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 Ars Ludens : 바다+미술+유희⟫    * Ars : 라틴어로 미술” * Ludens : 라틴어로 놀이

기 간 : 2017. 9. 16()10. 15(), 30일간                 장 소 : 다대포 해수욕장

규 모 : 11개국 42() 42점       주 최 : 부산광역시,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2017년 행사특징

유희적 예술을 주제로 자연과 환경을 화두로 하는 현대미술제

2015년에 이어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두번째로 개최

특별팀(대학생 및 대학원생) 초청 ART & FUN 조화

부산솔로몬로파크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법교육 테마공원으로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법체험 및 법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의국회, 모의재판, 과학수사를 비롯하여 헌법 및 선거 등을 체험하며 법과 사법제도에 대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습니다.

솔로몬로파크 Main Character_ 해돌이, 해순이

또한 어린이 법탐험 캠프, 교사직무연수, 주부 로스쿨 등 다양한 법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층에 있는 선거체험관








함께 보고 싶은 영화 - 플립


너와 함께 보고 싶은 인생 영화’,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극장에서 꼭 보고 싶은 미개봉 영화’의 대명사 
<플립>은 주인공들의 성장담을 통해 인생에 있어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들려준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믿는지, 내가 믿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무엇까지 할 수 있는지 찾아가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과정을 통해 한 사람의 진정한 모습을 알아가는 여정이기도 하다. 작가는 “아이들이 누군가를 판단할 때 겉모습이 아닌, 사람의 내면을 알아보는 법을 어떻게 배우는지 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일명 “무지개 대사”로 통하는 영화 속 명대사 “어떤 사람은 광이 없고 또 누구는 윤이 나거나 빛이 나지. 그중 진짜 찬란한 이는 나중에 보일 게다. 그때는 그 누구도 비할 바가 못 되지”라는 대사는 많은 이들이 <플립>을 ‘인생 영화’로 꼽는 이유로, 극장 개봉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감동을 전할 것이다.


 

 매년 수만명씩 부산 벡스코앞에서 장사진을 치던 광경이 언론을 통해 이슈화 되곤 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찾아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부산 BEXCO(벡스코) 전시장 2016년 11월 17일(수) ~ 11월 20(일) 입장료 - 청소년 : 4천원 / 성인 :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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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혼혈하는 지구, 다중지성의 공론장(Hybridizing Earth, Discussing Multitude)

기간 2016. 9. 3.∼11. 30. (89일간, 매주 월요일 휴무)

장소 F1963(고려제강 수영공장)  /  전시감독 윤재갑(중국 하우아트뮤지엄 관장)

출품작가·작품 : 23개국 56명(팀) 168점

혼혈하는 지구, 다중지성의 공론장Hybridizing Earth, Discussing Multitude

시공을 초월해 네트워크를 가능케 하는 디지털 기술은 전 지구를 하나의 커뮤니티로 묶어버렸고, 전 세계를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해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하나의 앱 속에는 전 세계 10억 인구가 인종, 종교, 국가를 초월하여 네트워크화 되어 있습니다. 인류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전혀 다른 ‘다중의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다양한 종교, 다양한 인종, 다양한 국적의 예술인과 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토론하는 비엔날레야말로 다중의 시대에 가장 적합한 전시형식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는 문학이나 음악, 영화 등 다른 문화 영역이 가지지 못한, 미술이라는 장르와 비엔날레라는 형식만이 가진 고유한 장점입니다. 

‘혼혈하는 지구, 다중지성의 공론장’이라는 부산비엔날레의 주제도 이와 맞닿아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 인간과 자연, 동양과 서양, 아날로그와 디지털, 자본과 기술의 혼혈로 만들어진 ‘이 풍요롭고 가난한’ 세상의 끝자락이 혼혈하는 지구입니다. 그곳은 자본과 기술로 단순히 환원되어서는 결코 안 되는 인류의 삶이 존재하는 곳이며, 현실과 대립하는 인간의 저항과 탈주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혼혈하는 지구, 다중지성의 공론장’이라는 주제는 이러한 모든 가능성을 논하는 자리입니다. 시장의 비효율성과 인간의 비합리성, 시장과 제도에 종속된 미술의 근원적 취약성 등을 모두 성찰하는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자리입니다. 벤야민의 절규처럼 문명의 기록은 동시에 야만의 기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부산비엔날레도 그렇기를 바랍니다.

윤재갑 ㅡ 2016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2016부산비엔날레 Project 1 - 부산시립미술관

주제 an/other avant-garde china-japan-korea

기간 : 2016. 9. 3.∼11. 30. (89일간, 매주 월요일 휴무)

큐레이터 - 중국 : 구어샤오옌 / 일본 : 사와라기 노이, 타테하타 아키라, 우에다 유조(J-team)

한국 : 김찬동 /    출품작가·작품 3개국 65명(팀) 148점







2016 Bsanbienn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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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3년 자갈치 해안

 ▲ 1903년 위사진이나 이사진은 해안에 일본인 주택들만 보이네요.

▲ 1903년 자갈치의 부두노동자들

▲ 1903년 말린 명태[북어北魚]장수

▲ 1910년 남빈 지금의 자갈치시장

1910년경 부산어항 전경

▲ 1910년경 일본인이 점유하다시피한 부산어시장 (컬러로 채색한 사진)

 ▲ 1920년대 초 자갈치 해안

 ▲ 1926년 부산 어시장 바닷가

 ▲ 1930년 부산 어시장

▲ 1935년 부산어시장 모습

▲ 해안의 일본인 집단거류지

▲ 영도다리와 돛단배

▲ 1950년대 자갈치 모습

  ▲ 1950년대 초 한국전쟁 당시의 자갈치 시장

▲ 1960년대의 부산 자갈치시장

▲ 1960년 자갈치 모습

1960년대 자갈치시장. 꼼장어 파는 아지매들의 환하게 웃는 모습 정겨워 보인다.

 ▲ 1968년 자갈치 앞바다의 조개잡이

1968년 (정광삼 사진) 자갈치 앞바다에서 조개잡이 하는 모습. 이때만 해도 이곳에서 조개잡이를...

  ▲ 1975년 자갈치 아지매. 다른상인이 손님을 뺏어갔다고 항의 하는 모습이라 설명되어 있다.(일본인 촬영) 

[자갈치 시장의 유래]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南浦洞)과 서구 충무동(忠武洞)에 걸쳐있는 해안통 으로 원래는 현재 부산시청이 있는 용미산(龍尾山) 동남쪽 해안과 남포동 건어물시장 주변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1930년대 남항(南港)이 매립된 뒤 지금의 위치로 옮겨왔다.이곳에 장이 성장하게 된 것은 개항 이후 인접한 동광동과 광복동이 일본인 전관거류지로 형성되면서 이 지역은 부산 주변지역의 어민들이 소형 선박을 이용하여 일본인들에게 수산물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소규모의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1922년에 이르러 부산어업협동조합이 남포동에 건물을 짓고 위탁판매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자갈치시장의 상인들이 구심점을 찾아 모여들었다 . 이렇게 해서 오늘날의 남포동 자갈치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남항은 우리나라 어업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 시장이 개설된 것은 1924년 8월 南賓市場(현재의 자갈치시장)으로 개설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해방 이후 이 해안지역은 연안 여객선이 정박하는 내항의 기능과 연근해 어선들의 수산물 집산지로서의 어항 기능,
노점상들의 활어판매 등의 시장 기능이 혼재하면서 현재와 같은 지리적 구체성을 지닌 시장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부산의 어시장은 북항의 부산수산 주식회사와 남항의 부산 어협 위탁판매장으로 양분되었는데, 그 뒤
부산수산 주식회사는 국내 최대의 어시장인 현재의 부산 공동 어시장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남항에 출어하는 영세
어선들의 어획물을 다루는 영세 상인들이 부산 어협 위탁판매장 주변에 모여 지금의 자갈치시장을 이루었다.
자갈치란 지명은 지금의 충무동 로터리까지 뻗어 있던 자갈밭을 자갈처(處)라 불렀던 데서 유래하였다. 활어만을
취급하는 시장이고 활어로 거래되는 자갈치(농어목 등가시치과의 바닷물고기)란 어종의 명칭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이 시장은 도심과 접하고 있어 시장 기능과 함께 위락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인근의 공동 어시장, 국제시장과 함께
부산지역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장으로 외지로부터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가장 부산다운 시민의 생활의
터전이자 부산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백과 및 부산 자료 취합)

[사진 및 유래 출처 : 부산자갈치 축제와 그 외..]

광복 이후 6.25전쟁과 격동의 세월과 보릿고개 시절을 딛고 일어선 가난한 부산 아지매들의 애환이

서린 부산 자갈치시장, 피난민 그리고 부산시민의 애한과 추억이 있고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그곳 자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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