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 용혜원

삶이란 바다에

잔잔한 파도가 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

낭만이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서로의 눈빛을 통하며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고


흐르는 계절을 따라

사랑의 거리를 함께 정답게 걸으며

하고픈 이야기를 정답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한 집에 살아

신발을 나란히 함께 놓을 수 있으며

마주 바라보며 식사를 함께 할 수 있고

잠자리를 함께 하며

편안히 눕고 깨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서로를 소유할 수 있으며

서로가 원하는 것을 나눌 수 있으며

함게 꿈을 이루어 가며

기쁨과 웃음과 사랑이 충만하다는 것이다.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삶의 울타리 안에

평안함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삶이란 들판에

거세지 않게 가슴을 잔잔히 흔들어 놓는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이다.

모처럼 함께 한 시간이 무심한 듯해도 가족의 사랑과 정은 한결같아 행복한 시간이 되었네요^^

아이들이 다 성인이 되어도 늘 부모들의 시간은 멈추어져 있네요~








일광해수욕장은 동해 남부해안의 해수욕장 중에서 가족동반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백사장 왼편에 소나무숲인 강송정이 있다.

모래사장의 총 면적은 3만 9,670㎡ 길이는 1.8km, 너비는 25m이다. 

부산광역시의 다른 해수욕장들에 비해서 수심이 얕고 파도가 약해서 어린이를 동반한 피서객에 적당하다. 

가족들과 함께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은 깨끗하고 활력 넘치는 일광·임랑 해수욕장을 찾으면 좋습니다.

덤으로 해변테크를 산책하는 즐거움도 있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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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에 가는 것은
                                           - 양병우     
겨울바다에 가는 것은
바로 나를 만나러 가는 것이다

고독을 만나러 가는 것이고
자유를 느끼기 위해 가는 것이다

동굴 속에 머물러 지내다가
푸른 하늘을 보러 가는 것이다

겨울 바다에 가는 것은
갈매기 따라 날고 싶기 때문이다

시린 바닷바람 가슴 가득히 마셔
나를 씻어내고 싶어 가는 것이다.

비가 오면 꼭 찾고 싶었던 바다인데 안개가 너무 짙게 깔렸네요~

나름의 운치도 있는 것 같아 천천히 걸어 봅니다~

 

 

 

 

 

 

 

7월의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고,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송도해수욕장으로 오세요^^

도심이라 교통편도 좋고, 물도 깨끗하고 악덕 상혼도 없는 우리나라 제1의 해수욕장입니다~

물론 찾는 사람도 적어 더 여유롭고 한적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부산 해수욕장중에서 가장 멋진 곳인데 왜? 찾는 사람이 적을까요?

그래도 여름이면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ㅎㅎㅎ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에게 가장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이기도 하구여^^

연인들에게도 물론 멋진 추억의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바다로 가자
                               - 강소천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갈매기 오라 손짓하는 바다로 가자.

푸른 물결 속에 첨벙 뛰어들어
물고기처럼 헤엄치다,

지치면 모래밭에 나와 앉아
쟁글쟁글 햇볕에 모래성을 쌓자.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생각만 해도 속이 시원한 바다로 가자.

한창 더위로 꼼짝 못하는
여름 한철은 바다에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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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살이 바다를 찾게 하는 오늘 7월도 벌써 중순이 넘어 같네요~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 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나는 어제를 아쉬워하거나
내일을 염려하기 보다는
주어진 오늘을 사랑하고 기뻐합니다

오늘 안에 있는
좋은 것을 찾고
받아들이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하루 하루 새로운
아침이 주어지는 것은
새 기회의 기쁨을
날마다 누리라는 뜻입니다

늘 오늘만 같지 않겠지만 그래도 내일이 있고 작은 꿈도 있으니...

오늘에 충실하며 활짝 웃어 봅니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어야 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늘 밖으로 구하기 때문에
행복하게 살지 못하고
종속적으로 살게 됩니다.

그것이 자기로부터 일어난다는 것을 알면
자기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고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어요.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 법륜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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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sca  Cosmi - Jack and the Beanstalk

우리나라 최고의 모래 아트, 해운대 모래축제는 올해로 11회가 되는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멋진 모래축제이며, 올해는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50주년과 백사장 복원사업으로

더욱 넓어진 백사장을 이용한 역대 최대 규모의 모래축제가 도었네요^^

 Jeroen Advocaat  -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Ted Siebert / Fred Dobbs  - Peter Pan

최지훈 - 홍부와 놀부

Walter Fantino - Pinocchio

Bouke Atema - The Wizard of OZ

김길만  - 별주부전

Maxim Gazendam - Alladin's Lamp

Choi Jihoon  - Kung Fu Panda

 꽃으로 가득한 모래정원

 올해 주제가 동화 속 나라라 어린왕자가 반겨줍니다~

 피터팬의 친구들이 살고 있을 것 같은 인디언 텐트^^

 공중박스를 이용한 어항이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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