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동양의 산토리노를 꿈꾸는 마을?


어떤 용도로 만들어진 건물일까요?  직접 오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

계단을 올라가면 이런 풍경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네요~

부산의 명소로 확실하게 자리잡은 것 같아 좋네요^^

추억의 시간이 그려진 벽화를 찾아서 감천문화를 탐방해 봅니다.

예전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끝이지 않았겠죠^^  이젠 벽화로만  그 시간을 엿보게 됩니다.






빈집을 이용한 미술공간이 있습니다^^

빛의 집 내부~


겨울 햇살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는 골목입니다~

새로운 조형물이 생겼다고 해 감천문화마을 찾았습니다.

차가운 겨울 바람이 불었지만 햇살이 포근하게 비쳐주어 골목길산책에 땀이 나기도 하더군요^^ 

음악이 흐르는 풍경

회귀하는 물고기들처럼  그리워지는 고향같은 곳이기도 하죠~

세명의 사람 형태의 조형에 마을그림이 인상적입니다.




겨울의 매서운 바람에 하늘까지 파랐게 ㅎㅎㅎ

부산 감천2동에 위치한 감천동문화마을은 60~70년대의골목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 입니다.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추억의 여행을 하게 되는 행복한 시간이 절로 만들어 집니다.

군데군데에 그려진 벽화와 조형물들이 골목길 산책이 너무나 즐겁습니다.

물고기를 따라 가다 보면 어느듯 골목투어가 끝나 버리는 것 같네요^^

한국전쟁때 피난민들이 산에 판자집을 만들면서 마을이 형성되어는 데 외진 곳이라 그 시절의 형태가

잘 유지되다 보니 이제 부산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태극도마을은 2009년 아트팩토리인다대포(진영섭 대표) 주도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2010 콘텐츠융합형 관광협력사업'에도 선정,
부산의 대표적인 골목길 문화예술촌으로 조성됩니다.





이곳을 다니다보면 저렇게 골목골목 작품을 만들어 전시도 해두고 있죠^^
골목길 투어를 하면서 스템프도 찍을수 있도록 해서 나름의 재미도 있으며

재개발 구역이다 보니 빈집도 있는 데 이 빈집들을 개조해서 사진 갤러리와 미술 전시도 하고 있어요~

꿈을 꾸는 부산의 달동네

감천2동 태극마을(신앙촌)은 한국전쟁 당시 모여든 피난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시작하여
초기에 태극교도들에 의해 구획된 마을의 질서정연한 구조가 골목길과 함께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기에 상당한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곳입니다.

산등성이를 이용해 집을 짓다보니 요즘은 살기가 불편한 산동네가 되어 빈집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

하더군요~


부산은 산비탈을 이용해 집이 지어져 이런 산동네가 많은 편인데 이곳은 특히 외지고 교통이 불편해

이런 모습이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빈들은 살기엔 불편하지만 이곳을 찾는 수 많은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시간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죠~

빈집을 이용한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서고 있지만 너무 상업화되는 건 아닌지...

골목길 추억이 가득 남아있는 동내라 많은 많은 사진 작가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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