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화는 중국 북부가 원산지다. 
이 때문에 영춘화를 ‘중국 개나리’라고도 부르며, 조선 시대 장원급제자의 머리에 꽂는 어사화로 쓰였다고 해 ‘어사화’, 
매화와 거의 같은 시기에 꽃을 피워 ‘노란 매화’라는 뜻의 ‘황매(黃梅)’라고도 한다.

영춘화[학명: Jasminum nudiflorum Lindl.]는 물푸레나무과의 ‘잎지는 작은키나무’다.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는 뜻에서 영춘화(迎春花)라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매화처럼 꽃이 빨리 핀다고 황매(黃梅)라 부르고, 서양에서는 겨울 자스민이라고 부른다.

다른 이름은 금요대(金腰带), 금매(金梅), 소황화(小黃花), 청명화(淸明花), 봄맞이꽃, 중국개나리다. 한방에서는 뉴두등(忸肚藤), 영춘화(迎春花)란 이름으로 약재로 쓴다. 

꽃말은 새해의 첫 출발을 알리는 희망(希望), 사랑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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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마을은 수많은 선비들이 과거에 급제하여 가문을 빛냈던 학문의 고장으로, 공자가 탄생하였던 니구산(尼丘山)과 사수(泗水)를 이곳 지명에 비유할 만큼 예로부터 학문을 숭상하는 마을로 유명합니다.
2011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선정된 남사 예담촌

변화하는 현재 속에서 옛 것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는 아름다운 마을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한옥 풍경이 어우러진 전통문화 배움터 남사 예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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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시작된 광복동 트리 축제가 올해 10회째를 맞이해 "BLESS BUSAN, WITH ASEAN"이라는 주제로

빛의 향연이 광복동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고 있네요~

11월 16일부터 2020 1월 5일까지 광복동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2009년부터 시작된 광복동 트리 축제가 올해 10회째를 맞이해

"축복의 부산, 아시안과 함께 BUSAN, WITH ASEAN"이라는 주제로

빛의 향연이 광복동에서 11월 16일부터 2020 1월 5일까지




일시 : 2019-11-19  ~  2020-01-12  (예정전시)
장소 :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설명 : 이번 국제교류전은 개관 41주년과 이번 달 말에 예정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및 ‘한-메콩 정상회의’의 부산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부산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미얀마 현지 박물관의 자료를 조사하고, 미얀마 종교문화부 고고학국립박물관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이에 미얀마 국립박물관(양곤·네피도·바간·스리 크세트라) 4개처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불교 유물 110여 점을 대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 미얀마를 소개하는 첫 전시인 만큼 불교미술을 통해 미얀마의 역사와 문화를 통사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장 <에야와디강의 여명, 쀼와 몬>에는 미얀마의 선주민인 쀼 족과 몬 족의 불교유적과 유물을 통해 미얀마 불교문화의 원형을 조명해 본다.

▲2장 <공덕의 평원, 바간>에서는 최초의 통일왕조인 바간 왕조의 상좌부불교의 수용과 발전상을 소개하고 이 시기 화려하게 꽃피운 불교미술의 양상을 살펴본다.

▲3장 <분열과 통일, 생성과 소멸의 시간>에서는 왕조의 분열과 소멸, 통일을 거치면서 다양하게 변화하는 불교문화의 모습을 다루었다.

▲4장 <일상속의 불교>에서는 마지막 불교 왕국 꼰바웅의 불교미술과 미얀마인의 일상 속에 꽃 피운 불교문화에 대해 소개한다.


  주요 전시유물은 미얀마 초기불교 문화의 존재를 확인해 주는 스리 크세트라 유적 출토 <은화>, <봉헌판>을 비롯해서 <붓다의 탄생>, <싯다르타의 삭발>, <고행하는 붓다>, <도리천에서 내려오는 붓다> 등 부처의 팔상을 표현한 단독 조각상과 <보살상>, <범천상>, <낫> 등 미얀마 불교의 다양성과 문화혼성(文化混成)을 보여주는 유물도 같이 전시된다. 특히 부처의 일생인 팔상 장면을 담은 단독조각상의 경우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아시아 불교미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도상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제대로 소개된 적이 없는 미얀마의 역사와 문화, 전통 불교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미얀마에서 해외로 처음 반출되는 네피도 국립박물관 소장 <석조 항마촉지인 불상>을 비롯하여 미얀마 문화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아름답고, 수준 높은 불교미술을 대규모로 선보이는 최초의 전시로 일반 관람객뿐만 아니라 학계에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참조] 부신시립박물관 홈페이지

'2019 바다미술제'가 9월 28일부터 10월30일까지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상심의 바다'를 주제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미술작품 전시를 만날 수 있는 '2019 부산 바다미술제' 부산비엔날레 조직위는 '상심의 바다'(Sea of Heartbreak)를 주제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30일 동안 총 12개국 20명(팀)의 작품 21점을 전시합니다.



#2019부산바다미술제 #부산비엔날레 #다대포해수욕장

2019해운대 모래축제는 '뮤직, 모래와 만나다.' 라는 컨셉으로 개최가 되는데요.
이번에는 총8개국에서 14명의 세계최고 수준의 모래조각가를 초청해서 부조조각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조조각이 설치될 계획이며, 하나하의 작품마다 관련된 음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Busan sand festival may 24~27 Haeundae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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