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베고니아   Begonia evansiana Andrews           꽃말 : 짝사랑, 뜬소문, 부조화

관상용으로 여러해살이 풀,  주로 실내에서 기르며, 알뿌리식물로 7~9월경에 꽃이 피고 그늘진 곳에 잘 자란다.

 

 

 

 

자주달개비(紫露草)  닭의장풀과 Tradescantia reflexa Rafin   꽃말 : 외로운 추억, 짧은 즐거움

자주달개비는 원자력때문에 유명해졌는데 방사선 누출사고를 대비하는 지표 식물로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곳에 많이 심어지며 방사선에 노출 되었을 경우 청색 꽃이 분홍색이나 무색으로 변한다고 하네요~

양달개비, 자주닭개비 , 자로초(紫露草) 등으로도 불리기도 합니다.

꽃은 아침이슬 먹고 피었다가 해가 뜨고 이슬이 걷히는 순간 꽃은 시들어 버린다.

 몇년전에 나눔을 받아 화단에 키우고 있는 "자주달개비"  번식력과 생명력은 정말 좋네요^^

 

 고소한 참깨와 참기름이 생각나게 만드는 참깨과의 "참깨꽃"입니다

 호마(胡麻) · 지마(芝麻) · 향마(香麻) 등으로도 불리네요^^

 

 

꿀이 아주 많이 들어있어서 벌들이 아주 좋아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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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협죽도(프록스) 야생화 Phlox paniculata LINNAEUS.

 꽃고비과의 풀협죽도 야생화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전국각체에서 심어진 귀화식물

 

 

 

 

 

 붉은인동(붉은인동초) : 인동과의 늘푸른 덩굴나무, 길이는 5~6m정도, 개화기는 5~9월, 결실기는 9~12월

 강인함과 인내를 표출한 붉은 인동초.  꽃말 : 사랑의 인연, 헌신적 사랑

 인동초(忍冬草)라고 불리는 것도 인동을 가르키는 것으로 곤경을 이겨내는 인내와 끈기를 일컫는 말로 쓰임니다.

 줄기, 잎, 뿌리까지 약으로 쓰는 붉은 인동초는 외래종이라네요~

 토종 흰 인동초는 꽃이 필 때 흰색이었다가 시들 때 쯤에는 노란 색으로 변해서 금은화라고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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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나무 pomegranate,   꽃말 : 원숙미, 자손번영, 전성

석류꽃
                                           - 이해인
지울 수 없는
사랑의 화인
가슴에 찍혀

오늘도
달아오른
붉은 석류꽃

황홀하여라
끌 수 없는
사랑

초록의 잎새마다
불을 붙이며
사랑의 꽃으로 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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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합, 百合, lily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 백합속(Lilium) 식물의 총칭

 꽃말 : 순결, 순수한 사랑, 깨끗한 사랑 

 에덴 동산의 아담과 이브가 금단의 열매를 따먹고 쫓겨나 세상의 괴로움을 알게 되면서
이브가 흘린 눈물이 땅에 떨어져 하얀 나리가 되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이 꽃은
그리스도교에서는 '성모의 꽃'이라고 하여 부활절에 빼놓을 수 없는 꽃으로 꼽히고 있다.

 백합은 원래 중국의 이름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나라꽃이라고 부르는데, 흔히 나리하면 유색 백합만을 연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나리는 백합에 대한 우리말로써 모든 백합을 총칭한 말이다. 그 중에서 나팔나리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나팔모양의 흰 백합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백합중에 백합이며 순백의 깨끗함 그 자체가 '순결'이라는 꽃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이다.

 또, 옛날 아리스라는 소녀를 탐내는 못된 성주가 있었습니다.  아리스는 갖은 방법으로 성주의 손아귀를 벗어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힘이 모자랐습니다.  아리스는 성모마리아 앞에 꿇어 앉아 기도를 올렸습니다.
마리아는 어여쁜 아리스를 한송이 아름다운 향기 높은 백합꽃이 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백합은 기독교의 의식에 많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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