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텃밭에서 멋진 채소들과 만나 봅니다^^


3학년이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가장 좋아하는 고기 파티^^   제발 채소랑 함께 드셔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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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즐거운 미술시간이라 생각됩니다~

미키와 팅거벨

눈의 여왕

인어공주

백설공주와 라푼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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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마주친 추억의 주전부리 망개떡과 당고~  

드르럭 드르럭 거리는 딸딸이 소리에 시간이 잠시 멈처선 것 같더군요^^

부산 유일의 망개떡 장수라는 자부심과 떡맛 하나 만큼은 자신이 있다는 아저씨~  정말 멋진 분입니다^^

[ 망개라는 덩굴식물의 이야기 ]
이 덩굴은 모양이 거의 비슷한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길이 2-3M정도의 청미래덩굴이고 붉은 열매를 달고 있고, 또 하나는 길이 10M 정도의 청가시덩굴인데

검은 열매를 달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말하는 망개는 바로 청미래덩굴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당연히

망개덩굴로 알고 있고 또 그래 불러도 전국적으로 조금도 의사소통에 지장 없지만 정식이름은 그렇습니다.

그러면 망개란 이름은 어디서 유래되었는가? 이 나무의 또 다른 표준이름은 명감나무입니다.

아마 명감나무가 이리 저리 와전되어서 부르기 편한 망개로 정착된 것 같습니다.

하루 장사할 만큼만 직접 만들어 판다는 아저씨는 사람만나는 삶 그자체가 건강하고 즐겁게 사시는 

비결이라 합니다.  다음도 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게눈 감추듯 먹어버린 망고와 망게떡의 달콤한 맛이 입안에서 맴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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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

Joyeux Noël !

Feliz navidad !

メリークリスマス

圣诞节快乐

블친님들 온 가정에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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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바람되어

 

그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없소
그 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 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되어
하늘한 가을비 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되어 날아올라
밤이되면 저 하늘 별빛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 빛이 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되어
하늘한 가을비 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되어 날아올라
밤이되면 저 하늘 별빛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나 거기 없소 이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나 거기 없소
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 빛이 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되어
하늘한 가을비 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되어 날아올라
밤이되면 저 하늘 별빛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나 거기 없소 이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사랑하는 누나가 머나먼 여행길을 떠났습니다.

남매로 살아 온 인연이 이렇게 쉽게 끊어져버려 아쉬움의 시간을 가지고 있지만

그 곳에는 아픔도 슬픔도 없는 평안한 곳이라 굳게 믿으면서 활짝 웃는 나날이 되길 믿고 있습니다.

언젠가 누나를 만나면 빈 시간 동안 어떻게 지내며 살았는 지 웃으며 말해주고 싶습니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66597158&q=%EB%82%B4%EC%98%81%ED%98%BC%EB%B0%94%EB%9E%8C%EB%90%98%EC%96%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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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 이재무

마음 비우는 일처럼
어려운 일도 없습니다
그리움 깊어갈수록
당신 괴롭혔던 날들의 추억
사금파리로 가슴 긁어댑니다


온전히, 사랑의 샘물
길어오지 못해온 내가
이웃의 눈물
함부로 닦아준 것은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요


가슴 무덤에 생뗏장 입히시고
가신 당신은
어느 곳에 환한 꽃으로 피어
누구의 눈길 묶어두시나요


마음 비우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당신은 내 곁에 없었습니다


아픈 교훈만
내 가슴 무덤풀로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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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혼자라는 말 밖엔
                       - 조병화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에게
외롭다는 편지를 보내는 것은
사치스러운 심사라고
생각하시겠지요

나보다 더 쓸쓸한 사람에게
쓸쓸하다는 시를 보내는 것은
가당치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시겠지요

그리고, 나보다 더
그리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그립다는 사연을 엮어서
보낸다는 것은
인생을 아직 모르는
철없는 짓이라고 생각하겠지요

아, 나는 이렇게 아직
당신에게는 나의 말을 전할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그저, 인생은 혼자라는 말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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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에서 선물을 받았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 블로그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부산 아니 우리나라 유일한 국립해양박물관이라 자주 찾는 편입니다~

손수건 2개와 미니어처 판옥선 만들기^^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렵니다. 좋아하려나? ㅎㅎㅎ

무언가 받았으니 작은 거라도 나눔을 하고 싶어 옥수수 씨앗을 올려봅니다~

재래종이라 수확량은 적지만 매년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찰옥수수라 텃밭이 있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네요.

3월에 파종해 8월초면 맛을 볼 수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댓글(비밀글 선착순 5분)로 주소와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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