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에서는 2014 갑오년을 맞아 '신성한 영혼의 조력자, 말(馬)'전을 3월 2일까지

버드나무 아래 놀고 있는 그림('유마도') 속 두 필의 말은 무척이나 한가로워 보인다.

전시된 유물이 수가 너무 작아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의미가 있어 좋았습니다^^

죽은 이의 사후생활을 위해 무덤에 부장된 '백자철화마형명기' 와 마패

말·馬 -  '영물·액막이' 갑오년의 상징

허리띠의 양 끝을 고정시키는 금속구로 사용된 말 모양 장식인 '마형대구' 

말 그림이 새겨져 있는 굽 항아리인 '마문장경호'

천계4년명(天啓4年銘)이 새겨진 '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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