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03일(월) - 11월 22일(토)   롯데백화점 광복점 갤러리

롯데백화점 광복점 갤러리에서는 독특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소재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진저 디자인전 - 숲속의 무도회』 展을 개최합니다.

‘진저(Ginger)’는 ‘무거움보다는 가벼움을, 지루함보다는 유쾌함을, 평범한 일상의 재미있는 반전과 생강

(Ginger) 같은 짜리함’을 추구하며 대중들에게는 친숙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감각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북유럽의 심플한 모던함과 태국 특유의 에로틱함의 동양적인 향취라는 이중적인 두 개성이 한데

어우러지고 서로를 자극하는 진저(Ginger)만의 독특한 감성은 여느 디자인 브랜드와 구분되는

아트적이고 오묘한 감성을 창출합니다.

이번 전시는 트랜디한 진저(Ginger)의 감성과 더불어 특별히 꽃과 나비가 노니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정원을 주제로 기획하여 진저(Ginger)의 다채로운 감각과 더불어 신선한 향취와 빛깔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진저 디자인전 - 숲속의 무도회』展을 보시고 신비로운 정원에서

비추이는 형형한 색들의 축제를 느껴 보셔요^^
- 롯데갤러리 광복점 -

볼거리, 즐길 거리, 배울 거리가 함께하는 즐거운 박물관 조성을 위해
부산지역에 있는 14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진행하는 연합체험한마당이 부산박물관에서 개최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많이 참여해 주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으니 오셔서 함께 즐기시기 바랍니다~

△ 행사일정표 출처 :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대중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을 주제로 재미있고, 또는 징그럽기도 한 작품들로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전시장에는 동물을을 의인화하여 변기에 앉아 낑낑대며 울고 있는 코끼리와
살찐 고양이. 바퀴벌레 등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우리의 모습을 대변하듯이
익살스러운 모습들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부산지역의 현대미술 작가 11명의 작품으로 명면작품들부터 조각 그리고

부조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개성있는 소재들로 동물의 다양함과 유쾌한 표현양식을 통해 전 연령층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제 즐거운 작품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ㅎㅎㅎ








백화점이라는 공간에서 어려운 미술이 아닌 우리에게 친근한 미술로써, 예술가들의 손에서 재탄생된

작품들이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미술체험 프로그램들

도 준비되어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 [출처]롯데갤러리 광복점.


2014. 10. 03 ~ 10. 31
관람시간 / 평일 10:30~20:00 주말 10:30~21:00 / 백화점 휴점시 휴관

이런 작품들을 통해 미술이 재미있고 더욱 친숙함을 주는 즐거운 활동이라 생각하겠죠 ^^

작은 인연이 되어 알게 된 이란 사람 Kazemi씨가 사진전을 해서 다녀 왔습니다.

부산에 살며 부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는 사진 실력이 보통이 아닙니다~

개인 사업은 따로 하면서 부산과 여행 풍경을 수시로 찍고 있어 늘 저의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죠 ㅎㅎ

벌써 개인전만 2번했으니 사진전문작가라 불러도 되겠죠? ^^

부산 곳곳의 멋진 풍경을 어찌나 잘 찾아 다니면서 촬영을 하는 지 정말 대단합니다~

Kazemi씨 전시 축하합니다  ^---^

전시 공간과 조명이 공휴일이라 그런지 좀 썰렁해서 아쉬웠지만 사진 감상은 확실하게 하고 왔습니다~

본업이 사진이 아니라 일이 바빠서 그런지 만나지 못했습니다.  카자미씨 다음에 봐요~

부산 시청을 오랫만에 찾았는 데 가을 정취가 물씬 나네요  ^---^

‘프리모리예’는 러시아어로 연해주를 가리키며, 이번 전시에서는 두만강을 끼고
연해주와 같은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었던 함경북도의 유물과 연해주지역과 한반도의
교류관계를 알려주는 유물을 포함하여 총 612점의 유물을 10개 장으로 나누어 구성되었습니다.

- 전시기간 : 2014. 9. 16(화) ~ 2014. 11. 16(일) 【 62일간 】
  - 전시내용 : 러시아 연해주의 선사시대에서 현대까지의 역사와 문화 관련 유물 612점
  - 장    소 :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

부산에서 처음으로 전시되는 러시아 연해주의 유물을 통해 발해를 비롯하여 옥저・읍루・말갈・여진

잊혀져가는 북방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러시아 연해주의 선사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역사와 어떻게 구체적으로 연관되어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연해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 부산시립박물관 전시안내

제1장 <구석기시대-신석기시대 초기>에서는 먼저 연해주에 처음으로 살기 시작한 사람들이 남긴 석기인

우스티노프카1과 4유적에서 출토된 돌날과 좀돌날로 만든 석기가 전시된다. 다음으로 약 1만 년 전에 만들어진 연해주에서 가장 오래된 토기를 소개한다. 이 토기는 아무르강유역 오시포프카유적, 우리나라 제주

고산리유적 등 동북아시아 각 지역에서 출토되는 가장 오래된 토기들과 비교되는 자료이다.

유물들이 대부분 비슷하기도 했지만 조금 다른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제2장 <신석기시대>에서는 보이스만2유적에서 출토된 결합식 작살과 쵸르토비 보로타유적의 화살대 연마

기 등을 통해 어로와 수렵의 다양한 기술과 지혜를 보여주며, 백두산에서 획득한 흑요석으로 만든 돌검

[石劍]과 이 지역의 특징적인 번개무늬토기를 전시한다. 특히 강원도 고성 문암리에서 출토된 연해주 보이스만문화의 유물을 같이 전시하여 신석기시대 당시의 연해주와 한반도의 긴밀한 관계를 보여준다.

  ▷ 제3장 <청동시시대-초기 철기시대>에서는 신석기시대 후기에 시작된 농경이 안정적으로 발달하는

청동기시대와 초기 철기시대의 특이한 형태의 토우와, 우리나라에서도 유사한 유물이 출토되고 있는

무기모양 석기, 그리고 장식 뼈제품 등을 전시한다.

국사책에서 한두줄 나오는 북방지역의 옛나라들의 유물들이라 더욱 새롭게 느껴집니다.^^

제4장 <옥저-읍루>에서는 철기의 보급에 따른 사회변화를 배경으로 성립된 정치체 또는 소국 중 중국의

역사서인『위지』동이전의 옥저와 읍루로 추정되는 크로우노프카문화, 폴체문화의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며, 우리나라와 러시아 학계에서 크로우노프카문화와 관련있다고 이야기되는 중도식토기도 소개한다.

제5장 <말갈>에서는 나중에 발해의 기층민이 되는 말갈이 남긴 토기, 무기류, 장신구와 허리띠장식 등을

전시한다.

드라마 대조영의 더욱 잘 알려지고 중국동북 공정으로 더욱 문제가 되는 우리 역사의 한페이지 발해~

제6장 <발해>에서는 연해주 각지의 중요 지역에 위치한 평지성과 무덤, 불교 사찰 등에서 출토된 그릇받침·석불상·금동보살상·뒤꽂이장식·주사위·구멍토기 등 다양한 유물이 선보인다. 또한 중국 당나라 고위관직의 신분증으로 사용되었던 물고기모양의 청동부절(靑銅符節)과 통일신라와의 교섭관계를 보여주는
울릉도 천부동 출토 네귀달린 항아리와 같이 당시의 사회상을 알 수 있는 유물도 전시된다.

독특한 북방의 유물들이 상상력을 더욱 발휘하게 해 주더군요~

대부분 너무나 작은 유물들이지만 그 섬세함에 감탄이 나오기도 하네요^^

이런 전시를 통해 우리의 잊혀져가는 역사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니 꼭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 특별전은 세계의 수많은 비엔날레에 참여했던 한국 작가들의 출품작이나 대표작을 선보입니다.

김수자를 비롯해 구본창, 김병종, 김창열, 노상균, 문범, 박서보, 신상호, 오원배, 이기봉, 이석주,
최만린, 함진, 이상남, 이길우, 육근병, 윤동천, 이강소, 이명호, 전광영, 전수천, 정연두, 최우람,
최정화, 권오상 등 48명의 작품 109점을 보여줍니다.   관람은 무료.   전시는 11월 22일까지

최정화 '과일나무'

▲ 김영원 / 제3조각을 위하여 / 무쇠 250×50×50cm(3ea) 청동 250×50×50cm(3ea)  / 인체조각 180cm

일상의 새로움을 추구하는 예술과 '현대미술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비엔날레는 실험적이고 진취적이라는데 있다고 합니다.  이미 보여진 작품들은 모아 전시하는 것에 대한 비판과 아쉬움도 있다하지만 언제 이런

전시를 볼 수 있을까요?  좋은 의미로 다가 간다면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네요^^

▲ 윤석남 / Pink Room / Mixed media / Dimension variable

실내에서 찍은 사진이라 상태가 좀 안 좋지만 그 느낌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 권오상의 '사진 조각' -  photography sculpture 이라고 불리는 독자적인 스타일이라 합니다.

▲ 문 범 / A Revisionist, 4km per hr / Cibachrome print / 103×130cm

▲ 김병종 / 생명의 노래 - 숲에서(부분) / Ink and color on mulberry paper board / 190x570cm

표현의 다양함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건지 알려주는 화가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평면과 입체 그리고 동영상까지 현대 미술의 다양함을 볼 수 있습니다~

▲ 정수진 / School / Oil on canvas / 200×300cm


이번 전시가 보여주기식, 구색맞추기 형식 전시라 하지만 너무 많은 걸 기대하는 건 아닌지...

그저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이런 전시를 볼 수 있다는 기회가 정말 좋았습니다~

▲ 강애란 / 디지털 북 프로젝터 / Media Installation, LED lighting Book, Plastic Box  / 150x300cm (3ea)

한국 현대미술의 해외진출 역사와 그 의미를 한 눈에 정리해 볼 수 있는
'비엔날레 아카이브'展 : Voyage to Biennale - 한국현대미술 비엔날레진출사 50년

▲ 권오상 / Bologna / C-print, Mixed media / 304×111×98cm                                                                   

지난 1961년 국내 첫 국제전시 참가였던 파리청년비엔날레를 시작으로 최근까지의 미술사를
시대별로 정리하는 아카이브형 전시로, 한국 현대미술의 해외진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네요^^

남들은 식상하다고 하지만 이렇게 한자리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해외진출 역사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조덕현 / Musician / Conté, pencil, Canvas fabric, Frame on canvas / 186x400cm (가변적)

감상이야 주관적으로 편안하게 보면 가장 좋은 거니 부담갖지 마시고 보세요~




▲ 최우람 / Temple Lamp / Metallic material, Machinery, 24k gold leaf, Glass, Resin, Electronic device

(CPU board, motor, LED) 36x50x82cm




가을을 부산비엔날레와 함께 해 보세요~~~

- 셔틀 버스 운행 안내 -
기간 : 전시시간 내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10시~19시30분

* 주 제 : 세상 속에 거주하기(Inhabiting the World)
기 간 : 2014. 9. 20 - 11. 22(64일간)
장 소 : 부산시립미술관, 부산문화회관, 고려제강 수영공장 등
행사구성 : 본전시, 특별전, 부대행사 등
출품작가·작품 : 30개국 160명(팀) 380여점 내외

이창원 : 평행세계_낙원(樂園)

헹크 비쉬 : 외로움 느낌의 착륙 #2

앙쥬 레시아 : 바다

알랭 플레쉐르 : 천 속의 인간들

질 바르비에 : 고요한 남자

모든 이미지는 2014 비엔날레 홈페이지 작가 및 작품 참조

부산비엔날레(Busan Biennale, 釜山 Biennale)는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에서 격년제로 개최되는 현대미술전시회입니다.


비엔날레(Biennale) -  격년제로 열리는 행사를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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