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부민캠퍼스 입구부터 임시수도 기념관 사이 500m(폭10~12m)구간에

임시수도 기념거리 조성되어 있습니다.

동아대 부민캠퍼에 전시되어 있는 옛 전철




임시수도 기념거리의 조형물과 벽화




이곳 계단을 올라가면 임시수도기념관이 있습니다.

피난민의 조형물과 뒷쪽 아파트가 묘한 대비를 주더군요~


 무엇을 노래하는 걸까요?

기장군 봉대산의 산 언덕에 자리잡은 작은 공원입니다 

 다양한 표정에서 삶의 희노애락을 느껴지나요?

조금은 서글퍼보이기도 한 표정이...

간절히 원하는 걸 큰소리 쳐 보기도 하고...

다 같이 힘을 모아 외쳐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의 표정도 이리 다양하겠죠

스스로 응원을 해 보기도 합니다~

위에서 본 모습은 또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대화는 마주보고 해야 하겠죠 ㅎㅎㅎ

우리고유의 전통과 한국적 정서를 느껴보세요.

www.toampark.com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에 위치한 300년 된 해송(機張 竹城里 海松)
부산시 기념물 제50호인 기장 죽성리 곰솔

멀리서 보면 한그루로 보입니다^^

옛날하고도 오랜옛날에 소나무 씨앗 여섯 형제는 바람따라 이리저리
유랑을 하다가 이곳 죽성마을 언덕배기에 경치가 너무나도 아름다워 터를
잡고 오손도손 다정한 형제애을 나누며 시기도 질투도 원망도 없이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는 '죽성따라 삼천리'입니다.


미역으로 유명한 부산 기장군의 어촌 마을,
기장읍 죽성리는 대나무가 많고 성곽이 있다 해서 죽성(竹城)이라는 이름을 가졌다.

오랜 세월동안 소나무 여섯형제가 이 동네의 자랑이자 쉼터가
되기도 하고 동네 안녕을 비는 곳이기도 하네요~

하늘에 닿고 땅에 닿은 가지가 정말 장관입니다.

300년된 해송(곰솔)형제   ^------^

마을 사람들은 곰솔 가운데의 서낭당을 국수당이라고 부른다.
국수당은 서낭당의 다른 이름으로, 옛 사람들이 소원을 빌기 위해 지은 당집이다.

멀리 드림성당도 보입니다^^

원래 이성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에 조선의 두모포영성(豆毛浦城)이 있었는 데
허물어 버리고 그 돌로 이 죽성리왜성(機張竹城里倭城)을 쌓았다고 합니다.
성을 쌓기 위해 힘든 노역을 한 조상님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죽성리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성이다 보니 높은 곳에 있더군요~



성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3년, 일본의 구로다 나가마사라는 장수가 쌓은 성으로
축성된 왜성이라고 하는데 공격을 방어하고 장기 주둔하기 위해 쌓은 성이라 하며
정유재란 때에도 가토 기요마사 군대가 주둔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성터만 남아 있지만 우리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란 생각을 하니 마음이 좀 그렇더군요.

이곳에서 내려다 본 두호항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아픈 역사의 흔적이지만 잘 보존해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교훈의 장이였으면 좋겠네요.

역사적인 아픔이 있던 곳이였지만 지금은 평화롭고 소박한 어촌 모습을 보여줍니다.

부산의 기장 죽정리에 있는 드림세트장 죽성성당

2009년 한적한 작은 어촌마을에 드라마를 위해 작은 성당 셋트장이 만들어졌습니다.


드라마는 크게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이후 셋트장으로 지어졌던 작은 성당은 많은
많은 사람들을 찾게 만드는 매력적인 장소가 되었다.

그냥 마을 이름을 따서 죽성성당.. 혹은 드라마 이름을 따서 드림성당으로 부르기도 하더군요^^

그림같은 풍경이 있는, 기장 죽성리 드림성당

크기는 작아도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풍경 자체가 영화의 한 장면인 죽성리의 드림성당!










남항은 크고 작은 어선들로 늘 분주합니다~







오늘은 오징어가 들어 왔네요^^




한국 제일의 어항이며, 수산업의 총본산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1975년 부산항에서 분리, 2종항으로 지정된 항만으로 부산 어물시장이 부두에 인접한다.



남항의 역사를 한눈에~

운해로 더욱 멋진 남항 풍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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