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복도로 마을에 새로운 명물이 생겼습니다^^

일제강점기~한국전쟁 과정에서 형성된 근·현대사의 역사적 산물인 원도심 산복도로 일원 주거지역인데,

역사·문화·자연경관 등의 기존 자원을 활용한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여집니다.

산복도로로 노선 버스가 다니지만 그래도 이곳에 사시는 분들이 집으로 가려면

이런 계단을 올라 가야 되니 힘든 귀가길에 위안이 되지 않을 까요?

오르는 길이 까마득해 보여도 내려다 보면 별거 아니죠?

집과 집의 간격이 좁고 계단이 많은 곳이라 살기에는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물론 내려다 보이는 풍경 하나는 정말 좋죠 ㅎㅎㅎ 용두산과 남항 방향입니다.

어디든 내려 다 보면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라 자주 찾는 편이죠^^

집들이 이렇게 많으니 사람이 정말 많이 살기는 하겠죠 ㅎㅎㅎ

서수와 중구의 경계지점이며 보수동과 대신동이 보이네요~

가을 바람에 여유롭게 걸어 보니 좋더군요~  유명 관광지도 아니고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부산을 더욱 잘 알 수 있는 곳이니 많이 들 놀러 오세요^^

부산항만공사 BPA 에서 내려 다 본 부산항 풍경

부산항만은 130년 역사(1876년 개항)를 가진 우리나라 제1의 항만입니다^^

이제 그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네요~

이곳이 2020년에는 아래처럼 멋진 항만으로 개발된다고 하니 기대해 봅니다~

북항재개발 사업 

* 연안 및 국제여객부두, 중앙, 1~4부두일원  * 사업기간:2008~2020(완공목표)  * 사업비:약 8조 4,700억원

부산항만공사에서 남쪽 방향 (영도와 남항대교가 보입니다)

부산항만공사에서 서쪽 방향 (용두산공원과 천마산이 보이네요^^)

부산항만공사에서 북쪽 방향 (영주동 민주공원과 구덕산이 보입니다)

부산항만공사에서 동쪽 방향 (부산역과 황령산이 보이네요^^)

점심을 먹고 부산항 투어~  예전에도 소개를 드렸는 데 미리 인터넷(부산항만공사)으로 예약을 하시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언제 봐도 멋진 항만 풍경입니다~

다양하고 큰배들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죠^^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의 웅장한 모습입니다~

개통이 된 북항대교(부산대교)의 멋진 자태 ^-----^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세계 5위 컨테이너 항만이자 세계 3위의 환적처리항만인 부산입니다.

오이소~ 보이소~

코믹월드는 “아마추어 만화 종합 행사”로, 아마추어 만화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서로 교류할 뿐

아니라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공유하는 장입니다.


젊음이 좋은 건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아름답게 때문이 아닐까요^^





루카 & 하츠네 미쿠 & 메이코


아이샤 & 카구라

모르지아나



세미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창작하고 실현해 봄으로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거라 생각이 드네요^^

4000여점의 작품을 다 볼 수 없었지만 수 많은 작품중에 이 작품을 보니 우리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표현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작품들이 있어 취향에 따라 머무는 시간이 다른 건 어쩔 수 없겠죠~

아트숖도 있어 직접 구입도 가능하더군요~

고전적인 작품과 현대적인 작품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기회는 좀처럼 없겠죠~


부산의 산복도로를 테마로 한 전시장이 인상적이더군요~

화려함과 우아함도 좋지만 그래도 현실성이 가장 친근하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겠죠~

5시간 이상을 관람하면서 저의 인생에서 가장 많은 작품들을 보았던 것 같네요~

널부러진 코끼리 조형처럼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런 전시를 볼 수 있다는 건 멋진 경험이였습니다.

ARTSHOW BUSAN 2014

TV, 인터넷에서 종일 알려주는 비보에 집에 있는 다는 건 또 다른 고통이더군요~

기분 전환을 위해 아트쇼를 보러 갔습니다.

11시부터 관람인데 많은사람들이 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3회째인데 전 처음 관람이라 기대에 잔뜩 부풀러져 있습니다.

3층 전시장 입구에 잇는 거대한 트럭이 관람의 호기심을 더욱 커지게 합니다.

평면과 입체의 조형물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우고 있어 저만의 동선을 정해 관람을 시작해 봅니다.

현대 미술의 경향을 알려주는 작품들이 먼저 시선을 잡아 둡니다.

외국 작가들이 직접 있기도 하네요~

이른 시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와 감상을 하지만 전시 공간이 워낙 넓어서 여유롭게 감상을

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몸이 좀 안좋지만 그래도 이런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은 언제 또 있을 까?하는 생각에

쉬엄쉬엄 여유롭게 둘러 보았습니다.

한적한 겨울 바다를 즐기기도 하지만 파도가 거친 날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서핑 [surfing] - 해안으로 밀려드는 높은 파도를 이용하여 타원형의 널빤지를 타고

파도 위나 안을 빠져나가면서 즐기는 놀이

파도를 기다리는 마음은 어떨까요?


높은 파도를 기다리고 또 기다려 봅니다~


드디어 멋진 자세로 서핑을 즐기는 서퍼~



아무리 바다가 거칠어져도 파도에 몸을 맡기는 서핑~  즐거움은 기준에 따라 다르니 ㅎㅎㅎ

겨울 바다를 찾는 여유를 만들어 보세요  ^-----^

오랫만에 일출 사진을 찍으러 나가보니...

하늘에 구름만 가득하네요~  오늘은 날이 아닌 가벼 ㅠㅠ

철거된다는 말은 몇년전부터 있었지만 그래도 아직 건재한 다리를 보니 좋더군요^^

해가 보이려나?   혹시나 하는 맘에 기다려 봅니다~

오래되고 엉성한 나무다리라 다니기에 쪼매 위태하지만 스릴감도 있고 좋습니다 ㅎㅎㅎ

이른 새벽이라 낚시가시는 분들도 아직 안보이네요~

한마리 거대한 용이 나오려나? 들어가려나?

일출은 포기하고 다대포해수욕장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언제 찾아도 시원한 해안선이 너무나 좋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더군요^^

골목도 깨끗해지고 조금씩 변화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카페도 성업중이고 알록달록한 벽화도 새로 그려져 있고~

역시 아가씨들에게 인기가 좋은 장소이네요^^

생각보다는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것 같아 더 좋더군요^^


단체여행객들과 외국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아쉬운 점이 아직 있지만 이렇게 조금씩 변화되어간다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 같네요~





이제는 우리나라의 달동네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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