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시디움(Oncidium)' 좁쌀난(蘭) 영어 : Dancing girl 일본 : オンシデウム, オンシジューム
학명 : oncidium spp.  꽃말 : 순박한 마음

 온시디움 노란드레스를 입고 춤추는 여인같아서 '댄싱걸'이라고도 불림

온다시움은 종이 다양하고 많으며 그만큼 다양한 서식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열대지방에서는 바닷가에서 서식하고 안데스의 고원지방에까지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 난도 흙에서 살지 않고 나무나 돌 같은 곳에 붙어 사는 착생란(着生蘭)이다.

뿌리와 줄기 사이에는 뿌리 같아 보이는 둥근 뿌리줄기(bulb)가 붙어 있다.

학명(속명)인 oncidium은 그리스어의 onkos(컵cup)이라는 뜻과 eidos(모양)이라는 두 단어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이름이란다. 설판(舌瓣/혀꽃)의 기부에 컵 모양의 육질 돌기가 있다는 데서 지어졌다. 
한 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는데,  치마처럼 펼쳐져 있는 것이 꽃잎이다. 나머지 것들은 팔처럼 펼친 것은 꽃받침조각이며 마치 몸체처럼 보이는 곳은 입술모양의 꽃부리이다. [한라수목원 설명]


페튜니아(Petunia)' 학명:Petunia spp. / 다른이름:애기담배풀,애기나팔꽃 / 

영어이름:Common garden petunia 일본이름 : ペチュニア(페츄니아)

피튜니아Petunia는 남아메리카 원산의 원예식물이며, 통모양의 꽃을 피우며, 주로 화단을 장식하기 위해서 관상용으로 키운다. 분류학적으로는 피튜니아속에 속하며, 원예에서 쓰이는 것은 대부분 교배종이다. 

씨로 번식하고 자줏빛, 선홍색등의 다양한 색상을 갖고 있다. 

농학자 우장춘은 피튜니아를 개량하여 화초로 키울수 있도록 하였다. [위키백과]

꽃말은 '사랑의 방해'    다리나 펜스 난간의 걸이용 초화류로 잘 알려져 있죠^^ 

페튜니아는 습해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여름 장마철을 잘 넘겨야 하는데, 이 경우 파종기나 품종선택, 전정 등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페튜니아는 상대적 장일식물로서 저온단일에서는 마디가 짧아지고 꽃수는 많아지지만 개화가 지연되며, 고온장일에서는 분지수가 줄어들고 마디가 길어지면서 개화는 빨라진다. 따라서 건실한 묘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실에서 초겨울에 파종하여 4∼5월에 개화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페튜니아는 우리에게 여름을 알리는 대표적인 화단용 일년초입니다.

남미가 고향인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이다. 원종은 지구상에 약 40종 정도 있는데, 

여러해살이가 많으며 자라는 모양도 직립형이나 포복형 등 다양하다. 

페튜니아의 키는 20∼60cm로써 잎 모양이 다양하다. 

꽃색도 거의 모든 색깔이 다 있을 정도이며 복색이 들어 있는 품종도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우장춘 박사의 큰 업적 중에 하나가 바로 겹꽃 페튜니아의 육종이다. 

이는 실용적으로나 학술적으로나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Petunia의 교배종이 많다고 들었지만 정말 다양한 색과 형태에 반하게 되네요~ 

현재 화단용으로 재배되는 것은 100% 원예종으로 대부분이 F1품종이다.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벨가못 야생화는 크고 우아하면서 화려한 꽃으로 꿀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벌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다고 하여 bee balm이라는 별명도 지닙니다.

 한여름의 초록빛 속에 눈에 확 뛸 정도로 아름다우며, 작은 꽃(小花) 사이에서 자라나오는 포(包)가 마치 

불꽃처럼 터져 나온 꽃들이 매력적이며 그 곳에서는 상쾌한 방향이 있습니다. 

갈래향풀 [베르가못, 버가못, Bergamot]

허브의 꽃 중에 드물게 화려한 꽃빛으로 관상초로도 좋으며 벨가못 이름의 유래는 이 식물의 잎, 꽃등에서 

나는 향기가 이태리 산의 감귤의 일종인 "밸가못트 오렌지" 라고 하는 향과 흡사해 붙여진 것입니다.

 핑크, 적자색 등의 꽃 색도 있으나 케임브리지 스칼렛으로 불리는  붉은색 , 짙은 보라색의 꽃이 피는 와일드 베르가모트, 모나르다 피스툴로사(monarda fistulosa), 잎에 짜릿한 레몬 향기가 있는 베르가모트, 모나르다 시트리 오도라타(monarda citriodorata) 등 많은 품종도 있습니다.

 북미 원산의 다년초로 캐나다 북부 에서 미국 북부에 걸처 분포하고 있고 

45~90cm로 아주 큰 키를 자랑하며 자라 허브 정원을 꾸며놓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벨가못트는 미국의 "오스웨고" 강 유역에 살고 있던 아메리카인디언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차로서 오래 전부터 마시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oswego tea"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원주민 인디언들은 "티몰" 이라는 약효 성분을 이용하여 감기균에 감염되어 열이나고 편도가 부을 때  이용했으며, 머리 기름으로서 향기를 

내는 데도 많이 활용되기도 하였답니다.



메꽃은 메꽃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6~8월에 엷은 홍색의 꽃이 피고 뿌리줄기와 어린잎은 식용한다.

흰애기메꽃은 잎도 피침상 삼각형으로 메꽃과는 사뭇 다르네요.

메꽃은 가늘고 긴 덩굴성 줄기가 꼿꼿하게 서있는 식물이나 물건 등에 왼쪽으로 감아서 올라가는 모습에서 

영어로는 ‘덩굴식물(bindweed)’이라 부른다. 

새벽에 피어 저녁이면 시드므로 ‘낮 얼굴 꽃[주안화(晝顔花)]’라고 하기도 하고, 

잎이 단검 칼날처럼 뾰족해 ‘하늘 칼 풀[천검초(天劍草)]’라고도 한다. 

‘미초(美草)’라고 부르는 것은 꽃이 어여뻐서다. 

참 많이 길들이

우리 앞에 펼쳐져 있네

참 많이 산들이

우리 앞에 엎드려 있네

황톳길 삼백리

꽃이 피고

새는 울고

강물은 한없이 맑아서

우리들의 마음 되비추이는 곳

산과 강과

길들이 어우러진 그곳에

주름살 착한 사람들

마을을 부리고

들메꽃처럼 살아간다네


 - 곽재구 "꽃이 피고 새는 울고" 중에서






의 모양이 벼슬을 단 닭의 머리를 닮은 '닭의장풀'은 달개비, 닭의 밑씻개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의 길가나 풀밭, 냇가의 습지 등에서 흔히 자라는 들풀

꽃과 함께 연한 잎, 줄기를 같이 따서 씹어보면 처음엔 무미하지만 

오래 씹으면 약하게 단맛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닭의장풀을 그대로 한자로 고쳐 부르는 이름이 계장초입니다. 줄기가 여러 마디로 되어 있는데다 잎은 대나무 잎의 생김새를 닮아 죽절채라고도 하고, 짙푸른 빛깔의 남색 꽃을 피워 남화초, 벽선화라 부르기도 합니다. 순순한 우리말 이름으로는 달개비 말고도 닭의꼬꼬, 닭의밑씻개 등이 있습니다.

봄철에 돋아난 달개비의 어린 잎은 성질이 순하고 쓴 맛이 없어 먹을 것이 궁했던 시절 귀한 먹을거리였으며, 꽃은 의복과 천을 남색으로 물들이는 염료의 원료로 사용하였습니다. 한방에서는 달개비 전체를 잘 말려 압척초(鴨跖草)라는 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질은 차서 열을 식히고 독을 풀어주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데 사용합니다. 또한 풍열로 인한 감기를 치료하고, 열병으로 열이 나는 데, 인후가 붓고 아픈 데, 각종 종기·부종·소변이 뜨겁고 잘 안 나오며 아픈 것을 다스리는데 쓰며, 민간에서는 생잎의 즙을

 화상에 사용하기도 하며, 당뇨병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닭의장풀을 압척초라는 말 외에도 계설초(鷄舌草), 벽죽자(碧竹子), 죽엽초(竹葉草) 등으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꽃이나 잎의 생김새를 닭이나 대나무를 떠올리는 것이 우리와 똑같다. 

특히 당나라 시인 두보는 닭의장풀을 ‘꽃이 피는 대나무’라고 하여 수반에 놓고 키웠다고 한다.
서양에서는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는 꽃의 특성 때문인지 

Dayflower라고 부르며 ‘짧았던 즐거움’이라는 꽃말을 붙여주었다.


poinsettia 포인세티아   꽃말 : 행복, 추억, 축하

포인세티아는 겨울을 대표하는 식물이라고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열대성 식물 입니다. 색과 크리스마스의 대표 색이 일치해 크리스마스를 대표하게 된것이라 합니다. 포인세티아 키우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5도 이상의 따뜻한 실내에서 키우시는게 좋습니다. 햇빛을 차단해주는게 좋은 식물로 붉은색이나 핑크색을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그 대신 겨울에는 어느 정도 햇빛을 받아야하죠.

물주기는 1주일에 한번 정도가 좋고, 흙을 만져서 체크하시면 됩니다! 

포인세티아는 기본적으로 햇볕과 통풍, 물주기만 잘해주신다면 예쁘게 키우실수가 있습니다!


여름 

                               - 임영준

작열하는 태양이 

축복으로 느껴진다면

만끽할 수 있다

세찬 장대비 속 

환희를 안다면

누릴 자격이 있다

노출이 자랑스럽고

자연에 당당하다면

깊게 빠진 것이다

풀밭에 누워 

별들과 

어우러질 수 있다면

즐길줄 아는 청춘이다

angelonia 현삼과 여러해살이풀 내한성이 약해 한해살이풀로 취급도;고 있으며, 7~11월사이 개화함

천사의 얼굴, 원숭이 얼굴꽃이라는 이름도 있는 데 같은 꽃이라도 보는이에 따라 달라 보이나 봅니다.

아메리카 원산이며 30여 종이 있으며, 절화용으로 재배하며 청색, 자색, 흰색이 있습니다.


꽃말 : 가족의 화합, 단결, 화목   

켈트어로는 ''마녀의 약초'' 라는 뜻. 예로부터 종교나 마법에 관계가 있는 식물입니다.

강렬한 붉은 색이 화려함을 보여주네요^^

로마 시대에는 주피터의 제단을 깨끗이 하는데 이용되었고, 

페르시아에서는 태양신을 숭배하는 의식에서 무당이 손을 드는 식물입니다. 

 또 켈트의 승려는 이 꽃을 마법에 사용하고 약용으로도 썼다고 합니다. 

헝가리에서는 ''자물쇠를 풀어내는 약초'' 라고 일컬어졌습니다. 이 약을 손가락 사이에 끼워 넣으면 

자물쇠를 간단히 풀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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