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거북섬으로 이어지는 연육교 입구입니다~

섬 전체를 바다에서 육지로 복(福)을 안고 들어오는 거북이 모양의 거대한 인공조형물로 꾸미고

거기에 '별주부전’이라는 제목으로 거북이를 테마로 한 스토리텔링의 옷을 입혔다고합니다.

마치 용궁으로 가는 길처럼 보이죠 ㅎㅎㅎ

야경사진은 자꾸 욕심이 앞서 많이 찍다보니 결과는 늘 아쉬움이 큽니다~

조명에 따라 더욱 다양하고 새롭게 보이는 연육교입니다^^

거북섬에서 바라 본 송림공원

기존의 잔교는 바다를 향해 나가가는 배 모양으로 리모델링하고 중앙에 의자와 탁자를 놓아 휴게공간으로 만들었으며, 특히 뱃머리부분은 포토존으로 만들어 방문객들이 영화 '타이타닉’의 한 장면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남항대교와 영도의 야경이 정말 멋지게 보이네요~

거북섬으로 들어가는 길목인 연육교는 바닥부분을 마치 물속의 용궁으로 가는 장면을

장식해 방문객들이 상상의 나래를 펴며 거북섬으로 갈 수 있도록 흥미를 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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