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arth - SangSub Lim

2013.11.15 ~ 2014. 1. 13      Toyota Photo Space

블친님의 소개로 멋진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작품마다 저의 흔적이 ㅜㅜ

같은 풍경이라도 이리 변형을 시켜 놓으니 완전히 다른 세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와 컴퓨터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세상속으로 잠시 들어가 보는 것도 좋겠죠~






갈매기 gull, Seagull Larus canus 

갈매기과(―科 Laridae)에 속하며 한반도 전역에서 월동하는 겨울새.

부산의 겨울 손님 갈매기~  해운대나 광안리로 오시면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수가 있습니다^^

고고  오이소^^

보이소^^

만남의 즐거움을 가득 담을 수 있습니다 ㅎㅎㅎ

쉽게 먹이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인가 사람을 전혀 무서워 하지 않습니다~

파이팅

너무 가까이 와 사람이 피하게 되죠   ^-----^  

갈매기와 멋진 추억을 남기시려면 부산 겨울 바다가 최고입니다~

고고씽

퍼덕 오이소~~

충렬사 忠烈祠     부산 동래구 안락동 838       시도유형문화재 7

충렬사는 조선시대의 사당으로 동래부사 송상현(1551~1592), 부산진첨절제사 정발(1553~1592)을

비롯해 임진왜란 때 왜적과 싸우다 부산에서 전사한 호국 선열의 위패를 모신 곳입니다.

멀리서 보는 외형이 그리 중요하지는 않아도 선열을 모시는 사당이라면 더 많은 정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본전
임진왜란때 부산 지방을 지키시다 순절하신 선열 89위(남자)를 모시고 있는 충렬사의 본당입니다.

의열각(義烈閣) : 4신위(神位)가 모셔져 있습니다.


2의녀(義女) : 기왓장으로 왜적에 저항하여 싸웠던 무명의 두 의녀
2열녀(烈女) : 송상현 공과 정발 장군을 따라 순절한 금섬(金蟾), 애향(愛香)

정화기념비는 충렬사 정화사업을 기념하여 제작한 비로
호국선열의 정신을 이어 받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소줄당은 순국선열들의 위국충절의 호국정신과 그 학행을 후세에 사표로 삼기위해 1652년에 교육도장으로 건립한 강당입니다.

충렬사 안락서원은 1652년 충렬사가 동래읍성 남문에서 안락동으로 이전 될 때

선열의 충절, 덕행의 기운이 서려있는 이곳에서 자라나는 후세들을 교육시키고자 충렬사 본전앞에

강당과 동서재를 지어 서원을 개설하여 후진교육을 시행했던 곳입니다.

모든 건물들이 시멘트로 지어져 정말 어색해 아쉬움이 너무나 크지만 언젠가 다시 복원되겠죠?

전사이가도난(戰死易假道難)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리기는 어렵다"

공원으로 꾸며져 친근감이 들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네요~

안락로타리 부근을 지날때면 누구든 마주할 수 있는 충렬탑

변호인 The Attorney (2013)   상영중

영화라는 매체를 빌려 국가의 폭력을 고발한 직선적인 영화

우리는 그때와 똑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건 아니겠죠?...

‘이 영화는 허구’라는 안전장치로 시작할 수 밖에 없는 우리 지금의 현실,

민주주의라는 허울로 국민을 어떻게 다루는지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고편 캡처]

 부산 갈맷길 2코스(문텐로드-오륙도선착장)도착점인 오륙도스카이워크의 해돋이입니다~

 해돋이를 보려고 일찍 나셨습니다~  2014년에는 부지런해지려구여 ㅎㅎㅎ

 바다가 주는 여유는 우리의 마음을 절로 치유시켜주네요~

 무신 글과 말이 필요할까요?  여유와 미소가 함께하세요 ^-----^

 

 

 해는 한결같이 뜨지만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다르네요~

 작은 소원을 하나 담아 하늘에 전해 봅니다~  들어 주시려나? ㅎㅎㅎ

 

  감사

오늘부터 동안거(冬安居)?에 들어갑니다~

 연수구만요~ ㅎㅎ 멍2속세의 물건은 전혀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니...

  답글은 1월7일부터 적도록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미안미안

블친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되세요^^

2014 甲午年을 맞이하여 家內 萬事亨通 하시옵고 하시는 일마다 모두 생각대로 이루시기를...

매일 떠오르는 해이지만 새해엔 더욱 힘차고 멋지게 올라오는 것 같네요 ㅎㅎㅎ

2014년은 '말'의 해입니다.
갑오년(甲午年) 가운데 '오(午)'가 '말'을 가리키는 한자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기운찬 힘을 내고 지내라는 의미로 용기도 갖고,

힘을 주면서도 값지게 살라는 속깊은 의미도 있습니다.



블친님들 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014년갑오(甲午)년 입니다.

십간(十干)의 하나인 '갑' 은 푸른색을, 십이지(十二支)의 하나인 '오' 는 말을 뜻하므로
2014년은 말 중에서도 '푸른 말', 즉 청마(靑馬)의 해 입니다.


말하는 대로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시길 빕니다 ㅋㅋㅋ

아무리 힘들어도 no모든 건 시간이 다 해결해 주더군요~




멋진 한해가 되시길 늘 응원합니다~~홧팅2








부산의 원도심 일대를 어우르고 있는 산복도로. 이 곳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부산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조망권 덕분에 이런 시설이 생겨 좋습니다~

몇번을 찾았지만 아름다운 야경 풍경은 또 다음으로 미루게 되네요 ㅠㅠ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한적합니다~ 밤엔 사람이 좀 찾으려나?

항구 정비 사업으로 바다쪽은 좀 어수선합니다 ^^;

교통도 불편하고 미로같은 길이 가득한 곳이지만 부산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예전엔 산자락을 덮은 판자촌. 60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문화가 있는 장소로 바꾸려 하고 있네요~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구불구불 비탈길, 좁은 골목에 오래된 집들이 빽빽이 들어 차 있는 이곳을

살리기 위해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기간은 2011~2020년 동안 현재진행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하는 8개 핵심프로젝트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직은 다니기 좀 불편하고 볼거리가 부족하지만 제대로 꾸미면 좋은 관광자원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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