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항만인 부산항에서 치러지는 부산항축제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과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Asian Gateway, Busan Port!"의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축제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합니다.

부산항 축제의 특색이 가장 잘 드러나는 프로그램인 "부산항투어"는 배를 타고 북항을 직접 둘러볼 수 있으며,

"승선체험"은  평상시에 보기 힘든 대형 해군함정, 해경함정등 다양한 선박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번축제에서는 3일간 34개의 프로그램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제9회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
『우리 배 만들기 체험 전』
『내가 그리는 바다이야기(핑거페인팅)』

 더 상세한 내용은 요기서 ㅎㅎㅎ

국립해양박물관으로 오시는 교통편 셔틀버스엄청 편하고 좋습니다~

볼거리, 즐길 거리, 배울 거리가 함께하는 즐거운 박물관 조성을 위해
부산지역에 있는 14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진행하는 연합체험한마당이 부산박물관에서 개최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많이 참여해 주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으니 오셔서 함께 즐기시기 바랍니다~

△ 행사일정표 출처 :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해양환경개발교육원은 해양환경 보전, 유류 방제, 예방선, 해상기중기 운영, 폐기물 수거,

기후변화대응, 수질측정, 생태계 보호 등 해양환경 전반을 교육하는 기관입니다.

해양환경개발교육원 국립해양박물관과 가까이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 데 해양사고를 처리하고 교육하는 기관이더군요~

다양한 해양오염 방재 기구들을 두루두루 설명 듣고 살펴 보았습니다.

해양환경개발교육원은 해양오염실태와 방재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있어

다음엔 아이들과 함께 와야 겠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시간 부족으로 상세한 설명을 듣지 못하고 관람위주라 좀 아쉽더군요~


해양환경개발교육원의 다양한 활동 사진들은 해양환경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가져 왔습니다~

[기름유출로 인한 사고 방제 모습]

[ 갯벌생태연구를 위한 작업 ]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양수질정 및 시설 견학모습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선물을 받았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 블로그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부산 아니 우리나라 유일한 국립해양박물관이라 자주 찾는 편입니다~

손수건 2개와 미니어처 판옥선 만들기^^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렵니다. 좋아하려나? ㅎㅎㅎ

무언가 받았으니 작은 거라도 나눔을 하고 싶어 옥수수 씨앗을 올려봅니다~

재래종이라 수확량은 적지만 매년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찰옥수수라 텃밭이 있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네요.

3월에 파종해 8월초면 맛을 볼 수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댓글(비밀글 선착순 5분)로 주소와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추석맞이 어울한마당을 한다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여성 5인조 퓨전국악팀 '新B'의 멋진 공연을 보게 되었네요^^

현대적 음악이 전통 음악과 잘 조화되어 신명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네요~

이번에는 한행사만 보게 되었지만 다음엔 다른 행사에도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ㅎㅎ

전시, 공연, 영화가 모두 무료이고 어른과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강추합니다~~

인간의 고향이라는 바다~ 그 수 많은 이야기들 속으로 들어 가 봅니다~

2014.5.20 ~ 8.24  국립해양박물관 4층 테마전시실

실제의 바다는 최부의 표해록(조선시대) - 생명을 위헙하는 바다와 생존의지를 알게 해줍니다.

로빈슨 크루소와 걸리버 여행기 누구나 한번은 다 읽어 본 명작이죠^^

사랑과 상징의 바다 - '모비 딕'과 '노인과 바다' 역시 우리의 젊은 시절에 꿈을 가지게 한 명작들입니다.

용이 다스리는 바다 - 우리 고전 문학에는 현실의 고난을 벗어나 희망를 주는 이야기들이 있죠~

별주부전(토의 간) & 만고효녀 심청전

모처럼 바다 이야기에 푹 빠져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파이팅^---^

2014년 기획전시 '미지의 세계로 가는 길'    - 국립해양박물관

우리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고 합니다. 이제 탐험을 시작해 볼까요?

탐험의 시작은 역사와 지적 호기심을 가득 채울 수 있는 모험으로 시작되네요^^

세상이 바뀔 때마다 바다를 탐험하기 위한 과학기술, 천문학, 항해 도구, 조선술이 발달했다고 합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끈임없이 탐구하고 그 열정을 탐험으로 표현한게 아닐까요?   

이런 도구들을 보니 그런 생각해 보게 되더군요~

이번 전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고지도 나타난 우리나라 지도와 주변 바다에 대한 기록들입니다.

서양인들에 의해 그려진 육지 지도는 정확하지 않지만 해양만큼은 우리 것으로 해 놓았더군요~

해양도구의 중요성은 말을 할 필요가 없겠죠^^ 그들의 열정에 감탄이 나옵니다~

해상시계와 세계 최초의 해도첩(1664년)

 

해양이 미래라는 걸 확연하게 보여주는 자료를 보며 우리는 아직도 부족함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유럽에서 본 우리나라 지도들 - 서양 고지도에 나타난 우리나라 COREAN SEA글자가 선명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동해라 표현하지만 일본은 수십년전부터 자신의 바다라 우기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국력이 그만큼 떨어지니 그 아쉬움도 너무나 큽니다~ 

우리들과 후손들이 더욱 큰 꿈을 가지고, 튼튼한 국력을 키우고 해양을 개척해 나간다면

우리 바다도 제자리로 꼭 돌아 올 것 같네요~

20세기 이후의 다양해진 해양장비들

우리나라의 해양미래를 보여주는 해양탐사기구들

해양은 우리의 현재 생활과 미래까지 풍요롭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최선을 다해 미래기술개발과 실용화에 힘쓰는 남극과 북극 극지연구원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세월호 참사를 통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는 해양안전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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