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에서 망양로까지 초량 골목길 따라~ 이야기를 찾아서~

백제병원 : 1922년 한국인이 설립한 서양식 5층 건물로 부산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으로

이후 중화민국 영사관, 치안대사무소,중국요리집 등으로 쓰여 시대적 흐름이 배어 있다.

(부산역 맞은편 종합안내판에서 80m, 도보 2분)

담장갤러리 : 동구의 산복도로에서만 느낄 수 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풍경과

시를 전시하여 흑백사진과 같은 삶의 흔적을 엿볼수 있다.

(남선창고(터)에서 278m, 도보 7분)

이바구길

벽화와 흑백 사진을 통해 힘들게 살던 그 시대를 뒤돌아 볼 수 있습니다~

1960~70년대까지 부산의 전형적인 풍경이네요~

동구 인물사 담장 : 근대사를 이끈 동구 출신 인물을 회고하며 동구이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곳

(담장갤러리에서 72m, 도보 2분)

골목길이 가파르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이런 담장 덕분에 즐겁더군요^^;

김민부 전망대 : 기다리는 마음의 작사가인 김민부 시인을 기리고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마음’의 시 정서를 가장 잘 음미할 수 있는 전망대 (168계단 시작지점에서 도보 3분)


 이바구공작소 : 해방~한국전쟁~월남 파병의 역사와 산복도로 이야기를 수집하여 담아내는 공간으로

                             부산항의 미래를 살필 수 있는 생활자료관 (당산에서 95m, 도보 3분)

장기려기념 『더 나눔』 :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며 우리나라 의료보험의 시초인 ‘청십자의료보험조합’을 동구지역에 설립하고 평생 가난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 장기려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

(이바구공작소에서 280m, 도보 7분)

유치환의 우체통 : 경남여고 교장을 2차례 지내고 동구에서 생을 마감한 청마 유치환을 기리며 부산항을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명소. 산복도로에서 우선 접하게 되는 전망대에는 그리움이 있는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고 이곳에 담은 우편물은 1년 뒤 수취인에게 전달된다. (장기려박사 기념 「더 나눔」에서 600m, 도보 14분)


까꼬막 : 경상도 사투리로 「산비탈」을 의미하는 까꼬막은 어르신 스토리텔러를 통해 문화적, 역사적

얘기를 듣고 산복도로를 체험하며 부산항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

(유치환의 우체통에서 259m, 도보 6분)


상세 정보 : 부산광역시 동구청 문화관광 이바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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