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의 유래를 알 수 있는 감천 태극문화 홍보관이 생겼네요.

1950년대 태극을 받들며 도를 닦는다는 신흥종교 태극도를  믿는 사람들 4천여 명이 모여

집단을 이룬 것이 태극마을의 시작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세계유명 명소가 된 마을이라 그 유래를 홍보하는 전시실이 있어야 겠죠^^

사진뿐인 전시관이라 쪼매 아쉽지만 그래도 둘러 볼만 합니다.

태극도[太極道]는 정산(鼎山) 조철제(趙哲濟, 1895~1958)에 의하여 만들어진 증산계의 종교이다.

1919년 전라북도 정읍(井邑)에서 창시한 무극대도교(無極大道敎)가 모체이다.[참조 워키백과]

어렵고 힘들게 살던 시절의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습니다.

예전과 달라진 모습이 보이지만 그래도 엄청 불편하게 사는 산동내입니다.

홍보관의 위치가 문화마을 아래쪽이라 방문하기 그리 쉬울 것 같지는 않네요~

옥상에는 태극에 대한 자료들이 전시 되어 있네요~

감천문화마을 수시로 왔지만 이번에 처음 이곳까지 와서 돌아 보게 되었네요^^

부산은 물론 전 세계의 관광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7회 부산국제관광전(이하 관광전)’이 9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관광전에는 지난해 43개국 241개 기관(업체)보다 약간 늘어난 44개국
244개 기관(업체)이 참가한다. 특히, 아시아의 태국, 싱가포르 등과
유럽의 독일, 터키 등이 새로 참가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빠짐없이 소개하는 ‘국내홍보관’
해외 40여 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해외홍보관’
여행상담은 물론,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세계여행상품 판매관’
각종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관광지식 정보교류관’
다양하고 특별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관’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예년의 부산국제관광전 이미지 사진입니다. [인터넷 참조]

여름이 언제 다 가버린건지 이제 바다가 차네요~

송도의 음악분수는 여름의 마직막 율동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파란 하늘은 아니지만 그래도 맑은 하루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민락수변공원

블친이 부산을 방문하셔서 해운대에서 광안리까지 함께 걸어 보았습니다^^

몇번을 걸었 길이지만 동행이 있어 더욱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인 것 같습니다~

수변공원에서 바라 본 멋진 빌딩들

민락수변공원은 1992년 8월 공사가 시작돼 1997년 5월 길이 543m, 너비 60m의 공원이 완공되었다.

이 공원은 바다와 휴식공간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수변공원으로

해운대와 광안리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면적 1만평 규모로 4만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바닥에는 컬러 블록을 깔고 화단과 그늘집,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바다를 바라보며 각종 행사도 관람할 수 있는 3,040㎡에 달하는 스탠드는 만조 때 바닷물이 들어와 발을 담글 수도 있는 공간입니다.

현대적인 빌딩돠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민락포구~



광안해변^^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센텀방면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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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르네상스를 꿈 꾸는 하늘길 산복도로의 야경 담았습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도 않았고 접근성이 많이 떨어져 한적합니다^^

민주공원 아래길에 있고 주차 공간도 없다시피해 주차하기도 어렵더군요~

어렵게 왔지만 풍광이 많은 위로가 되더군요? ㅎㅎㅎ



북항이 정비되면 더욱 멋진 부산항의 야경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주변과 잘 어울리지는 않아도 멋진 자태를 뽑내는 코모도 호텔^^

광안리 일출은 언제 봐도 멋지네요^^

동이 트기전에 하늘은 언제 보아도 신비감을 줍니다~

늘 같을 것 같은 일출이지만 매일 다른 하늘이 있어 언제나 살래임으로 찾게 되더군요^^

1월의 끝자락이네요~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하루가 늘 이렇게 멋지게 시작하니 더욱 힘차게 시작해 보세요~

야경




오늘은 까치설~  건강하고 즐겁게 보세요 ^-----^


 

부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입니다.

수십년을 살아도 아직 다 둘러 보지 못한  곳을 처음가면 늘 새롭습니다 ~

큰 배가 정박하는 부두도 있지만 어민들을 위한 작은 포구가 도심속에 공존하고 있죠^^

선박도 정말 다양하게 있더군요!  날이 좋아 그런지 반영도 멋지게 되구여 ㅎㅎㅎ

영도다리에 좀 밀린 것 같은 부산대교~  좀 분발해야 겠죠? ㅎㅎㅎ

육지와 영도를 연결하는 다리는 3개인데 북항대교가 완공되면 4개가 되어 더욱 교통이 좋아질 것 같네요~

녹이 쓴것 같은 다양한 선박들이 빨리 출항을 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시추선처럼 보이는 배들과 정박에 필요한 배들이 가득합니다~

다양한 배구경을 하다보니 금방 부두를 다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 부산 오시면 꼭 부두는 둘러보세요~

지금도 조선소가 있지만 주로 수리를 하기위해 외국국적의 배가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도심속에 자연이 살아있는 공원이 있다는 건 정말 즐거운 휴식공간입니다~

 동아대학교 정문에서 시작되는 공원입구에는 가을이 남아 있더군요~

 작은 저수지와 수령 70~80년을 넘어가는 키 큰 교목인 삼나무와 편백나무, 그리고 벚나무가

빽빽한 숲을 이루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주 찾는 곳이지만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보여줍니다  ^-----^

 

 휴일지만 어중간한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더군요~

 약수터 위쪽에 아직 가을이 가득 남아 있어 정말 좋더군요^^

 어린시절 친구들과 자주 놀던 장소라 그런지 더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네요~

 키큰 나무 사이로 산책길과 단풍나무의 조화가 더욱 오랜시간을 머물게 합니다~

 블친님들은 12월에 이리 고운 단풍을 보셨남요? ^^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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