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Yeaes of the Hour Blue에 푹 빠져 보는 즐거움을 가져 보세요^^

전시장 입구에 놓여 있는 거대한 구조물이 인상적이였습니다~

하나의 색으로 이렇게 다양한 표현을 했다는 것 만으로도 감동적네요^^

작품의 크기도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벽면 하나를 다 채우는 작품들이 블루의 세계로 더욱 빠져들게 합니다.

화가는 왜~ 파란색에 빠졌을 까요?  우리에게 무엇을 전하려 했을까요?

오로지 펜으로만 한가지 색으로 이렇게 많은 작품을 평생에 걸쳐 왜~ 그렸을까요?

파브르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라는 데...

느낌이 가는 대로 편안하게 보는 게 가장 좋은 감상법이죠 ㅎㅎㅎ

오랫만에 멋진 작품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내년 2월까지 전시를 하니 부산여행 오시면 꼭 들러 보세요~

전람회 데이트~    마냥 부럽네요 ㅎㅎㅎ

그림 감상 후 로비콘서트의 아름다운 선율에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

"집으로 가는 길"
실제 사건을 그린 영화라 더욱 실감이 나더군요~
추적 60분 '나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로 반영된 장미정씨의 실화 이야기라네요.
영화를 보는 내내 답답한 마음이 들며, 울분이 절로 생기게 되고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무지하고 가난했기에 고통을 받아야 했던 2년이란 시간~ 과연 국가가 국민에게 무엇을 해 주는 지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직위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일반 국민들을 얼마나 무시하고 버려두는 지를...
누구나 그런 일을 당한다면 똑 같지 않을 까요?  이런 일들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지는 않은 지,

비단 국외에서만 그런지 국내에서도 사정은 더 그렇지 않을 까요?   단순히 한 개인의 잘못으로 생긴 

가슴 아픈일이라 보이지 않더군요~

단순히 호기심으로 보는 영화가 아닌 우리가 얼마나 가난과 무지에서는 안된다는 걸 알려주는

감독의 경고는 아닐까요? 

부산박물관은 부산박물관과 타이완 국립역사박물관의 문화교류 35주년을 기념하고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기획전시실에서 ‘포모사 : 타이완 문화'전 합니다.

포모사 Formosa 는 ’아름다운 섬‘을 뜻하는 포르투갈어로 타이완을 일컫는 말이라 하네요^^

이번 전시에 출품되는 유물은 아름다운 자수품과 공예품을 비롯해 타이완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문화유산 201점으로 모두 타이완 국립역사박물관에서 대여받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12월 1일까지 총 48일간한다고 하니 아직 시간이 있죠~

국내에서 다른 나라의 유물을 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에 타이완 문화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부산 시립미술관    http://art.busan.go.kr/

비오는 날에는 미술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13 (APEC로 58) / 주차가능    051-744-2602

기증작품전을 하더군요^^ <드로잉; 문신, 이우환>은 미술관 개관 때부터 2009년까지 여러 기증자들로부터 꾸준히 기증되어 온 문신과 이우환의 작품 총 24점(드로잉, 조각, 판화, 유화, 사진 등)으로 구성됩니다.


최승희 사진전




감상이 어렵다는 건 편견입니다~ 조금만 공부하면 쉽게 이해하며 주관적이라 부담없이 즐기면됩니다 ㅎㅎ


대중교통 : 지하철 시립미술관역, 센텀시티역, 버스 씨티투어1

복천박물관

한반도 선사·고대 옥(玉) 관련 유물 1천370여 점을 한 자리에 모은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복천박물관


부산 복천박물관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 50번지

  박물관은 이번 '선사·고대 옥의 세계'  기획전이

"우리나라 선사·고대 유적에서 출토된 형형색색의 옥을 한 곳에 모아 옥에 숨어 있는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옥은 소재가 가지는 물리적 특성과 가공 후 나타나는 심미적인 아름다움 등으로 선사, 고대의 가치관이나

관념체계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던져주고 있어 고고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옥은 금과 더불어 특유의 빛깔과 자태, 변하지 않는 불변성, 희소성 등으로 인류의 오랜 역사와 함께

        장신구의 소재나 신분, 권위를 상징하는 표상으로 널리 애용돼 왔고 민족과 지역에 따라서는 종교적, 의례적, 벽사적, 주술적 용도로도 사용됐다고 합니다.

청동기시대 이래 유리, 비취, 호박 등 자양한 재질로 만들어 졌으며 가야나, 삼국의 대형고분에서

주로 출토된 것이라 합니다.


복천박물관은 복천동고분군에서 발견된 철기유물, 토기, 선조들의 매장 풍습들을
알 수 잇는 많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잇어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에게 유물을 통해
역사의 흐름과 우리 선조의 유물들에 우수성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관에서 데이트 하는 젊은 연인들이 정말 보기 좋네요^^

피겨 [figure] "피규어"라고 일반적으로 부른다^^

관절이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 다양한 동작을 표현할 수 있는
인간・동물 형상의 모형 장난감. 프라모델[플라스틱모델]의 일종

보통 피규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정확한 명칭은 피겨이다.



넑게는 영화.만화.게임.연애인.유명인.운동선수등의 캐릭터및 인물을
축소해 만든 인형[상품]을 말한다.



부산 롯데백화점(남포점) 아쿠아룸의 분수쇼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이지만 요즘과 같은 시기에 가장 적절한 한편을 보고 왔습니다.

26년 세월...  가슴이 저려지는 기억들입니다


또 한편의 영화가 19일을 기다려 지게 만드네요~

권리와 의무는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꼭 투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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