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your Christmas is filled with love and joy.

Merry Christmas는  Merrily 와 Christmas의 합성어로  메리는 즐겁게, 흥겹게, 유쾌하게 이런 뜻이랍다~

전 무신론자이지만 성인의 탄생일인만큼 축하드리고 싶네요^^

부산코믹월드 12월 21일  부산컨벤션센터

크리스마스는 고대 영어인 'Cristes Maesse'에서 유래되었어요. '그리스도의 미사'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또한 흔히 보이는 'X-Mas'의 X는 그리스도(Xristos) 와 미사를 뜻하는 mas를 합한 합성어라 합니다^^

코믹월드 :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고 만화에 대한 열정으로 만들어가는 만화인들의 특별한 축제

자신이 하고 싶은 걸 노력하고 표현한다면 그것만큼 아름다운게 있을 까요~

사진속 주인공인 분들이 댓글로 메일 주소를 남겨 주시면 원본 파일을 보내드립니다~


여러분 수고했습니다 ^-----^   Your Christmas

 

얀 파브르는 진정한 파랑을 찾았을 까요?  우리 또한 그 파랑을 찾을 수 있을까요?

화가가 자신의 세계를 찾아 표현한다는 건 가장 행복한 시간이겠죠^^

감상자인 우리들도 그 시간에 빠져 들며 즐거움을 찾는 거 겠죠? ^^

여행자에게도 그 세계를 찾아 먼곳까지 찾아 왔으리라 봅니다~

화가는 이제 블루의 시간속에서 영원한 안식을 찾았으리라 봅니다~


저에게 블루는 영화 그랑블루( Le Grand Bleu)가 가장 먼저 떠 오릅니다 ㅎㅎㅎ

문득 친구에게 전화라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The Yeaes of the Hour Blue에 푹 빠져 보는 즐거움을 가져 보세요^^

전시장 입구에 놓여 있는 거대한 구조물이 인상적이였습니다~

하나의 색으로 이렇게 다양한 표현을 했다는 것 만으로도 감동적네요^^

작품의 크기도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벽면 하나를 다 채우는 작품들이 블루의 세계로 더욱 빠져들게 합니다.

화가는 왜~ 파란색에 빠졌을 까요?  우리에게 무엇을 전하려 했을까요?

오로지 펜으로만 한가지 색으로 이렇게 많은 작품을 평생에 걸쳐 왜~ 그렸을까요?

파브르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라는 데...

느낌이 가는 대로 편안하게 보는 게 가장 좋은 감상법이죠 ㅎㅎㅎ

오랫만에 멋진 작품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내년 2월까지 전시를 하니 부산여행 오시면 꼭 들러 보세요~

전람회 데이트~    마냥 부럽네요 ㅎㅎㅎ

그림 감상 후 로비콘서트의 아름다운 선율에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

눈구경하기 어려운 부산에 첫눈이 내렸네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무척 춥습니다? ㅎㅎㅎ

눈이 많이 내리면 도시의 기능이 마비되는 곳이라 이런 눈은 반갑게 맞이하죠 ㅎㅎㅎ

새벽부터 눈을 찍기 위해 분주한 아침을 보낸 것 같습니다

‘싸락눈(snow pellets)’은 불투명하고 백색으로 된 얼음 입자의 강수 현상으로 구형이나 원추형을 하고 있으며 직경은 약 2~5mm 정도입니다. 입자들은 연약하며 굳은 땅에 떨어지면 튀어 오르고 쉽게 부서집니다.

지상 기온이 0℃ 전후일 때 싸락눈은 취우성 강수로서 눈에 선행하여 내리는 수가 많습니다 - 참조 기상청

싸락눈 : 빗방울이 갑자기 찬바람을 만나 얼어서 쌀알처럼 되어 떨어지는 눈 ^^;


 

부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입니다.

수십년을 살아도 아직 다 둘러 보지 못한  곳을 처음가면 늘 새롭습니다 ~

큰 배가 정박하는 부두도 있지만 어민들을 위한 작은 포구가 도심속에 공존하고 있죠^^

선박도 정말 다양하게 있더군요!  날이 좋아 그런지 반영도 멋지게 되구여 ㅎㅎㅎ

영도다리에 좀 밀린 것 같은 부산대교~  좀 분발해야 겠죠? ㅎㅎㅎ

육지와 영도를 연결하는 다리는 3개인데 북항대교가 완공되면 4개가 되어 더욱 교통이 좋아질 것 같네요~

녹이 쓴것 같은 다양한 선박들이 빨리 출항을 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시추선처럼 보이는 배들과 정박에 필요한 배들이 가득합니다~

다양한 배구경을 하다보니 금방 부두를 다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 부산 오시면 꼭 부두는 둘러보세요~

지금도 조선소가 있지만 주로 수리를 하기위해 외국국적의 배가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별 보러 가는 계단 Stairs to See Stars
- 무거운 짐을 지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문득 귀돌아 보면 현기증으로 눈 앞에 별이 보인다고 지어진

이름으로 어려웠던 시절의 아픔이 담겨 있으며, 계단이 148개라 148계단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립니다.

울 이쁜 꼬맹이들과 함께 한 시간이라 더욱 즐겁더군요 ^-----^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숨도 차고 다리도 아프지만 그래도 일상의 삶을 사는 분들에게는 가장 행복한

보금자리입니다~

누구나 호박마차를 타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마을이 되었네요~  근디 남자도 타도 되남? ㅋㅋ

처음엔 좀 어색하던 표정들이 점차 그 즐거움을 찾는 것 같아 보이죠 ㅎㅎㅎ

요로콤 이쁜 카페도 생기고 마을방문이 더욱 즐거워집니다. 다음엔 차도 한잔할 여유를 가져 봐야 겠네요.

꼬마 아가씨가 공룡의 꼬리를 잡고 어쩌시려나~ ㅎㅎㅎ

다른 마을 벽화들은 퇴색되어 아쉬움이 있었는 데  여긴 새롭게 그려지고 잘 관리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하죠 ㅎㅎㅎ

어린 왕자도 배경을 찾았더군요^^  좀 동화같은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데...

울 꼬맹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또 같이 오자고 약속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
실제 사건을 그린 영화라 더욱 실감이 나더군요~
추적 60분 '나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로 반영된 장미정씨의 실화 이야기라네요.
영화를 보는 내내 답답한 마음이 들며, 울분이 절로 생기게 되고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무지하고 가난했기에 고통을 받아야 했던 2년이란 시간~ 과연 국가가 국민에게 무엇을 해 주는 지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직위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일반 국민들을 얼마나 무시하고 버려두는 지를...
누구나 그런 일을 당한다면 똑 같지 않을 까요?  이런 일들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지는 않은 지,

비단 국외에서만 그런지 국내에서도 사정은 더 그렇지 않을 까요?   단순히 한 개인의 잘못으로 생긴 

가슴 아픈일이라 보이지 않더군요~

단순히 호기심으로 보는 영화가 아닌 우리가 얼마나 가난과 무지에서는 안된다는 걸 알려주는

감독의 경고는 아닐까요? 

부산 중구 광복동 용두산공원 일대에는 지난 30일부터 크리스마스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축제보다 더 높은 17m 크기의 대형 트리가 설치됐으며 8m 높이에는 길게 늘어 놓은 와이어

조명이 밤 하늘에 은하수처럼 너무나 아름답네요~

메인게이트 - 축제를 찾는 사람들 모두 "사랑의샘"게이트를 통과하며 축제의 기쁨과 설래임을...

2013년 11월 30일(토)~2014년 1월 5일(일)까지 중구 광복로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니 구경오세요~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많은 시민들이 기념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 있더군요~

빛 터널, 빛의 열차, 하트 조형물이 세워진 '프로포즈 존' 등 다양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Love & Healing(사랑과 치유) 라는 주제로 꾸며졌다고 합니다




제5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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