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조형물이 생기는 건 빈 집(공간)이 그만큼 생겼다는 걸 말해 주겠죠~


언젠가는 집보다 조형물이 더 많아 질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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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변화가 보이는 데 좋은 건지 안좋은 건지...

멀리서 보여지는 풍경은 그래도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아 좋지만 이것도 나름 이기심이겠죠~

빈집이 늘어나는 건 어쩔 수 없어도 상업화 되는 것은 좀 받아들이기에 부담이 됩니다~





2000원인 부채를 보며 좀 더 저렴하면 더 많이 팔려 홍보가 될 것 같은 데...


이렇게 살던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건 도시인들의 영원한 염원이겠죠~

조형물이라도 그 시간을 뒤돌아 볼 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해야 겠죠

하긴 이런 조형물도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면 그 운명도 한순간이 되겠지만...







함께 보고 싶은 영화 - 플립


너와 함께 보고 싶은 인생 영화’,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극장에서 꼭 보고 싶은 미개봉 영화’의 대명사 
<플립>은 주인공들의 성장담을 통해 인생에 있어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들려준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믿는지, 내가 믿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무엇까지 할 수 있는지 찾아가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과정을 통해 한 사람의 진정한 모습을 알아가는 여정이기도 하다. 작가는 “아이들이 누군가를 판단할 때 겉모습이 아닌, 사람의 내면을 알아보는 법을 어떻게 배우는지 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일명 “무지개 대사”로 통하는 영화 속 명대사 “어떤 사람은 광이 없고 또 누구는 윤이 나거나 빛이 나지. 그중 진짜 찬란한 이는 나중에 보일 게다. 그때는 그 누구도 비할 바가 못 되지”라는 대사는 많은 이들이 <플립>을 ‘인생 영화’로 꼽는 이유로, 극장 개봉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감동을 전할 것이다.


바다를 보며

                                   - 오선자

네 마음

나처럼 고요해졌니?


네 눈빛

나처럼 맑아졌니?


바다는 

그렇게 물으며


날마다

창문 열고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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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계절에만 볼 수 있는 해무




장마와 수국 왠지 잘 어울리는 조합이죠^^

언제나 요맘때명 태종사는 수국과 운해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어울마당 행사는

역대 최대인 세계 40개국 125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풍물·음식전,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연단 및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초청공연, 내·외국인 글로벌 벼룩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홍보관 등을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행사 및 부대행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일본 나가사키팀 공연


러시아 민속공연팀




대만공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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