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숲은 ‘이웃의 토토로’, ‘천공의성 라퓨타’, ‘포뇨’ 등을 탄생시킨 일본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이용해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스튜디오 지브리 공식 캐릭터숍’으로, 대원미디어가 운영한다. 

도토리숲에는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스튜디오 지브리 캐릭터 상품이 가득한데,

특히 ‘토토로’, ‘고양이버스’, ‘고양이 지지’, ‘포뇨’ 인형 및 피규어와 라퓨타에 등장하는 

비행석 펜던트 모양의 액세서리 등이 있습니다.




창경궁昌慶宮 은 서울시에 있는 조선 성종 때에 건축한 궁궐이며,
서쪽으로 창덕궁과 붙어 있고 남쪽으로 종묘와 통하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창경궁 昌慶宮 Changgyeonggung  -  종로구  -  서울특별시

조선 시대에는 창덕궁과 함께 동궐이라고 하였는데,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붙어 있으면서

서로 보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창경궁의 원래 이름은 수강궁으로 세종이 즉위하면서 상왕인 태종을 모시기 위하여 지은 것입니다.

일제는 순종을 위로한다는 구실 아래 식물원과 동물원을 창덕궁 바로 옆인 창경궁에 설치했다.
즉, 국사는 자기들한테 맡겨두고 진기한 동식물이나 구경하며 소일거리로 삼아라는 의미나 다름없었다.

공사가 시작되자 화려하고 웅장했던 전각ㆍ궁장ㆍ문루 등이 헐리기 시작해 그 모습을 보고 눈에 거슬린

순종이 공사를 중지하라는 명을 내렸으나 이미 정부 요직을 친일 매국노들이 장악하고 있던 터라

어명은 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때 일제가 헐어버린 전각은 무려 60여 채에 달했는데, 거기서 나온 부속물은 모두 경매로 팔려나갔다.

그 후 일제는 대궐 북쪽으로 잇닿은 춘당대 쪽에 식물원을, 종묘와 인접한 보루각 자리에 동물원을 각각

지었다. 또 영화당 옆의 과거 응시장은 춘당지라는 연못으로 만들고, 바로 옆의 임금이 매년 농사를 짓던

전답 자리는 연꽃이 피는 소춘당지로 만들었다.

1909년 11월 1일 오전 10시, 연미복 차림의 예복을 입은 순종을 비롯해 문무백관 및 외국 사신들까지 참석한 동식물원 개원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이날 개원식에는 무려 1천명에 달하는 축하객이 참석했는데, 이 행사가 순종으로서는 대한제국 황제 폐하로서 베푸는 마지막 대잔치가 되고 말았답니다.

이때 전시된 동물은 포유류 29종과 조류 43종 등 총 72종 361마리였다. 이로써 창경궁 동물원은 19세기 이래 설립된 동물원 가운데 36번째이자 아시아에서는 7번째로 문을 연 동물원이 되었는 데, 당시 입장료는 어른

 10전, 어린이 5전이었으며, 개원 첫해의 관람객 수만 1만5천명이었고 이듬해에는 11만명에 달했다.

창경궁에 있는 대온실인데 그 당시 건물이라 하니 고풍스럽게 보입니다.

창경궁을 찾은 이유는 궁궐 구경보다는 식물원이 잘 되어 있어 다양한 꽃을 구경하기 위함이였죠^^

마침 7월에는 무료 관람기간이라 더 좋았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옛 모습을 다시 찾고 있으니 많은 사랑을 받는 궁궐로 지난 날의 영광을 찾게 되겠죠~

춘당지의

 인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두분 형님들과 시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반포대교 분수쇼를 보고 싶어 야밤에 달려 갔습니다.

그리 다채롭지는 않았지만 멋진 풍경이라 한참을 앉아 있게 되더군요?

무더위  때문인지 수 많은 사람들이 분수쇼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인공섬인 세빛둥둥섬세빛섬으로 올라(Ola)

이곳에 둥둥섬이 있는 건 처음 알게 되었는 데 야경은 좋더군요? ㅎㅎㅎ

서울 시민 세금 1390억원의 돈을 들여 만들었으니 잘 활용이 되면 좋으련만...  저 생각으로는 딱 요정도...

한강의 애물단지라 하니 전시행정의 표본이라 할 수 있겠네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군요?

명동성당 明洞聖堂 Myeongdong Cathedral
사적 제258호. 우리나라 천주교를 대표하며 우리나라 유일의 순수한 고딕양식의 연와조 건물로, 1892년(고종 29) 에 착공하여 1898년에 준공하였다.  본당이 설정된 것은 1882년경 으로 추측되나 확실하지 않고, 명동성당이 자리잡은 대지는 종현(鐘峴)이라고 불리던 곳이다. 명동성당의 평면은 라틴 십자형 삼랑식(三廊式)이고, 건축양식은 고딕양식이나 고딕의 정수(精髓)인 석조(石造)가 아니고 연와조이기 때문에 고딕양식의 장중함은 덜하지만 가능한 한 벽돌로 고딕적인 디테일을 추구하였다. 20여 종에 달하는 적색과 회색의 이형(異形) 벽돌로 내외 각 부분에 알맞는 전통적인 고딕 공법(工法)을 따른 것이 그 예이다.
전체 길이가 약 68m, 너비 29m, 높이 23m에 종탑 높이는 약 47m이며 건축 면적이 427평이다.

종탑의 좌우에는 팔각의 작은 탑이 있어 2층 회랑으로 연결되어 계단실 구실을 하고 있으며,

외벽에는 같은 간격으로 부축벽이 있고, 외벽 끝 양단과 트랜셉트(transept) 부분의 양끝 모서리의
직교(直交)하는 부축벽 상부에는 소첨탑이 설치되어 있어서 고딕양식의 특징을 살렸다.

모든 창은 아치형이고 열주(列柱)는 이형 벽돌을 사용하여 석재의 조각적인 효과를 내고 있으며, 스테인드글라스는 중세양식으로서 원래 프랑스에 있는 한 수도원에서 제작한 것인데 1981년 우리 나라 사람에 의해 원형대로

보수되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수차례 서울 방문시 둘러 보고 싶은 마음만 가졌는 데 이번 여행길에 이루었네요^^

엄숙함이 가득해 카메라를 들이 되는 것이 너무나 민망스럽고 조심스러웠습니다.

평생을 수도자로 삶을 종교와 결혼한 친구와 인연이 방문의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보기에도 웅장하고 장엄한 느낌이 마치 유럽의 한 도시를 방문한 착각속에 빠져 들게 합니다.

비록 종교를 믿지 않고 있지만 늘 저를 위해 기도해주는 친구가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나날이죠^^

이번 여행길은 그 인연들이 저에게 너무나 큰 선물이고 자랑이기도 하네요~

살면서 그런 인연이 꾸준히 지속된다면 그 어떤 보상보다 더 크고 멋진 일이기도 하죠~

저와 인연을 맺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꼭 전해 드리고 싶네요~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되세요 ^---^

Pandas의 마지막 여정인 1600Pandas+KR 메인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물론 Pandas을 보기 위해 간건 아니고 때 맞추어 출장을 가게되어 이렇게 만나게 되었죠~

메인 전시라 그런지 규모도 대단하더군요.

지난 플래시몹과는 다른 1600 판다+들의 모습도 있고 사람도 가득하고 ^^

크게 만들어 놓은 팬더는 대나무도 들고 있어 실물로 착각도 하려나? ㅎㅎㅎ

 7월 30일까지 석촌호수 동호 및 롯데월드몰 잔디정원에서 한다고 하니 구경 많이들 가세요~

전시운영 : 오후 12시~오후 8시      팝업스토어 운영 : 오전 11시~오후 8시

말도, 탈도 많은 롯데 빌딩이 무탈하게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로의 상징이 된 학림다방은 ‘대학로’라는 거리 이름이 생긴 1985년 이전부터 이곳을 지켜왔다고 합니다. 

70년대 지식인 고뇌와 낭만 깃든 민주화 운동가들의 아지트로 불리는 학림다방 계단과 출입문에서부터 그 시절로

이런 실내풍경이 아득한 그 때 시간을 다시 떠올리게 하더군요 ^^

세월 무서운 줄도 모르고 무작정 살아 온 지난 시간들~ 이제 기억하기도 버거워져 버렸습니다.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조명은 눈이 아프지 않게 은은하네요.

건강문제로 커피는 못마셨지만  이런 추억의 분위기가 다 보상을 해 주네요^^

요즘 수 많은 커피전문점이 생겨 멋진 인테리어를 자랑하지만 이 분위기만큼은 절대 따라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마 이 두분도 세월의 흔적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계시겠죠^^  모자이크처리를 하긴 했습니다 ^^;

수십년 된 낡은 소파와 테이블 10여개가 있고, 계산대 뒤편으로 빼곡히 들어찬 클래식 엘피(LP) 레코드판 1500

여장과 30여년 전에 음반사한테 얻은 클래식 연주자 사진들이 걸려 있어, 마치 시간이 정지한 듯한 곳입니다.

은 음악과 맛난 음료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추억을 또 하나 마련했네요~

이번 여행 일정에서 숙소와 가장 가까운 곳이라 3일내 찾게 되었습니다^^

인사동(仁寺洞, Insa-dong)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법정동의 하나입니다.

인사동은 인사동네거리를 지나 안국동 로터리로부터 종로2가의 탑골공원까지의 구역을 말하는 데, 
주요 거리는 조선시대 형성된 길이 0.7㎞의, 너비 12m의 인사동길입니다.
현재의 인사동길은 건축가 김진애의 설계로 2000년에 재조성된 것으로 돌걸상과 돌방석, '남인사 물동이', '북인사 물길' 등이 설치된 돌길 형태로 단장되었으며,
 서울의 주요 도심로와 연결돼 있고, 청계천, 경복궁 등 주요 관광명소와도 가깝다.

매번 인사동을 가게 되었지만 수 많은 인파에 제대로 된 구경은 언제쯤 하게 될지 ㅎㅎㅎ 

인사동 쌈지길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내에 있는 건물인데, 쌈지란 '주머니'를 뜻하는 순우리말입니다.

쌈지길은 '쌈지' 뒤에 '길'을 붙여 인사동 골목에 여러 문화적 재미요소를 더한다는 뜻을 지녔다고합니다.

아기자기한 가게들[공예전문쇼핑몰]을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더군요^^

하나의 건물이지만 곳곳을 꾸며 놓아 둘러 보는 재미가 있더군요~

이런 곳에서 인증샷을 남겨야 하는 데... 넘 더워서리~

아이들의 창작 작품들이 전시되어 보는 즐거움이 쏠쏠합니다.

역시 유명 관광 1번지라 수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네요~

영화배우 같은 외국인들도 자주 보게되네요? ㅎㅎㅎ

박살장군 -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준말이라 하네요.  입에서 비누방울도 나온다고 하드마   ^---^

사라져가는 서울의 달동네, 이화동梨花洞 벽화마을을 찾았습니다.

블친의 방에서 자주 보던 풍경이라 이번에 꼭 담아 보고 싶었죠^^

 

 자~ 그럼 이화동 벽화마을의 이곳저곳을 사진으로 둘러볼까요?

대하로와 가까워 그런지 젊은 청춘들이 많이 보입니다^^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아 쪼매 실망을 ㅎㅎㅎ

그래도 재치 넘치는 여러 작품들이 반갑더군요~

요거이 그 유명한 비단잉어 계단이드래여~  사진 찍으러면 줄을 서야 해서리 구경만하고

요런 재미있는 벽화는 꼭 담아 줘야겠죠 ㅎㅎㅎ

어느 동내 벽화마다 다 있는 천사 벽화~  역시 줄을 서야하네여

다양함이 있어 좋았지만 그래도 주제가 있어으면 더 좋겠더군요

다시 계단을 올라가야 하네요ㅠㅠ    주민들은 많이 불편하겠죠~

많이 걸은 하루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직접 보는 즐거움에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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