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내
- 송정 2011.04.10
- 산사의 봄^^ 2011.04.10
- 꽃샘추위 2011.03.31
- Goodmorning Lithops 2011.03.15
- 행복은... 2011.03.12
- 꽃이 아름다운 것은 2011.03.12
- 꽃문양 창살 2011.03.12
- 사찰의 봄 2011.03.12
송정
2011. 4. 10. 18:20
산사의 봄^^
2011. 4. 10. 18:02
꽃샘추위
2011. 3. 31. 19:18
꽃샘추위
- 박정순
그렇구나. 삼월엔,
새롭게 피어나는 꽃봉오리
바쁜 일상 강조하려고
기다리지마 하고 못을 박더니
만나지도 못할 걸 하고 약 올려놓고
눈에 안 보인다고
내가 너 아니라고
의기 양양 목소리 높이는 바람
그러면 안 돼
길도 가르쳐 주고
넘어지면 일으켜 주고
그렇지 않음
탈진하도록 앙앙하고 우는 울음소리
에밀레 종소리보다 더 시끄러울 걸
창 밖에서,
문 밖에서,
자동차 안에서,
호주머니 속에서,
너의 마음 속에서,
시도 때도 없이,
귀찮게 굴 걸. 내가
시가 뭔데?
사는 게 뭔데?
사랑은 뭔데?
삼월에만 찾아오는
꽃샘추위 너는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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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morning Lithops
2011. 3. 15. 19:58
http://cafe.daum.net/GoodmorningLithops
부산 유일 아니 전국인가? ㅎㅎㅎ 이제 인터넷 카페도 open했네요^^
행복은...
2011. 3. 12. 20:51
행복은...
행복은 결코 많고 큰 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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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아름다운 것은
2011. 3. 12. 20:46
꽃이 아름다운 것은
꽃이 아름다운 것은
자기 아름다움을 자랑하지 않기 때문이고
무지개가 아름다운 것은
잠시 떴다가 사라짐을 슬퍼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말 아름다운 사랑은
자기 사랑을 자랑하지 않는 사랑이고
정말 아름다운 인생은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을 슬퍼하지 않는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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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문양 창살
2011. 3. 12. 20:40
사찰의 봄
2011. 3. 12.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