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evening primrose    꽃말 : 말 없는 사랑

달맞이꽃  :  저녁이 되면 꽃이 벌어진다고 붙여진 이름 = sundrops

한해살이풀로서 바늘꽃과에 속하며, 남미지역 원산으로 한국·일본·중국에 귀화하고 있는 귀화식물로,
국내를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달맞이꽃은 건강게 효능이 좋고 각종 질병을 치료해주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미국의 인디언들이 약초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달맞이꽃에는 우리 인체에서 직접 생산하지 '감마리놀레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본소재의

한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달맞이꽃종자유에 함유된 리놀레산을 섭취하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하게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감마리놀레산은 모유에만 함유되어 있는 성분인데 모유를 수유받지 못해 아토피 피부염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달맞이꽃을 처방하자  아토피 증상이 눈에 띄게 호전되었다고 합니다.또 감마리놀레산은 여성에게 꼭 필요한 성분으로 여성의 갱년기를 완화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여성호르몬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여 등과 같은 부인병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합니다.

달맞이꽃은 강력한 소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기관지염·인후염·피부염·관절염 등 각종 염증성 질환을

해소해주는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달맞이꽃은 항암작용이 탁월하며 무좀·습진·감기

등의 바이러스성 질환을 치료해준다고 합니다.

달맞이꽃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 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한 새벽 올 때까지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 가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지웅 작사, 김희갑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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