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더군요^^

골목도 깨끗해지고 조금씩 변화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카페도 성업중이고 알록달록한 벽화도 새로 그려져 있고~

역시 아가씨들에게 인기가 좋은 장소이네요^^

생각보다는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것 같아 더 좋더군요^^


단체여행객들과 외국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아쉬운 점이 아직 있지만 이렇게 조금씩 변화되어간다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 같네요~





이제는 우리나라의 달동네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별 보러 가는 계단 Stairs to See Stars
- 무거운 짐을 지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문득 귀돌아 보면 현기증으로 눈 앞에 별이 보인다고 지어진

이름으로 어려웠던 시절의 아픔이 담겨 있으며, 계단이 148개라 148계단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립니다.

울 이쁜 꼬맹이들과 함께 한 시간이라 더욱 즐겁더군요 ^-----^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숨도 차고 다리도 아프지만 그래도 일상의 삶을 사는 분들에게는 가장 행복한

보금자리입니다~

누구나 호박마차를 타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마을이 되었네요~  근디 남자도 타도 되남? ㅋㅋ

처음엔 좀 어색하던 표정들이 점차 그 즐거움을 찾는 것 같아 보이죠 ㅎㅎㅎ

요로콤 이쁜 카페도 생기고 마을방문이 더욱 즐거워집니다. 다음엔 차도 한잔할 여유를 가져 봐야 겠네요.

꼬마 아가씨가 공룡의 꼬리를 잡고 어쩌시려나~ ㅎㅎㅎ

다른 마을 벽화들은 퇴색되어 아쉬움이 있었는 데  여긴 새롭게 그려지고 잘 관리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하죠 ㅎㅎㅎ

어린 왕자도 배경을 찾았더군요^^  좀 동화같은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데...

울 꼬맹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또 같이 오자고 약속했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작은박물관

작은박물관 내부

무더위를 잠시 피해 갈 수 있으며 예전 삶의 흔을 볼 수 있네요~


또 다른 명소 감내카페^^

요런 물고기 조형물을 따라 가면 마을을 한바퀴 돌는 여정이 됩니다~

감천문화마을의 여정이 시작되는 입구입니다~

예전 동내 목욕탕이였는 데 이제 감천문화마을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소품이 있어 더욱 정겹게 느껴집니다

미술 작품으로 승화된 목욕탕? ㅎㅎㅎ

욕탕물이 있으면 더 실감나는 데... 한여름에는 할아버지가 가장 좋겠네요~


아줌마 허리 다 나왔구마 ㅋㅋㅋ

언제 찾아도 정겨운 감천문화마을은 이 폭염속에서도 많은 관광객들로 분비더군요^^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은 부산역에서 하단 방면 지하철를 타고 자갈치역에서 환승~

충무동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에 내리면 됩니다~

버스정류장에 있는 마을지도

마을버스가 이쁘죠 ㅎㅎㅎ

어느 길로도 내려 가면 되지만  오늘은 감내어울터 방면으로 내려 가 봅니다

오전이지만 한여름의 폭염으로 힘드네요 ㅠㅠ

눈 앞에 보이는 멋진 골목길?은 감상만 하기로 하고  ^-----^

버스에서 하차후 어느 방면이라도 일단 내려 가면 올라가야 합니다 ㅎㅎ


감내어울터(감천문화마을 정보센터)






하늘과 맞닿은 그림 같은 벽화들이다. 삶의 여유와 느긋함을 맛보기 좋은 곳이다.



예전 목욕탕을 꾸며 놓은 감내어울터^^


감천항이 보이네요~

이렇게 보니 예전 마을 같죠 ㅎㅎㅎ

감내어울터 전시공간입니다 ^---^



입장료는 무료구만요~

* 위치 : 부산 사하구 감내2로 산복도로.
* 이용시간 : 주거지 특성상 18시 이후 개방 불가 (동절기 17시)
* 문의 : 하늘정보센터 <하늘마루> 070-4219-5556

감천동 문화마을은 산자락 아래 계단식으로 형성된 집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형성되어 있어
"부산의 마추픽추"라고도 불리어지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 달동네였던 이 마을의 주민들과
지역 예술가, 자치단체 등이 합작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



골목 곳곳에 지역 예술가들의 크고 작은 조형물이나 미술작품이 조성되고,

미로미로 골목길 프로젝트’의 빈 집 5곳에  테마가 입혀져, 마을 전체를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도자기, 천연염색등 체험 및 판매를 위한 아트숍을 운영하고 있어 보고 즐기는 체험관광지로서


아시아의 “산토리니”로 불리우며, 세계인들이 찾고 있는 관광지이다.


주민들이 주거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시끄럽게 하거나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찾아가는 길은 홈페이지에 지도와 함께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대중 교통 : 남포동에서는 토성동역 6번 출구 마을버스 2, 2-2, 1-1번
괴정역 6번 출구 마을버스 1, 1-1번  감정초등학교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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