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리 [Lilium tigrinum]      꽃말 : 깨끗한 마음, 순결

요맘때 산이나 바닷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참나리를 7월의 폭염속에서 만나니 더욱 반갑더군요^^

나리의 국어사전 뜻은 지체가 높거나 권세가 있는 사람을 높여 부르는 말이라고 되어네요.

그럼 개나리는? ㅎㅎㅎ

- 참나리꽃의 전설 -  
옛날 어느 마을에 한 아리따운 처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처녀는 그 마을의 씩씩한 총각과 결혼하기로 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결혼할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고을에는 행동거지가 아주 나픈 고을 원님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권세를 믿고 모든 악행은 혼자 저지르고 다니는 개망나니였던 것이었습니다.
하루는 그 처녀가 냇가에서 혼자서 빨래를 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원님의 아들이
그 처녀를 보고 한눈에 반해 버렸습니다.
원님의 아들은 다짜고짜 그녀에게 다가가 강제로 희롱하려 하였습니다.
그 처녀는 끝까지 반항하였지만 힘으로 어쩔 수 없자, 끝내 자결로서 순결을 지켰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원님아들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그녀를 양지 바른 산속에 묻어 주었습니다.
얼마 후 그곳에서 예쁜 꽃이 피어났습니다.
원님아들은 그 꽃을 거두어 자신이 고이 길렀는데 이 꽃이 나리꽃이라 합니다.

나리, 백합百合, Trumpet Lily,      꽃말 : 순결·신성·희생

백합은 한문으로 보면 알 수 있듯이 흰白 아니라 일백 百자로 씁니다.
구근이 양파처럼 겹겹이 비닐줄기 백개가 합쳐졌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인거죠^^

백합의 구근은 양파처럼 하나씩 떼어내어 심으면(삽목) 뿌리가 생겨 하나의 백합이 됩니다.

에덴 동산의 아담과 이브가 금단의 열매를 따먹고 쫓겨나 세상의 괴로움을 알게 되면서
이브가 흘린 눈물이 땅에 떨어져 하얀 나리가 되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이 꽃은
그리스도교에서는 '성모의 꽃'이라고 하여 부활절에 빼놓을 수 없는 꽃으로 꼽히고 있다.

백합은 원래 중국의 이름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나라꽃이라고 부르는데, 흔히 나리하면 유색 백합만을

연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나리는 백합에 대한 우리말로써 모든 백합을 총칭한 말입니다.

자태와 향기가 남달리 뛰어난 백합에는 여러가지 전설이 전합니다.
쥬피터 신은 갓난 헤라클레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고 싶었습니다.
하루는 그의 아내 쥬노를 잠 재우고는 헤라클레스에게 쥬노의 젖을 빨게 하였는 데,
젖을 빨던 헤라클레스가 몹시 보채자 쥬노의 젖이 땅에 몇방울 떨어졌습니다.
아름다운 쥬노의 젖방울이 떨어진 자욱에 향기로운 백합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또, 옛날 아리스라는 소녀를 탐내는 못된 성주가 있었습니다.
아리스는 갖은 방법으로 성주의 손아귀를 벗어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힘이 모자랐습니다.
아리스는 성모마리아 앞에 꿇어 앉아 기도를 올렸습니다.
마리아는 어여쁜 아리스를 한송이 아름다운 향기 높은 백합꽃이 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백합은 기독교의 의식에 많이 사용됩니다

늘 흰나리만 보다가 이렇게 다양한 색의 나리를 보게되니 정말 기분이 좋더군요~

화사함이 그 어떤 꽃들보다 화려함을 뽑네고 있네요~

흰색 꽃을 피우는 종류로는 백합 이외에 일본 원산으로서 꽃에 노란색 줄무늬와
연한 주홍색 점들을 가지며 일본나리라고도 하는 산나리(L. auratum),
중국 남쪽 지방이 원산으로서 유백색인 당나팔백합(L. brownii),
타이완 원산으로서 잎이 좁고 꽃 바깥쪽이 자갈색인 고사백합(L. formosanum),
중국 원산으로서 잎이 좁고 꽃의 한가운데가 약간 노란빛을 띠는 리갈백합(L.regale) 등이 있습니다.

백합은 배수가 잘 되고 공기를 많이 함유하는 토양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는 어느 정도 강하나 더위에는

약하므로 더운 날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마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나리  lily,     꽃말 : 깨끗한 마음, 진실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로 약 110여 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명은 Lilium longiflorum입니다.

작년에 한송이가 피더니 올해는 두송이로 반겨주네요^^

[ 나리꽃 이야기 ]

옛날 한 마을에 아리따운 처녀가 살고 있었답니다.
그 고을에는 행동거지가 아주 나쁜 고을 원님의 아들이 있었는데
아버지의 권세를 믿고 모든 악행을 다 저지르고 다녔습니다.

원님 아들은 그 처녀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요.
어느날, 그녀를 강제로 희롱하려 했으나 처녀가 끝내 자결로 순결을 지키면서 그 처녀는 죽고 말았습니다.

이후, 원님 아들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그녀를 양지바른곳에 묻어주었는데
훗날 그 무덤위에 한송이 꽃이 피었다고 해요.
원님 아들이 그 꽃을 거두어 고이 길렀는데, 이 꽃이 나리꽃이라고 합니다.

이제 장마라기보다는 우기라 해도 될 날씨가 이어지네요~

블친님들 화사한 나리꽃을 보며, 건강 유의하시고 여유로운 일상되세요 ^-----^

참나리, 범나리, 나리(영남), 당개나리(강원정선), 알나리, 야백합, 백합           꽃말 : 순결, 존엄

가백합(家百合), 홍백합(紅百合), 호피백합(虎皮百合)

 

 

 

참나리는 잎겨드랑이에 진한 갈색 구슬처럼 붙어있는 주아(珠芽)를 이용해 번식합니다.

 백합, 百合, lily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 백합속(Lilium) 식물의 총칭

 꽃말 : 순결, 순수한 사랑, 깨끗한 사랑 

 에덴 동산의 아담과 이브가 금단의 열매를 따먹고 쫓겨나 세상의 괴로움을 알게 되면서
이브가 흘린 눈물이 땅에 떨어져 하얀 나리가 되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이 꽃은
그리스도교에서는 '성모의 꽃'이라고 하여 부활절에 빼놓을 수 없는 꽃으로 꼽히고 있다.

 백합은 원래 중국의 이름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나라꽃이라고 부르는데, 흔히 나리하면 유색 백합만을 연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나리는 백합에 대한 우리말로써 모든 백합을 총칭한 말이다. 그 중에서 나팔나리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나팔모양의 흰 백합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백합중에 백합이며 순백의 깨끗함 그 자체가 '순결'이라는 꽃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이다.

 또, 옛날 아리스라는 소녀를 탐내는 못된 성주가 있었습니다.  아리스는 갖은 방법으로 성주의 손아귀를 벗어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힘이 모자랐습니다.  아리스는 성모마리아 앞에 꿇어 앉아 기도를 올렸습니다.
마리아는 어여쁜 아리스를 한송이 아름다운 향기 높은 백합꽃이 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백합은 기독교의 의식에 많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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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리  lily,     꽃말 : 깨끗한 마음, 진실

 장마가 시작하는 건지 며칠째 흐리고 비가 오네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출사길에 우연히 발견한 때 늦은 백합 ^---^

말 : 순수한 사랑, 순결, 깨끗한 사랑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쫒겨나 이 세상의 온갖 괴로움과 악을 느끼게 되어 흘린 눈물이 땅위에 떨어져 백합꽃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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