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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변덕스런 봄기운이 있지만 신록은 여름을 벌써 배웅나왔더군요^^  바람이 잠시 쉬면 여름입니다~

 낙동 강변의 유채가 이렇게도 어울리네요? ㅎㅎㅎ

 자연의 다양한 모습에 발걸음도 가벼워지고...

올해 첫 잠자리도 담아 보았습니다 ㅎㅎㅎ-

부산항 투어에서 첫번째 만난 양곡선

 주 선박은 컨테이너선입니다^^

 다양한 국적의 컨테이너선

 정박 중인 거대한 선박을 가까이에서 보니 부산항이 더욱 멋져 보이더군요~

 천여개를 실을 수 있다니 대단하죠  ^-----^

 이 배는 무엇을 실었는 지...  일반적인 화물선이겠죠 ㅎㅎㅎ

 이리 멋진 배를 타고 크루즈 여행을 언제 해 보나 ㅎㅎㅎ

일본가는 여객선입니다~

부산항 투어 무료로 신청하기 -> http://www.busanpa.com/Service.do?id=aboutbpa_dm_gu_01

 우리나라 제일의 항만을 더 가까이 편하고 무료로 둘러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항만 공사의 안내선 새누리호입니다^^  부산 유람이 아닌 부산항만을 둘러 보는 안내선이죠~

 탑승 대상 일반시민 누구나 탑승가능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 -> http://www.busanpa.com/Service.do?id=aboutbpa_dm_gu_01
※ 단, 승선신청자가 30인 미만시 승선이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운항시간 화, 목요일 14 : 00     ※ 우천 및 기상악화시 승선취소 및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현장체험학습으로 부산항을 둘러 보는 기회가 되어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더군요^^

 항만관계자분의 자세한 설명으로 더욱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평소 보기 어려운 부산항을 바다에서 볼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죠^^

 자~ 이제부터 천천히 부산항을 감상해 보시죠^^

 곧 이어지게 될 북항대교  바다에서 보니 더욱 장관이더군요^^

  날이 좀 흐렸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에 푹 빠져봅니다 ㅎㅎㅎ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시면 이런 색다른 투어도 꼭 신청해 경험해보세요~~~

 해양대학교가 보이네요~

[운항코스]

연안여객터미널 → 국제여객터미널 → 일반부두 → 양곡부두 → 자성대컨테이너터미널 → 우암컨테이너

터미널, 7, 8부두 → 연합철강 → 감만시민부두 → 신감만컨테이너터미널 → 감만컨테이너터미널

→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 → 조도한국해양대학교 → 한진중공업 → 연안여객터미널(운항시간 40여분)

이렇게 다양한 연두의 향연을 보셨나요?  이 계절이 우리에게 주는 행복입니다^^ 

 파란 하늘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리 고운 봄색이 충만하니 더 이상은 욕심이겠죠~

 그냥 하늘과 산만 보아도 마음이 충만해지더군요~

 조용한 산사의 아침은 더욱 정결한 마음가짐을 가지게 하더군요^^

 천년고찰 장안사의 봄입니다~

봄의 숲에서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을 찾아봅니다~

나무를 안아보고 느껴보기^^

벤치에 누워 숲 하늘 바라보기

숲길과 계곡을 따라 걸어보고

가끔 맨발로 숲을 느껴보기도 합니다 ㅎㅎㅎ

물에 비친 봄색을 담기도 했죠~

숲에서 찾은 여유는 그 어떠한 시간보다 소중하고 즐거웠습니다

요정이? 나타나기도 하죠 ㅎㅎㅎ

미소가 잘 어울리는 신랑, 신부입니다^^

떨어진 동백으로 연출도 해 보고 ^-----^

벅수 : 민속 신앙에서 마을 어귀나 다리 또는 길가에 수호신으로 세운 사람 모양의 형상.

마을이나 사찰  이정표, 경계표 등의 역활을 하기도 했다.

진달래가 가득할 것 같은 생각을 한 산행이였는 데...

조금 늦은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영도와 부산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네요^^

정상의 정자에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도 가져봅니다~

시약산 정상에서 바라 본 감천항과 다대포, 낙동강 하구언 전경

진달래가 있어 더욱 즐거운 산행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