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 창경궁에 산다 - 서화취미(書畵趣味)

문예군주 정조의 취미생활과 취향을 살펴보는 가상의 궁중생활문화 콘텐츠 전시

궁궐을 방문했지만 실제 건물안에 들어가 본건 이번이 처음이라 설래임이 가득했습니다^^

홍재는 정조의 호로 세상에서 가장 큰 서재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정조는 '만 가지 바쁜 업무 중 여가'를 의미하는 '만기지기萬機之暇'라는 어용인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萬機之暇란 온갖 일(萬機)을 점검하고 처리하는 와중에도 틈(暇)을 내어 책을 읽었다는 뜻으로,

책읽기는 남는 시간에 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시간을 쪼개어 할애해야 하는 것임을 

정조는 생활속에서 실천했던 셈이네요~

정조의 멋과 부지런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의미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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