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온 것 같은 날이 언제인지...     다시 겨울이네요 ㅠㅠ

 겨울 하늘이 더욱 을씨년스럽게 느껴집니다~

 입춘대길(立春大吉) - 입춘은 만물이 소생하는 날
동지를 기점으로 음의 기운이 아닌 양의 기운이 늘어나 (소한-대한-입춘)이 된다.
새봄의 기운을 열어주는 날이다.

 "입춘대길" - 입춘이 되니 크게 길 할 것이요.

 "건양다경" - 건강하고 밝은 마음으로 많은 경사가 있으리라.

 봄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전해질까요?

파이팅

동해남부선인 해운대 - 송정 구간이 폐선이 된다고 해  찾아 보았습니다~

출입구는 패쇄되어 경고문이 있었지만 그래도 샛길로 걸어 가시는 분들이 있기에 ㅎㅎㅎ

3월에 자전거길과 산책길로 바뀐다고 하는 데... 철길의 분위기가 더 좋게 보이기도 합니다~

산책길이 다 완공이 되면 다시 걸어 보고 싶네요~

기차를 타고 가면서 보는 풍경을 여유롭게 걸어가며 보니 정말 좋더군요^^

기차 타고 경주로 떠났던 초등시절의 수학여행길이 아련이 생각이 나더군요^^

멋진 해안에는 이렇게 동물을 닮은 바위도 있네요^^


왠지 기차가 올 것 같기도 해 자꾸 뒤돌아 보게 되더군요~

바다와 기차길 낭만이 있어 보이죠 ㅎㅎㅎ

추억이 하나씩 사라진다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이제 송정 바다가 보입니다~

이번 여름에도 수 많은 사람들의 여름을 보장해 주겠죠~

여름이 오기는 하려나? ㅎㅎㅎ

부산박물관에서는 2014 갑오년을 맞아 '신성한 영혼의 조력자, 말(馬)'전을 3월 2일까지

버드나무 아래 놀고 있는 그림('유마도') 속 두 필의 말은 무척이나 한가로워 보인다.

전시된 유물이 수가 너무 작아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의미가 있어 좋았습니다^^

죽은 이의 사후생활을 위해 무덤에 부장된 '백자철화마형명기' 와 마패

말·馬 -  '영물·액막이' 갑오년의 상징

허리띠의 양 끝을 고정시키는 금속구로 사용된 말 모양 장식인 '마형대구' 

말 그림이 새겨져 있는 굽 항아리인 '마문장경호'

천계4년명(天啓4年銘)이 새겨진 '마패'


2014년 새해가 밝은 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설'이 찾아 왔네요~ 

청마(靑馬)의 해라고 해서 경마장을 찾았습니다 ㅎㅎㅎ

새로운 해라는 '신선함'으로 오랫만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난다는 '설래임'으로  가득한 우리의

모두 안전한 귀향길되시고 맛있는 음식과 풍성한 덕담 나누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릭 바랍니다.

유니콘도 있네요~  진짜면 좋은 데 ^^

전국 최대 말 테마파크 "부산경남경마공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아이들의 풍부한 체험을 돕는 부산경남경마공원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개최지원과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건설한 부산경남경마공원은
한국마사회가 2005년 9월에 개장한 종합레포츠타운이다.

겨울보다는 다른 계절에 가면 더 많은 볼거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경주마들의 힘찬 출발을 직접 볼 수도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네요 ㅎㅎㅎ

동물 특히 말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무척 신이나 할 것 같습니다~

한국경마 최다연승마인 미스터파크(Mister Park)  22전 19승^^  대단한 말이죠~

경마가 없는 날이라 너무나 조용하고 한적했습니다~

경마는 매일하는 게 아니고 금요일과 일요일만 한다더군요~

말의 힘찬 기운을 받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정 舊正 - 양력 1월 1일에 상대하여 음력 정월 초하루를 이르는 말

광안리 일출은 언제 봐도 멋지네요^^

동이 트기전에 하늘은 언제 보아도 신비감을 줍니다~

늘 같을 것 같은 일출이지만 매일 다른 하늘이 있어 언제나 살래임으로 찾게 되더군요^^

1월의 끝자락이네요~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하루가 늘 이렇게 멋지게 시작하니 더욱 힘차게 시작해 보세요~

야경




오늘은 까치설~  건강하고 즐겁게 보세요 ^-----^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 위치한 석당미술관(관장 임동락)이

2013년 12월 19일부터 2014년 1월 25일까지 ‘청년을 만나다’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변대용 - 위를 보는 매두사, 장님과 매두사 / 합성수지 자동차도색

현재 부산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창조적인 에너지와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윤주 - 그대 우나 봐 / 유채,         손형욱 - 배변의 기술,          이윤주  -  떠도는 그림자들

박상호 - P's  Room #2

박항원  -  어떠한 외침,   몸살   / 캔버스 아크릴,    

정만영  -  Sound-photos(Waterfall)

박상호 - 관념적 정물 mixed media ,   관념적 정물 Pigment Print

박자용 - Alice aux pays de merveilles / Digital print

김득용  - The Play-Ants / C-Print

1층과 2층의 연결 통로입니다~  높은 천장이 시원시래 좋으네요^^

정만영 - Dropping Sound and Time

김득용  -  Cockroach Episode-Head / 바퀴벌레, 해골모형

김득용  -  The Play-Ant / C-Print


엔 조 EN-JO

엔 조 - 개와 산책하는 남자,   완관을 쓴 남자 / 철재,분재도장 후 mapping

엔 조 - 오토바이와 연인 / 합판에 채색

손몽주- No Signal

해본 것 없음, 가본 곳 없음, 특별한 일 없음!
아직도 상상만 하고 계신가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2013년 공개된 미국의 서사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 영화, 감독과 주연을 벤 스틸러가 맡았다.

자신의 꿈은 접어둔 채 16년째 ‘라이프’ 잡지사에서 포토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월터 미티.
해본 것도, 가본 곳도, 특별한 일도 없는 월터의 유일한 취미는 바로 상상!
상상 속에서만큼은 ‘본 시리즈’보다 용감한 히어로, ‘벤자민 버튼’보다 로맨틱한 사랑의 주인공이 된다.

어느 날, ‘라이프’지의 폐간을 앞두고 전설의 사진작가가 보내 온 표지 사진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진다.
당장 사진을 찾아오지 못할 경우 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 월터는
사라진 사진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연락조자 닿지 않는 사진작가를 찾아 떠나는데…

지구 반대편 여행하기, 바다 한 가운데 헬기에서 뛰어내리기, 폭발직전 화산으로 돌진하기 등
한 번도 뉴욕을 벗어나 본 적 없는 월터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상상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 많은 어드벤처를 겪으면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당신이 망설이고 있는 그 순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다음 영화정보에서~

언제나 월터처럼 상상의 나래만 펼지고 있는 건 아닌지~ 제 자신을 뒤돌아 보게 합니다^^

국내홈페이지

고은컨템포러리사진미술관 기획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94-56

NASA : COUNTDOWN TO INFINITY      2013년 11월 16일 – 2014년 1월 26일

전시기획   영준 YoungJun Lee








고은사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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