  그래도 내일의 희망을 기대해 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다대포 낙조













출근길은 을숙도를 지나야 하기에 오늘 따라 하늘이 너무나 좋아 을숙도를 찾았습니다^^

30~40분 정도 걸어서 둘러 보기 좋은 코스라 자주 가는 편인데 오늘 따라 하늘이 너무 좋네요~

수면에 담긴 하늘도 찍어 보고~

철새들을 위한 공간인데 새구경하기 어렵네요 ㅎㅎㅎ

새보다 하늘을 보기 위해 나선 길이니 이 정도 풍경이면 만족해야 겠죠 ㅎㅎㅎ


예전엔 잡초로 우거진 버려진 땅이였는 데...  수목 선택에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걷기 좋은 길이라

달맞꽃은 계절이 없나 봅니다^^

이런 구름을 보고 도착하니 더 멋진 구름이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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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초입이라 아직 조금 덥지만 그래도 산사의 바람은 시원하네요^^

이른 오전이라 한적함이 더 좋습니다~

가을 운치가 느껴지는 풍경도 담아 보고^^

포화대상의 웃음소리를 더 많이 듣고 싶어 여유를 부려 보기도 합니다~

듣고 싶지 않은 건 무엇일까?

장안사 대나무 숲길마음을 평온하게 해 줍니다

장안사 입구 오른편으로 나 있는 대나무숲길은 원효 이야기숲(원효와 요석공주의 사랑이야기 길)
가상의 내용이지만 대나무 숲길을 산책하면 절로 마음이 치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기대공원은 영화 '해운대'의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또한 부산의 필수 관광코스로도 꼽힐만큼 멋진 명소입니다.

이기대(二妓臺)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1850년 좌수사 이형하(李亨夏)가
편찬한 《동래영지(東萊營誌)》에 좌수영 남쪽으로 15리에
'두 명의 기생(二妓)'의 무덤이 있어 이기대라고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이곳은 임진왜란 때 왜군이 수영성(水營城)을 함락시키고 축하연을 열고 있을 때
수영(水營)의 의로운 기녀가 왜장을 술에 취하게 한 뒤 끌어안고 바다로 투신하여 함께 죽은 곳으로서

이기대가 아니라 의기대(義妓臺)가 올바른 명칭이라는 주장도 있으며,
당시 두 명의 기생이 함께 왜장을 끌어안고 바다에 투신한 데서 유래된 명칭이라고도 합니다.

이 밖에 경상좌수사가 두 명의 기생을 데리고 놀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라고도 하네요~
[출처] 이기대공원 [二妓臺公園 ] | 네이버 백과사전


파도가 만들어낸 해식동굴인데 둘러보게 해 놓았더군요~

어느 장소나 돌탑을 쌓아 올리는 정성은 대단합니다 ㅎㅎㅎ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이기대 공원

주말이라 관광객이 많을 것 같아 그런지 해녀분이 나와 계시네요^^

해산물이 신통치는 않아 다들 그냥 보기만 하고 갑니다~

공룡발자국이 선명하죠^^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기대에서 해안길을 구비구비 따라가면 공연장처럼 널찍한 어울마당이 나오는 데
영화 해운대의 무대가 되었던 곳입니다.

새로운 표지가 생겼는 데  흥미로운 문구는 YOU & I 는 ? km

연속으로 이기대를 보여 드렸는 데 언젠가 멋진 이기대 야경도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광안대교와 해운대의 멋진풍광을 즐길수 있는 二妓臺公園

이기대공원의 입구인 수변공원의 풍경은 항구도시 부산의 참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오륙도 선착장까지 명품둘레길이 이어집니다~

광안리와 해운대와 연계되어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여유롭게 풍경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기대수변공원을 찾았습니다~

예전의 뱃길이 이젠 하천처럼 보이네요~   페튜니아꽃 뱃길을 따라 들어가면 작은 용호포구가 있습니다.

오랫만에 내린 비로 하늘이 더 맑아 보일 것 같네요^^

강태공의 낚시대가 어떤 희망을 낚아 줄까요?

비오는 날에도 담아 보고 싶은 반영 풍경이라...

야경도 멋지던데... 꼭 담아 보아야 겠습니다 ㅎㅎㅎ

현대적인 조형감각이 느껴지는 멋진 등대네요~

시원스레 펼쳐진 여름의 바다에 마냥 여유를 가져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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