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무더위도 이제 작별의 시간이 오는 것 같네요~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은 가을 바람이 아침공기에 전해집니다

올 가을 더욱 짧아진다고 하지만 그래도 기다려지는 건 어절 수 없네요

평온이 가득한 포구에서...    더 좋은 하루를 기약해 봅니다~


청관거리로 불려지기 시작했는 데 1950년 6.25전쟁을 시발로 피난민이 부산으로 모여드는 시기에
중국 화교민이 한,두명씩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상해거리가 형성되었다 합니다.

니~ 하~오! 부산에서 만나는 중국^^

화교소학교와 중학교 담벽에 있는 삼국지 벽화입니다~

예전엔 벽화로 그려졌는 데 타일 모자이크로 바꾸는 중이더군요~


부산역 건너편이며 규모는 작아도 색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장 개성이 있는 중국집으로 보입니다~


부산시는 문화거리인 상해거리로 단장하여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으로

새롭게 단장을 했다고 하나 아직 아쉬움이 있네요~

연일 폭염이 지속되다 보니 거리가 한산하네요  ^-----^

상해거리에 있는 주민센터입니다~ 주변과 잘 어울리죠^^


동화문(東華門)'으로 현판문구는 래래강녕(來來康寧)'


상해의 거리 맛집 (토박이의 추천)
* 자장면: 사해방   * 오향장육: 장춘방   * 홍성방 : 만두, 누릉지탕, 냉면   * 장춘향: 팔보채

만두로 유명한 홍성방과 중화요리 전문집

여름에 가장 가고 싶은 곳 중 하나인 해운대~  올해도 역시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오 붐비네요^^

좀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아직 해수욕하는 사람들이 적은 것 같네요^^





조선비치호텔 앞 해변은 바위가 많은 데 그늘이라 그런지 노인들 전용인 것 같네요? ㅎㅎㅎ

인어상 뒤로 보인는 해운대백사장 개미처럼 많은 사람들이 보이네요

동백섬 산책로를 따라 가며 해운대를 담아 봅니다~


동백섬 등대

부산 북항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천마산

천마산 10리길을 여유롭게 걸어 봅니다^^

폭염이라 힘들었지만 맨발로 걷고 싶은 숲길입니다~

정상에 다가 갈 수록 멋진 풍경과 시원한 바람이 맞이해 주네요~

날이 맑았으면 대마도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데...

천마산의 유래를 알 수 있습니다~

천마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입니다~   야경 포인트이기도 하죠   ^---^

왼쪽부터 자갈치시장과 부산공동어시장, 조선소, 남항대교입니다~

부산남항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송도해수욕장이 아래로 보이네요~

절벽 아래 보이는 집들이 인상적이죠~

정상 부근에 있는 천마산 조각 공원의 작품입니다~

예전엔 흔한 나비도 보기 어렵고 담기도 정말 어렵더군요~


감천문화마을 작은박물관

작은박물관 내부

무더위를 잠시 피해 갈 수 있으며 예전 삶의 흔을 볼 수 있네요~


또 다른 명소 감내카페^^

요런 물고기 조형물을 따라 가면 마을을 한바퀴 돌는 여정이 됩니다~

감천문화마을의 여정이 시작되는 입구입니다~

예전 동내 목욕탕이였는 데 이제 감천문화마을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소품이 있어 더욱 정겹게 느껴집니다

미술 작품으로 승화된 목욕탕? ㅎㅎㅎ

욕탕물이 있으면 더 실감나는 데... 한여름에는 할아버지가 가장 좋겠네요~


아줌마 허리 다 나왔구마 ㅋㅋㅋ

언제 찾아도 정겨운 감천문화마을은 이 폭염속에서도 많은 관광객들로 분비더군요^^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은 부산역에서 하단 방면 지하철를 타고 자갈치역에서 환승~

충무동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에 내리면 됩니다~

버스정류장에 있는 마을지도

마을버스가 이쁘죠 ㅎㅎㅎ

어느 길로도 내려 가면 되지만  오늘은 감내어울터 방면으로 내려 가 봅니다

오전이지만 한여름의 폭염으로 힘드네요 ㅠㅠ

눈 앞에 보이는 멋진 골목길?은 감상만 하기로 하고  ^-----^

버스에서 하차후 어느 방면이라도 일단 내려 가면 올라가야 합니다 ㅎㅎ


감내어울터(감천문화마을 정보센터)

우리나라 제1호 해수욕장.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며 60~80년대 송도의 추억으로 잘 알려진

송도해수욕장이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며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해변공원입니다.

해상 다이빙대와 해상 케이블카, 구름다리, 포장 유선(遊船)과 함께 송도해수욕장 4대 명물로 꼽힌다.

송도를 1960년대 전국 최고의 피서지이자 신혼여행지로 만든 것도 이 명물들이었다네요~

개장 100주년을 기념하는 예전 명물을 조형물로 만들어 전시하네요~~

해상에 있는 고래조형물


분수 겸 고래조형물입니다~

멋진 해상구조원의 모습이 더욱 시원하게 하네요^^



다이빙대는 해수욕장 인근 ‘거북섬’에 착안해 어미와 아기 거북이를 형상화한 모양. 해변에서 80m 가량

떨어져 있다. 어미 거북이 다이빙대는 높이 6m, 아기 거북이 다이빙대는 높이 3m로 피서객들이

각자 자신에 맞는 높이에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다이빙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예전의 모습을 보면 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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