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회 부산 코믹월드    부산 컨벤션 센터 (해운대)    2014년 5월 17일~18일

 꿈을 현실로... 상상을 표현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겠죠~

 자신이 가장 해보고 싶고 좋아하는 걸 하는 시간만큼 행복한건 없다고 봅니다.

엘소드  -  레나

       엘소드     -    레이븐 , 레나

메이플스토리- 메르세데스,  아란   엘소드 -  아이샤(배틀메지션),   레이븐

cosplay 코스플레이, cospre 또는 코스튬 플레이(영어: costume play)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의 캐릭터, 혹은 인기 연예인들이 하고 있는 의상을 꾸미어 입고 촬영회나 행사, 기타 장소에서 놀거나 '전시'하는 행위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더 줄여서 코스(cos)라고 한다.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을 코스플레이어(일본어: コスプレイヤー ) 고스푸레이아[*], cosplayer)라고 하며,

대한민국에서는 코스어(cos+er)나 코스퍼(cosp+er)라고 한다.[워키백과 참조]

메구포이드 구미- just a game

 

사이퍼즈              Panty and Stocking with Garterbelt - 스타킹ts, 스타킹

은혼 -  카구라

전 누가 누군지 어떤 캐릭터를  cosplay했는지 모르지만 울꼬맹들은 한번에 다 알아 보더군요^^

Toyota Photo Space  이상일 사진전

두번째 방문하는 전시장이지만 입구가 차 전시장이라 쪼매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런 전시장을 둔다는 점에서는 고맙더군요~

'메멘토모리 시리즈. '메멘토 모리'는 라틴어로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뜻입니다.

공단으로 바뀔 어촌 마을의 이야기지만, 어디에도 설명적인 모습은 없습니다.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작가의 사진을 찍어 온다는 건 실례가 되겠지만 이렇게 라도 전시를 알려드리다는 

마음가짐을 알아 주시다면 조금은 이해를 해 주시겠죠~

" 한 개인이 역사에 대해, 혹은 세상에 대해 객관적으로 말한다는 것이
얼마나 건방지고, 편협한 일인가를 깨닫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결국 그것은 자신이 투사된 아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
지금부터는 단지, 알아차림의 주체가 없고 알아차림과 알아차림과 알아차림의 대상이 되는
그 현상만이 존재 한다는 것을 경험하고 싶다."

- 작가는 작업 노트에서

승강장에서 나오는 문과 기차를 타기 위해 승강장으로 나가는 문에는
시민갤러리 개관식 연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름철 수 많은 피서객들은 기차를 타고 해운대역에  내리면 걸어서 5분이면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해남부선을 복선화하고 바닷가로 구불구불 달리던 노선을 반듯하게

개선, 송정역과 더불어 해운대역을 인근 새 부지로 이전했고 구역사는 시민갤러리가 되었습니다.

전시를 보기 위해 시민갤러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안내도에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은 휴관한다네요~

'제 1부 전시 청춘바다'인걸 보니 주기적으로 새로운 작품이 전시될 것 같습니다.

전시 기간은는 4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입니다~

기차표를 발급받던 개표구는 역무원 대신 재미있는 펭귄 인형들로 채워져 있네요^^

기차를 기다리면서 휴식을 취했던 공간은 제 1전시실로 탈바꿈했습니다.

개찰구 오른쪽에 붉은 색의 큰 컵이 놓여있는데,  '시간을 담다' 라는 작품으로 그 동안 마신

커피의 양을 모두 담아 나만의 시간을 담아 보았다는 작품이라 합니다~

김보은  /    어금니새        청마

도경미    /   다가와, 다가오지만  - 정석고, 아크릴채색, 이쑤시개, 모래

김은영  /   Shelter  - 면, 실리콘

역무원 사무실이 있었던 공간은 제 2전시실로...

박지훈  /  흔적

김보은     /     하이얀호랑이     노오란 토끼

김이은     /    Show must go on!     -  F.R.P, 아크릴채색

제 3전시실은 예전에 역무원 휴식공간으로 사용하던 곳 입니다.

김정훈   /  부자유  - 오브제, 모래, 무단, 침대

구해운대역 舊海雲臺驛   Haeundae Station

역사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남은 팔각지붕 역사인데 이제는 이런 시골역분위기가 물씬나던

해운대 역의 낭만이 사라졌지만 부산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잘 보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전시의도 ]

 외부로부터 내부를 성찰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작품이 시대의 산물이자 개인의 산물이라는 말은 어떤 경우를 두고 하는 표현일까. 풍경이 나를 만든다는 말은 어떻게 해석될 수 있을까. 과거가 현재와 교차되는 순간은 언제일까. 《바람을 흔들다》는 이러한 물음들로 가득 차 있다. 여기 1980년대라는 한 시기를 살아냈던 7명의 화가가 있다. 격정적인 이념으로서 혹은 불운한 시대의 초상으로서, 앞 시대의 조형적․정신적 묵고를 더 이상 무성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새로운 조형언어를 구사했던 ‘시대의 예술가들’이다. 또한 1980년대를 지나, 짧게는 30년 길게는 40여년의 세월을 화업과 함께 해오며 긴 세월을 관통하는 개인들의 작은 역사를 가지는 화가들이다. 이들을 통해 사회 속의 개인으로서의 작가를 이해하고, 기척 혹은 낌새를 느끼고

포착하는 작가 존재를 생각해본다.  http://art.busan.go.kr/ [참조]

부산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

단체 관람을 하러 온 학생들인데 선생님이 열심히 설명을 해 주지만 감상은 역시

자유로운게 더 좋아 보입니다~

화가와 같은 공감을 하려고 노력하시는 걸까요?





이런 그림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공감을 하시련지...

친구들과 전시장을 찾아 이런 멋진 시간을 가지시는 분들이면 분명 아름다움을 간직하신 분들이겠죠~

전시장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들을 보면 작품과 감상자의 어울림이 좋더군요~

본이 아니게 저의 사진속으로 들어 오신 분들에게 죄송하기도 하지만 감사 드립니다.

작품을 담고 있는 분을 또 찍어 또 하나의 느낌을 전해 봅니다.

요즘 이런 좋은 전시가 계속되고 있어 부산도 이젠 문화의 불모지를 조금씩 벗어 나는 것 같아 좋습니다.

바람을 흔들다展 - 부산시립미술관

이태호 - 우리시대의 초상 : 애도

이태호 - 우리시대의 초상 : 수색

이태호 - 우리시대의 초상 : 면회

이태호 - 우리시대의 초상

황재형   아버지의 자리


강요배   흙







初八日[4월8일:浴佛日(욕불일)]은 불교신도들이 석가탄신일(釋伽誕辰日)경축하면서 사찰(寺刹)에 가서 재(齋)를 올리고 연등(燃燈)을 하며 제등행렬(提燈行列)을 함으로써 종교적인 차원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기는 하지만 과거 전통 사회에서는 민간의 행사로 성대한 풍속이었습니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 하시길..  성불하세요 _()_

삼광사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에 있는 천태종 제2의 사찰

작년에도 왔었지만 올해는 더 많은 사람들이 분비더군요~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점등식을 열고 3만여 개의 연등에 불을 밝힌 뒤 연등축제를 엽니다.

밤이 되면 더욱 장관이지만 올해는 낮 풍경으로 만족해야 겠습니다.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아름다운 곳 50선 중 하나인 부산의 삼광사 3만개의 연등

모든 일은 마음이 근본이다. 마음에서 나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꽃의 향기는 바람을 거슬러 퍼질 수 없지만,  마음에서 풍기는 향기는 세상끝까지 간다.

건강은 큰 재산이요. 만족할 줄 아는 것은 가장 값 비싼 보석이다.

쓸모없는 천 마디의 말보다도 그대 영혼에 기쁨을 주는 단 한마디의 말이 낫다.

착한 벗, 착한 친구, 착한 동료와 사귀는 것은 청정한 삶의 전부와 같다.

부처님 말씀을  다시 세겨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올해는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분위기라 더욱 엄숙하게 느껴집니다.


혼자도 좋고 친구, 연인, 가족이 탁 트인 바다를 찾아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치유가 되겠죠~


그리움만 쌓이네   
                                                      - 여진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대 지금 그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 버렸나

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 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아~나 너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아~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사랑의 달 5월입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5월이지만 우리에게 2배로 즐겁고 행복한 일들 가득한 나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또 다시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 잊어버리려 한다면  5월의 비극은 되풀이 될 것입니다.

소중한 내 자녀와 가족, 나와 인연을 맺은 사람분들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깊이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블친 여러분 더 많이 사랑하고 많이 사랑 받는 5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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