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뱀띠해가 밝았습니다.

뱀은 앞으로만 가는 동물입니다.
밝고 희망찬 꿈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시고,
반드시 목표점에 도달하셔서 을 이루는 보람찬 한해 되십시오.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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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것 같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함께 행복한 한해 보내고 싶습니다.
따뜻하고 희망찬 일, 좋은일들이 많은 한해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자아자 힘내라~


2013년은 불기 2557년, 단기 4346년인 서기 2013년은
"뱀의 해"인 계사년인데요!

계사년의 의미를 한번 살펴보면
계사년(癸巳年)은 육십갑자(六十甲子)에서
서른 번째 위치하는 간지(干支)의 해라고 하는데요!
천간(天干)은 십이지(十二支)의 갑을병정(甲乙丙丁)을 순서로 해서,
십간의 끝에 있는 계(癸)이고,
지지(地支)는 자축인묘 순으로 해서 6번째로 사(巳)입니다.
천간은 하늘처럼 여겨 '민심'이라 한다면 지지는 "땅으로 현실적으로 당면한 문제와 같은 것"
이 간지의 의미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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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에 눈 폭탄을 맞았네요~

부산에 눈이란 끔찍 그 자체입니다 ㅠㅠ

분명 비가 온다고 했건 만...

10여분 걸릴 거리를 한시간 가까이...


기냥 바라면 보면 좋구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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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 꽃이 되어
                                                    - 조동화
나 하나 꽃이 되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나하나 변한다고 세상이 변하겠냐는 마음 버리고, 내가 변하면 모두 변할거라는 신념으로 살고 싶습니다.
늘 지금의 시간에 감사하고, 마음을 겸허히 하며, 가진것을 내려놓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하겠지요?
마음의 수양이 안되어 힘들어 할 때 마다, 마음이 편해지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서도 실행하지 못하는 제자신이 늘 바보 같습니다.

더욱 반성하며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으로 오늘을 출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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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고마움 그리고 행복을 전하는 마음으로...^^


울꼬맹이들의 꽃꽃이 작품들입니다^^







상도 받았습니다 ㅎㅎㅎ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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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야기
                           
- 용혜원
가을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숲길을 지나
곱게 물든 단풍잎들 속에
우리들이 미처 나누지 못한
사랑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가을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
마음껏 탄성을 지르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하는
설레임이 있었습니다

가을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갈바람에 떨어지는 노란 은행잎들 속에
꿈과 같은
사랑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호반에는
가을을 떠나 보내는 진혼곡이 울리고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가을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한 잔의 커피와 같은
삶의 이야기
가을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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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직 남아 있는 단풍을 담아 보았습니다^^

이 고운 색을 누가?  어떻게?  무엇으로...

늘 블방 친구분들의 가을 소식을 부러워하다?  이리 담았네요 ㅎㅎㅎ

남쪽은 지금이 단풍의 절정이라 가을색이 이리 다양한 걸 다시 느껴봅니다

단풍이 붉어야  단풍나무가 겨울 동안 따뜻하게 지낸다고 하던데...

요녀석들의 겨울나기는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

넌 조금 더 노력해야 겠다 ㅎㅎㅎ

이 고운 색을 영원히 바라보고 싶네요^^

경주에서 찾은 가을의 환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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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하늘에 우물을 판다
파란 물로
그리운 사람의 눈을 적시기 위하여

깊고 깊은 하늘의 우물
그 곳에 어린 시절의 고향이 돈다

그립다는 거, 그건 차라리
절실한 생존 같은 거
가을은 구름밭에 파란 우물을 판다  
그리운 얼굴을 비치기 위하여


- 조병화의 시<가을>(전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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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 살아간다는 것은
                            - 이해인 수녀님

바쁨 속에도 기쁨과 평화가 있다.
유순한 마음, 좋은 마음
기도하는 마음으로 일을 할 때는
정신없이 바빠도
짜증이 나지 않고 즐겁다

나의 삶이 노래가 된다는 것은
그럭저럭
시간을 메우는 데 있지 않고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여
정성껏 살아가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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