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면 가능할까요? ㅎㅎㅎ

그녀가 아니 우리가 늘 꿈꾸던 시간여행을 즐겁게 해 보았습니다~

부산박물관에서는 2014 갑오년을 맞아 '신성한 영혼의 조력자, 말(馬)'전을 3월 2일까지

버드나무 아래 놀고 있는 그림('유마도') 속 두 필의 말은 무척이나 한가로워 보인다.

전시된 유물이 수가 너무 작아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의미가 있어 좋았습니다^^

죽은 이의 사후생활을 위해 무덤에 부장된 '백자철화마형명기' 와 마패

말·馬 -  '영물·액막이' 갑오년의 상징

허리띠의 양 끝을 고정시키는 금속구로 사용된 말 모양 장식인 '마형대구' 

말 그림이 새겨져 있는 굽 항아리인 '마문장경호'

천계4년명(天啓4年銘)이 새겨진 '마패'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 위치한 석당미술관(관장 임동락)이

2013년 12월 19일부터 2014년 1월 25일까지 ‘청년을 만나다’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변대용 - 위를 보는 매두사, 장님과 매두사 / 합성수지 자동차도색

현재 부산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창조적인 에너지와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윤주 - 그대 우나 봐 / 유채,         손형욱 - 배변의 기술,          이윤주  -  떠도는 그림자들

박상호 - P's  Room #2

박항원  -  어떠한 외침,   몸살   / 캔버스 아크릴,    

정만영  -  Sound-photos(Waterfall)

박상호 - 관념적 정물 mixed media ,   관념적 정물 Pigment Print

박자용 - Alice aux pays de merveilles / Digital print

김득용  - The Play-Ants / C-Print

1층과 2층의 연결 통로입니다~  높은 천장이 시원시래 좋으네요^^

정만영 - Dropping Sound and Time

김득용  -  Cockroach Episode-Head / 바퀴벌레, 해골모형

김득용  -  The Play-Ant / C-Print


엔 조 EN-JO

엔 조 - 개와 산책하는 남자,   완관을 쓴 남자 / 철재,분재도장 후 mapping

엔 조 - 오토바이와 연인 / 합판에 채색

손몽주- No Signal

해본 것 없음, 가본 곳 없음, 특별한 일 없음!
아직도 상상만 하고 계신가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2013년 공개된 미국의 서사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 영화, 감독과 주연을 벤 스틸러가 맡았다.

자신의 꿈은 접어둔 채 16년째 ‘라이프’ 잡지사에서 포토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월터 미티.
해본 것도, 가본 곳도, 특별한 일도 없는 월터의 유일한 취미는 바로 상상!
상상 속에서만큼은 ‘본 시리즈’보다 용감한 히어로, ‘벤자민 버튼’보다 로맨틱한 사랑의 주인공이 된다.

어느 날, ‘라이프’지의 폐간을 앞두고 전설의 사진작가가 보내 온 표지 사진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진다.
당장 사진을 찾아오지 못할 경우 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 월터는
사라진 사진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연락조자 닿지 않는 사진작가를 찾아 떠나는데…

지구 반대편 여행하기, 바다 한 가운데 헬기에서 뛰어내리기, 폭발직전 화산으로 돌진하기 등
한 번도 뉴욕을 벗어나 본 적 없는 월터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상상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 많은 어드벤처를 겪으면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당신이 망설이고 있는 그 순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다음 영화정보에서~

언제나 월터처럼 상상의 나래만 펼지고 있는 건 아닌지~ 제 자신을 뒤돌아 보게 합니다^^

국내홈페이지

고은컨템포러리사진미술관 기획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94-56

NASA : COUNTDOWN TO INFINITY      2013년 11월 16일 – 2014년 1월 26일

전시기획   영준 YoungJun Lee








고은사진미술관

[ 전시작품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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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는 미술관 혹은 작가의 확인 아래 보도용으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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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rth - SangSub Lim

2013.11.15 ~ 2014. 1. 13      Toyota Photo Space

블친님의 소개로 멋진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작품마다 저의 흔적이 ㅜㅜ

같은 풍경이라도 이리 변형을 시켜 놓으니 완전히 다른 세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와 컴퓨터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세상속으로 잠시 들어가 보는 것도 좋겠죠~






변호인 The Attorney (2013)   상영중

영화라는 매체를 빌려 국가의 폭력을 고발한 직선적인 영화

우리는 그때와 똑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건 아니겠죠?...

‘이 영화는 허구’라는 안전장치로 시작할 수 밖에 없는 우리 지금의 현실,

민주주의라는 허울로 국민을 어떻게 다루는지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고편 캡처]

 

얀 파브르는 진정한 파랑을 찾았을 까요?  우리 또한 그 파랑을 찾을 수 있을까요?

화가가 자신의 세계를 찾아 표현한다는 건 가장 행복한 시간이겠죠^^

감상자인 우리들도 그 시간에 빠져 들며 즐거움을 찾는 거 겠죠? ^^

여행자에게도 그 세계를 찾아 먼곳까지 찾아 왔으리라 봅니다~

화가는 이제 블루의 시간속에서 영원한 안식을 찾았으리라 봅니다~


저에게 블루는 영화 그랑블루( Le Grand Bleu)가 가장 먼저 떠 오릅니다 ㅎㅎㅎ

문득 친구에게 전화라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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