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은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위치한 마을이며, 대한민국 한반도의 최남단이다. 

관광지로 개발되어 땅끝시외버스정류장을 통해서도 방문할 수 있다. 

그리고 섬으로 가는 배를 탈수 있는 땅끝항이 있다.




 땅끝마을에서 갈두산 전망대로 이어지는 곳에 모노레일카가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오를수 있다.

몇년전에는 걸어서 올라갔는 데...  이제는 그 기억 조차 가물가물 하네요~

땅끝마을 갈두산 사자봉 정상에 위치한 땅끝전망대는 우리 국토의 땅끝에 위치해 한반도의 기를 받는 

희망봉이 돼고 있다. 땅끝은 시작과 끝을모두 품고 있어 세계로 향한 출발점이 되고 있다. 

이곳은 남해바다를 가슴에 품고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다. 

또 날이 맑은날은 제주도 한란산이 바라다 보인다. 

전망대를 내려와 바다에서 본 풍경은 꼭 봐야겠죠^^  





해남에는 조선조의 문신(文臣)이자, 국문학의 비조로 일컬어지는 고산 윤선도(1587-1671) 선생의 

유적지로 사랑채인 녹우당이 있어 찾게 되었습니다.

600년 전통을 이어온 해남윤씨 어초은파의 종가 고택인 녹우당은 덕음산을 뒤로 

우리나라 최고의 명당자리 중의 하나로도 알려진 곳이다. 

현재 고산유적지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말해주는 은행나무와 비자림, 사랑채인 녹우당, 안채, 행랑채, 

헛간, 안사당, 고산사당, 어초은사당 ,추원당, 고산유물전시관등이 있어 조선시대 양반가 중 가장 많은 

유물 (5,000여 점)을 보관해온 집안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유물과 윤씨집안의 역사를 쉽게 알 수 있는 전시관이더군요^^

너무나 무더운 날 걷기 조차 힘들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둘러 봐야 겠죠~

옛스러움이 아쉽지만 그래도 돌담길이 정겨움을 줍니다.

찾는 사람이 적어 그런지 대문이 꼭 꼭 잠겨져 있어서리... 담장으로만~



비자림숲이 좋다고 하는 데 무더위로 멀리서 보는 걸로 만족해봅니다 ㅋㅋ


정선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는 것을 상상하며 계곡의 진면목을 화폭에 담아 내었다. 

이것이 진경산수화의 진면목이다.

눈에 보이는 수성계곡. 계곡의 진면목을 다 볼리 만무다. 그래도 아름답다.  

푸른 산과 초목들, 말 그대로 물소리(수성)까지 이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조금 덜 더웠으면, 아니 시간이 더 여유로웠으면 좋으련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인왕산 수성동 계곡인왕산 수성동 계곡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왕산에 있는 계곡

오늘날 인왕산 수성동 풍경의 원형이 18세기 겸재 정선의 회화 속에 그대로 묘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하니 다음엔 꼭 다 둘러 보고 싶네요^^


2013년 9월에 개관한 「종로구립 박노수 미술관」은 남정 박노수 화백이 거주하던 곳으로

이 집은 일제강점기 때 대표적 친일파일 윤덕영이 그의 딸의 위해 지은 것으로 조선 말기의 한옥 양식과 중국식, 서양식 수법들이 섞여 있는 절충식 가옥으로 1930년대 후반의 한국인 건축가의 저택 설계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로 1991년 5월 28일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의 양식이 한,중,서양식의 복합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을 보는 것과 뜰 가득히 채워 놓은 수석들을 

보는 것도 덤입니다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은 유료고, 정원 관림도 입장권을 끊어야 하네요~

       어른2천원, 어린이 800원, 청소년 1200원(종로구민은 50% 할인)

       화~일요일 10시~18시(관람종료 30전 까지 입장 가능) 운영된다.

       문의:  02-2148-4171

 * 실내에서는 사진촬영이 안되서 건물 외곽만 보여드립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실내 사진


동대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디자인・창조산업의 발신지'를 모토로 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서울에 올때마다 여러번 방문을 했지만 볼거리가 다양해 늘 새롭네요^^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7월1일부터 31일까지 행사를 한다고 해서 찾았는 데 

시기적으로 좀 늦은 것 같네요~

주민들의 의지로 손수 가꿔가는 아름다운 마을로 4만5,000㎡ 가득 핀 해바라기 60만여 송이가 장관입니다.

해바라기가 고개를 숙이고 있어 조금 아쉬웠지만 뭐 그래도 해바라기를 실컷 보았으니 나름 좋더군요^^

해바라기 꽃말은 애모, 숭배, 기다림

그리스 신화의 아폴로와 두 연인의 사랑에 얽힌 전설이 있는 데 아폴로의 사랑을 얻어려고 했으나 

결국 얻지 못하고 꽃으로 변했는 데 그 꽃이 해바라기라 합니다.

해바라기는 아침에 동쪽을 향하고 있다가 저녁에는 서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그러나 이것은 꽃봉우리가 

피기 전까지고 꽃봉우리가 커져 개화하면 성장이 멈추기 때문에 한쪽만 바라본다네요^^

내년에는 조금 일찍가서 해바라기가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을 떄 다시 찾아야 겠습니다~



로빈 일리 Robin Eley(1978, 미국)
로빈 일리는 프리즘 뒤에 있는 인간 존재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분절된 자아의 진실을 끊임없이 분석하고 있다. 그는 평소 카페에서 만나는 일반인을 모델로 하여 프리즘을 통과한 빛을 투과시켜 고독하고 파편화된 내면과

고뇌, 감정들을 다양한 기법의 회화로 표현한다.

엘로이 M. 라미로 Eloy M. Ramiro(1973, 스페인)
엘로이 M. 라미로는 냉혹한 세상의 진실을 말하려는 듯 분노와 슬픔에 찬 얼굴을 유화로 그린다. 더 이상 그릴

수 없는 극한의 상태까지 도전하면서 묘사를 하면 할수록 인물이 갖고 있는 본연의 인상에서 멀어지는 이율배반을 느끼게 한다

디에고 코이 Diego Koi(1989, 이탈리아)
디에고 코이는 미술교육을 받지 않고 독학으로 공부한 이탈리아의 천재화가로 자극적인 색을 배제하고

단색의 연필을 사용한 사실적인 표현을 추구한다.

 

제프 바텔 Jeff Bartels(1973, 캐나다)
캐나다 토론토 출신인 제프 바텔은 주로 악기를 연주하는 손을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확대해서

유화로 그리는 작가이다.

크리스토퍼 데이비드 화이트 Christopher David White(1976, 미국)
그의 조각작품은 대부분 점토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부적인 부분은 주로 부패하는 나무 조각, 녹슨 쇠 그리고

부패되거나 악화된 다양한 재료들을 연상하도록 자세히 묘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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