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잎다정큼나무   장미과     꽃말 : 친밀

꽃말처럼 친근하고 정이 많을 것 같은 나무꽃이나 잎이 거칠지 않고 평이하면서 정감이 듭니다.

상록활엽관목.    이명 : 다정큼나무, 쪽나무

추위에 약해 주로 남부지역에서 길가나 정원에 심습니다.

하얀꽃, 까만열매들이 다정하게 자라는 나무라는 뜻이 아닐까?  이런 자태가 더욱 친근감을 갖게 합니다

수형이 저절로 잘 잡혀 유지관리가 쉬운 것도 장점이나, 공해에 약해 도심의 중심부 이용은 곤란합니다.

열매는 가을에 검게 익으며, 나무껍질과 뿌리는 생사를 염색하는 데 쓰입니다.

볼수록 이쁜 꽃이라 머무는 시간이 더 길어지더군요~


둥근잎 다정큼나무 Raphiolepis indica var.  꽃말 : 친밀    장미科  상록관목.  바닷가에 자람

남부지방 바닷가나 볕이 잘 드는 산기슭에서 자라는 상록활엽관목입니다.

다정큼나무의 종류는 잎의 모양에 따라 둥근잎 다정큼나무, 긴잎 다정큼나무, 넓은잎 다정큼나무

이렇게 3종류가 있습니다.

공해에 강해 산책로의 가로수나 공원수로 심지만 추위에 약해 경기이남지방에서만 키울 수 있습니다.

새순이 불은 색이라 멀리서 보면 꽃처럼 보이더군요^^  새들도 그렇게 보이려나?

잎과 가지, 뿌리는 한방에서 춘화목이라 부르며 각종 통증이나 타박상 치료에 사용합니다.

봄에 꽃도 보고 다른 다정큼나무들도 만나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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