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최대 규모 옥상공원을 운영 중인 롯데 광복점은 바로 옆 바다를 비롯해
영도대교와 용두산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운영해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영도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북항쪽으로 보이는 풍경



노을에 용두산타워가 더 멋지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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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에 있는 자연생태공원이며,  철새들의 휴식처인 맥도생태공원

아침이라 그런지 한적함에 더욱 평온함을 느끼게 하네요^^

부산 강서구 대저2동에 있는 친환경 친수공원으로 낙동강변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형성된 습지를 살리고 주변에 초지를 조성해 갈대와 연꽃 지피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예전의 자연적인 습지처럼 억새와 갈대가 무성했으면 좋겠네요~

가시연꽃이 가득한 곳인데 올해도 꽃봉우리만 보게되네요~

걸어도 좋고, 자전거를 타도 좋은 곳이기도 하죠~



파란 가을 하늘을 마음껏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여유로운 산책이 된 것 같네요^^

부산역에서 망양로까지 초량 골목길 따라~ 이야기를 찾아서~

백제병원 : 1922년 한국인이 설립한 서양식 5층 건물로 부산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으로

이후 중화민국 영사관, 치안대사무소,중국요리집 등으로 쓰여 시대적 흐름이 배어 있다.

(부산역 맞은편 종합안내판에서 80m, 도보 2분)

담장갤러리 : 동구의 산복도로에서만 느낄 수 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풍경과

시를 전시하여 흑백사진과 같은 삶의 흔적을 엿볼수 있다.

(남선창고(터)에서 278m, 도보 7분)

이바구길

벽화와 흑백 사진을 통해 힘들게 살던 그 시대를 뒤돌아 볼 수 있습니다~

1960~70년대까지 부산의 전형적인 풍경이네요~

동구 인물사 담장 : 근대사를 이끈 동구 출신 인물을 회고하며 동구이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곳

(담장갤러리에서 72m, 도보 2분)

골목길이 가파르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이런 담장 덕분에 즐겁더군요^^;

김민부 전망대 : 기다리는 마음의 작사가인 김민부 시인을 기리고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마음’의 시 정서를 가장 잘 음미할 수 있는 전망대 (168계단 시작지점에서 도보 3분)


 이바구공작소 : 해방~한국전쟁~월남 파병의 역사와 산복도로 이야기를 수집하여 담아내는 공간으로

                             부산항의 미래를 살필 수 있는 생활자료관 (당산에서 95m, 도보 3분)

장기려기념 『더 나눔』 :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며 우리나라 의료보험의 시초인 ‘청십자의료보험조합’을 동구지역에 설립하고 평생 가난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 장기려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

(이바구공작소에서 280m, 도보 7분)

유치환의 우체통 : 경남여고 교장을 2차례 지내고 동구에서 생을 마감한 청마 유치환을 기리며 부산항을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명소. 산복도로에서 우선 접하게 되는 전망대에는 그리움이 있는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고 이곳에 담은 우편물은 1년 뒤 수취인에게 전달된다. (장기려박사 기념 「더 나눔」에서 600m, 도보 14분)


까꼬막 : 경상도 사투리로 「산비탈」을 의미하는 까꼬막은 어르신 스토리텔러를 통해 문화적, 역사적

얘기를 듣고 산복도로를 체험하며 부산항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

(유치환의 우체통에서 259m, 도보 6분)


상세 정보 : 부산광역시 동구청 문화관광 이바구길

가을의 초입이라 아직 조금 덥지만 그래도 산사의 바람은 시원하네요^^

이른 오전이라 한적함이 더 좋습니다~

가을 운치가 느껴지는 풍경도 담아 보고^^

포화대상의 웃음소리를 더 많이 듣고 싶어 여유를 부려 보기도 합니다~

듣고 싶지 않은 건 무엇일까?

장안사 대나무 숲길마음을 평온하게 해 줍니다

장안사 입구 오른편으로 나 있는 대나무숲길은 원효 이야기숲(원효와 요석공주의 사랑이야기 길)
가상의 내용이지만 대나무 숲길을 산책하면 절로 마음이 치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8월의 무더위도 이제 작별의 시간이 오는 것 같네요~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은 가을 바람이 아침공기에 전해집니다

올 가을 더욱 짧아진다고 하지만 그래도 기다려지는 건 어절 수 없네요

평온이 가득한 포구에서...    더 좋은 하루를 기약해 봅니다~


청관거리로 불려지기 시작했는 데 1950년 6.25전쟁을 시발로 피난민이 부산으로 모여드는 시기에
중국 화교민이 한,두명씩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상해거리가 형성되었다 합니다.

니~ 하~오! 부산에서 만나는 중국^^

화교소학교와 중학교 담벽에 있는 삼국지 벽화입니다~

예전엔 벽화로 그려졌는 데 타일 모자이크로 바꾸는 중이더군요~


부산역 건너편이며 규모는 작아도 색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장 개성이 있는 중국집으로 보입니다~


부산시는 문화거리인 상해거리로 단장하여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으로

새롭게 단장을 했다고 하나 아직 아쉬움이 있네요~

연일 폭염이 지속되다 보니 거리가 한산하네요  ^-----^

상해거리에 있는 주민센터입니다~ 주변과 잘 어울리죠^^


동화문(東華門)'으로 현판문구는 래래강녕(來來康寧)'


상해의 거리 맛집 (토박이의 추천)
* 자장면: 사해방   * 오향장육: 장춘방   * 홍성방 : 만두, 누릉지탕, 냉면   * 장춘향: 팔보채

만두로 유명한 홍성방과 중화요리 전문집

부산 북항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천마산

천마산 10리길을 여유롭게 걸어 봅니다^^

폭염이라 힘들었지만 맨발로 걷고 싶은 숲길입니다~

정상에 다가 갈 수록 멋진 풍경과 시원한 바람이 맞이해 주네요~

날이 맑았으면 대마도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데...

천마산의 유래를 알 수 있습니다~

천마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입니다~   야경 포인트이기도 하죠   ^---^

왼쪽부터 자갈치시장과 부산공동어시장, 조선소, 남항대교입니다~

부산남항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송도해수욕장이 아래로 보이네요~

절벽 아래 보이는 집들이 인상적이죠~

정상 부근에 있는 천마산 조각 공원의 작품입니다~

예전엔 흔한 나비도 보기 어렵고 담기도 정말 어렵더군요~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와 일출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며 끝없는 우주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부산시민천문대

맑은 날이면 정말 장관인데 아쉽더군요~ 뭐 그래도 나름 운치는 있어 보이죠 ㅎㅎㅎ

 

 

 


 



야경도 멋지죠^^  삼각대가 없어 두어장 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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