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회 부산 코믹월드    Busan Comic World

하츠네 미쿠 크립톤 퓨처 미디어가 2007년 8월 31일 발매한 야마하의 보컬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 VOCALOID2를 채용한 소프트웨어이자 캐릭터라 합니다.

보컬로이드(VOCALOID) : 목소리를 뜻하는 보컬(Vocal)과 인간형로봇을 뜻하는

안드로이드 (Android)의 합성어, 말하자면 노래부르는 로봇이라 합니다^^

잘 알지 못하는 게임이든 프로그램이지만 이렇게 이쁘게 보여진다면 즐거운 시간이겠죠~

하츠네 미쿠  初音ミク( はつねミク ), HATSUNE MIKU - “미래적인 아이돌”을 컨셉으로 한 캐릭터

요로콤 이쁜 아가씨가 모델을 흔쾌히 응해 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보컬로이드   -  루카,  린

 

보컬로이드 - 린,렌

 지금이 가장 이쁘고 사랑스런 시간이 아닐까요?   제눈에는 그리 보입니다만...

코믹월드는 말그대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과 같은 캐릭터를 현실로 표현하는 즐거운 세상입니다.

보컬로이드 - 사랑은 전쟁

86회 부산 코믹월드    부산 컨벤션 센터 (해운대)    2014년 5월 17일~18일

 꿈을 현실로... 상상을 표현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겠죠~

 자신이 가장 해보고 싶고 좋아하는 걸 하는 시간만큼 행복한건 없다고 봅니다.

엘소드  -  레나

       엘소드     -    레이븐 , 레나

메이플스토리- 메르세데스,  아란   엘소드 -  아이샤(배틀메지션),   레이븐

cosplay 코스플레이, cospre 또는 코스튬 플레이(영어: costume play)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의 캐릭터, 혹은 인기 연예인들이 하고 있는 의상을 꾸미어 입고 촬영회나 행사, 기타 장소에서 놀거나 '전시'하는 행위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더 줄여서 코스(cos)라고 한다.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을 코스플레이어(일본어: コスプレイヤー ) 고스푸레이아[*], cosplayer)라고 하며,

대한민국에서는 코스어(cos+er)나 코스퍼(cosp+er)라고 한다.[워키백과 참조]

메구포이드 구미- just a game

 

사이퍼즈              Panty and Stocking with Garterbelt - 스타킹ts, 스타킹

은혼 -  카구라

전 누가 누군지 어떤 캐릭터를  cosplay했는지 모르지만 울꼬맹들은 한번에 다 알아 보더군요^^

Toyota Photo Space  이상일 사진전

두번째 방문하는 전시장이지만 입구가 차 전시장이라 쪼매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런 전시장을 둔다는 점에서는 고맙더군요~

'메멘토모리 시리즈. '메멘토 모리'는 라틴어로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뜻입니다.

공단으로 바뀔 어촌 마을의 이야기지만, 어디에도 설명적인 모습은 없습니다.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작가의 사진을 찍어 온다는 건 실례가 되겠지만 이렇게 라도 전시를 알려드리다는 

마음가짐을 알아 주시다면 조금은 이해를 해 주시겠죠~

" 한 개인이 역사에 대해, 혹은 세상에 대해 객관적으로 말한다는 것이
얼마나 건방지고, 편협한 일인가를 깨닫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결국 그것은 자신이 투사된 아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
지금부터는 단지, 알아차림의 주체가 없고 알아차림과 알아차림과 알아차림의 대상이 되는
그 현상만이 존재 한다는 것을 경험하고 싶다."

- 작가는 작업 노트에서

승강장에서 나오는 문과 기차를 타기 위해 승강장으로 나가는 문에는
시민갤러리 개관식 연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름철 수 많은 피서객들은 기차를 타고 해운대역에  내리면 걸어서 5분이면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해남부선을 복선화하고 바닷가로 구불구불 달리던 노선을 반듯하게

개선, 송정역과 더불어 해운대역을 인근 새 부지로 이전했고 구역사는 시민갤러리가 되었습니다.

전시를 보기 위해 시민갤러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안내도에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은 휴관한다네요~

'제 1부 전시 청춘바다'인걸 보니 주기적으로 새로운 작품이 전시될 것 같습니다.

전시 기간은는 4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입니다~

기차표를 발급받던 개표구는 역무원 대신 재미있는 펭귄 인형들로 채워져 있네요^^

기차를 기다리면서 휴식을 취했던 공간은 제 1전시실로 탈바꿈했습니다.

개찰구 오른쪽에 붉은 색의 큰 컵이 놓여있는데,  '시간을 담다' 라는 작품으로 그 동안 마신

커피의 양을 모두 담아 나만의 시간을 담아 보았다는 작품이라 합니다~

김보은  /    어금니새        청마

도경미    /   다가와, 다가오지만  - 정석고, 아크릴채색, 이쑤시개, 모래

김은영  /   Shelter  - 면, 실리콘

역무원 사무실이 있었던 공간은 제 2전시실로...

박지훈  /  흔적

김보은     /     하이얀호랑이     노오란 토끼

김이은     /    Show must go on!     -  F.R.P, 아크릴채색

제 3전시실은 예전에 역무원 휴식공간으로 사용하던 곳 입니다.

김정훈   /  부자유  - 오브제, 모래, 무단, 침대

구해운대역 舊海雲臺驛   Haeundae Station

역사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남은 팔각지붕 역사인데 이제는 이런 시골역분위기가 물씬나던

해운대 역의 낭만이 사라졌지만 부산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잘 보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전시의도 ]

 외부로부터 내부를 성찰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작품이 시대의 산물이자 개인의 산물이라는 말은 어떤 경우를 두고 하는 표현일까. 풍경이 나를 만든다는 말은 어떻게 해석될 수 있을까. 과거가 현재와 교차되는 순간은 언제일까. 《바람을 흔들다》는 이러한 물음들로 가득 차 있다. 여기 1980년대라는 한 시기를 살아냈던 7명의 화가가 있다. 격정적인 이념으로서 혹은 불운한 시대의 초상으로서, 앞 시대의 조형적․정신적 묵고를 더 이상 무성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새로운 조형언어를 구사했던 ‘시대의 예술가들’이다. 또한 1980년대를 지나, 짧게는 30년 길게는 40여년의 세월을 화업과 함께 해오며 긴 세월을 관통하는 개인들의 작은 역사를 가지는 화가들이다. 이들을 통해 사회 속의 개인으로서의 작가를 이해하고, 기척 혹은 낌새를 느끼고

포착하는 작가 존재를 생각해본다.  http://art.busan.go.kr/ [참조]

부산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

단체 관람을 하러 온 학생들인데 선생님이 열심히 설명을 해 주지만 감상은 역시

자유로운게 더 좋아 보입니다~

화가와 같은 공감을 하려고 노력하시는 걸까요?





이런 그림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공감을 하시련지...

친구들과 전시장을 찾아 이런 멋진 시간을 가지시는 분들이면 분명 아름다움을 간직하신 분들이겠죠~

전시장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들을 보면 작품과 감상자의 어울림이 좋더군요~

본이 아니게 저의 사진속으로 들어 오신 분들에게 죄송하기도 하지만 감사 드립니다.

작품을 담고 있는 분을 또 찍어 또 하나의 느낌을 전해 봅니다.

요즘 이런 좋은 전시가 계속되고 있어 부산도 이젠 문화의 불모지를 조금씩 벗어 나는 것 같아 좋습니다.

바람을 흔들다展 - 부산시립미술관

이태호 - 우리시대의 초상 : 애도

이태호 - 우리시대의 초상 : 수색

이태호 - 우리시대의 초상 : 면회

이태호 - 우리시대의 초상

황재형   아버지의 자리


강요배   흙







1920년대~ 1970년대 한국근현대회화를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 100점을 엄선하여 전시하며 서울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2013. 10.29~2014. 3.30)에 이어 부산에서 순회전으로 진행한다.

2014.04.08 ~ 2014.07.06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등 50여명    100여점

입장료 : 어른 6,000원, 학생 3,000
보호자 1명당 유치원생 초등학생 4명까지 4월 한달간 무료입장 (5월부터는 기존가 3,000원으로 입장)

아쉽게 사진촬영이 안되더군요~

미술교과서나 도록을 통해 보았던 그림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미술을 사랑하는 부산시민들에게 너무나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Busan Museum of Art





LORE BERT    2014-04-25 ~ 2014-07-06    시립미술관 2층 H전시실

  유럽과 아시아의 많은 도시에서 200여 회 이상의 전시에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지난 1989년 서울 개인전 이후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개인전입니다.

LORE BERT의 작품들은 부드러운 종이를 잘게 자르거나 구겨서,

또는 화면위에 두텁게 뿌리거나 빼곡히 채우는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처럼 종이의 물성을 최대한 강조하는 작가의 작품은 `3차원적 회화'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Art & Knowledge in the 5 Platonic Solids

로레 베르트는 이 전시의 주제로 선보이고 있는 ‘5개의 플라톤의 다면체’

통해 작가의 우주적 세계관을 제시하고 있다네요~

좀 난해한 것 같기도 해 어렵게 느껴집니다~

가하학적인 형태를 통해 추상적이며 보이지 않는 어떤 것, 우주적 카타고리 등을 나타냈다고 하는 데...

그리 보이시나요?

동양의 종이를 이용한 ‘페이퍼 아트’ 작업을 통해 현대철학이나 인식론의 주제를 나타내었다고 합니다.

공간-도면   Space-Planes

이런 작품들을 보면서 떡을 연상했으면 배가 많이 고픈 상태였겠죠~

왠지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 나름 좋았습니다.

이번에 개최되는 부산시립미술관의 전시에서는 2013년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전에 출품된 작품들을 포함하여 총 22점의 평면작품과 1점의 입체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좋은 관람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글 : 시립미술관홈페이지 참조함]

 

               '5개의 플라톤의 정다면체'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전 전시 광경                LORE BER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