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잎다정큼나무 장미과 꽃말 : 친밀
꽃말처럼 친근하고 정이 많을 것 같은 나무라 꽃이나 잎이 거칠지 않고 평이하면서 정감이 듭니다.
상록활엽관목. 이명 : 다정큼나무, 쪽나무
추위에 약해 주로 남부지역에서 길가나 정원에 심습니다.
하얀꽃, 까만열매들이 다정하게 자라는 나무라는 뜻이 아닐까? 이런 자태가 더욱 친근감을 갖게 합니다
수형이 저절로 잘 잡혀 유지관리가 쉬운 것도 장점이나, 공해에 약해 도심의 중심부 이용은 곤란합니다.
열매는 가을에 검게 익으며, 나무껍질과 뿌리는 생사를 염색하는 데 쓰입니다.
볼수록 이쁜 꽃이라 머무는 시간이 더 길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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