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 전당   Busan Cinema Center

영화의전당(映畫의殿堂, Busan Cinema Center)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으로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 나아가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한 부산국제영화제의

전용관 건립을 갈구한 영화인들의 열망과 아시아의 대표적인 영화·영상 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시의 의지가 뒷받침되어 2011년 9월 29일에 탄생하였다. [참조 : 위키백과]

애칭으로 두레(함께 모여)와 라움(즐거움)을 조합한 "함께 모여 영화를 즐기는 자리"라는
의미인 두레라움(Dureraum)이라고도 불린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67 (수영강변대로 120)

“영화관, 사무실, 스튜디오,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건물인 영화의전당은

세계에서 가장 긴 캔틸레버 지붕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세계최장 외팔보지붕 기네스 인증비
영화의 전당 루프는 빅루프(162.53×60.8m)와 스몰루프(99.2~120×65.8m) 2개로 이뤄져있습니다.

캔틸레버형 구조물로 설계돼 하나의 기둥 위에 아슬아슬하게 올라앉은 듯한 느낌이 드는 특이한 시설물이다


뛰어난 조형성과 해체주의 건축미학이 구현된 세계 건축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예술작품으로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새로운 보금자리며, 4000석을 보유한 야외상영관입니다^^


블친 여러분들도 한 번 부산여행시 들려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건축물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거대한 현대적 조각작품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영화의 글로벌 영상·문화 허브를 꿈꾸는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고...

내부의 모습인데 기둥이 없어 실내의 천정이 더 높고 더 웅장하게 보입니다.


야경 모습도 멋지던데... 이번 영화제 기간에 한번 기회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 새, 여자, 변형(신기루)으로 보이는 예술작품인데 길이 약 10m, 거대한 이 조형물은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이 조형물은 영화를 볼 때 보는 각도에 따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상징하기도 하고, 영화의 전당을 이용한 후에 다양한 관점에서 다양한 각도로 사물을 판단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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