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차 사원 Na Tcha Temple

1888년에 지어진 이 사원은 당시에 급속도록 퍼지고 있던 전염병을 막기 위해 나차에 바쳐진 곳입니다.

성바울 성당의 유적 바로 뒷 편에 위치하고 있는 나차 사원은 마카오가 중국과 서양의 문물이 공존하면서 어떻게 발전해 나갔는지를 보여주며 다양한 문화의 정체성과 종교의 자유를 느낄 수 있는 마카오의 대표적인 매력 중에 하나 입니다.







The Venetian Macao Resort Hotel

베네치아를 옮겨 놓은 것 같은 쇼핑센터~

처음에는 멋지게 느껴졌으나 올 상점뿐이 곳이라 쇼핑엔 관심도 없는 사람에게는 기냥 단순 볼거리







St. Dominic's Church, Macau

성 도미니크 교회 [포르투갈어 : Igreja de São Domingos , 중국어 : 玫瑰 堂 ]는

마카오의 로마 가톨릭 교구 대성당 내에 속하는 16 세기 후반 바로크 식 교회입니다.

모자이크 타일 바닥인 깔사다의 아름다움과 함께


'마카오 속의 작은 유럽' 세나두 광장. 유럽 신고전주의 양식의 유서 깊은 건물이 즐비하게 늘어서 유럽 지중해의 광장을 연상시키는 마카오 제일의 랜드마크입니다

세인트 도미니크 교회는 바로크 양식 으로 지어졌으며 유럽과 마카오의 특징이 잘 어우러져 유명합니다. 

이것은 교회가 중국식 지붕 타일과 티크 로 만든 문을 사용함을 통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교회의 제단 에는 마돈나와 어린이 의 상을 중심으로하고 나무와 상아 조각으로 여러 성도 동상이 있습니다.

자비의 성채[仁慈堂大漏, Santa Casa da Misericordia]

1569년 마카오의 첫 주교였던 돈 벨키오르 까네이로(Dorn Belchior Carneiro)가 자선 사업을 위해 설립한 곳으로 마카오에 서양식 의료와 복지를 소개한곳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복지시설이며,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했던 자선단체를모델로 만든 이곳은 마카오의 첫 서양식 병원이었다.

모자이크 타일 바닥인 깔사다Calcada의 아름다움

‘레알 세나두(Loyal Senate)’라는 이름은 ‘신의 도시 마카오, 이보다 위대한 것은 없으니’ 라고 1654년 포루투갈의 왕 돔 존 4세가 부여한 것에서 차용한 것입니다. ‘레알 세나두’ 빌딩은 신 고전주의 디자인의 장식과, 원본 그대로의 벽과 뼈대, 뒤뜰의 정원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1784년에 마카오 시 의회 건물로 지어졌으며, 지금까지 이러한 기능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깔사다(Calcada)'라 부르는 모자이크 바닥 장식은 석회석을 조각으로 잘라서 바닥을 장식하는데 보통 문자나

별, 예쁜 조개 등의 모양을 넣기도 하고 기하학적인 모양을 만들기도 한다.


세인트 폴 성당 유적
[영어: Ruins of St. Paul's, 중국어: 大三巴牌坊, 포르투갈어: Ruínas de São Paulo]은 예수의 사도인 성 바울에게 바쳐진, 마카오에 위치한 포르투갈의 17세기 성당의 유적이며, 마카오의 가장 유명한 역사적 건축물이다.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있는 성당 풍경





명물 애그타르트 - 너무 기름져 좀 부담스럽더군요^^  육포는 맛만 보고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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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100대 아름다운 해수욕장 중의 하나인 미우다 해수욕장

가는 길에 만난 아름다운 해안 풍경에 잠시 넉을 놓아 봅니더~












일본 건국신화 전설이있는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에 있는 해궁(海宮)

와타즈미 신사  わたづみじんじゃ 和多都美 神社

대마도에서 가장 유명한 신사()라고 한다면 토요타마()의 와타즈미신사(社)라고 할 수 

있다. 이곳은 바다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도요타마히메노미코토(命)를 신으로 모신다. 에도시대

(代)까지는 하치만신(神)을 제사지내고 있었다. 창립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나 메이지시대(代)까지는 하치만구(宮)라 불렀다. 1870년 와타즈미신사(社)로 개칭하였다. 1871년 모시는 

신을 하치만신에서 도요타마히메노미코토로 바꾸고 현재의 와타즈미신사(社)로 개칭하였다. 

신사 옆으로 가면 진주를 들고있는 해신의 딸인 토요타마히메로 보이는 여인상이 있다.

 삼나무,전나무 숲길을 따라 내려오면 앞에 아소만이 보이고 와타즈미신사가 나오는데 일본 천황의 직계 신을 모신 신사(神社)로 유명한 곳이다. 일본 평안(平安 :헤이안 794~1185)시대의 율령 세칙을 기록한『연희식

(延喜式:엔기시키)』의「진묘쵸(神名帳)」에「対馬国上県郡和多都美神社」로 표기된 신사(神社)가 바로 

이곳 와타미즈신사(和多都美神社)로 아주 오랜 역사와 유서를 간직한 곳이다. 이 신사(神社)는 바로 일본 초대 천황인 신무천황(神武天皇)의 할머니와 할아버지 되는 천신(天神)인 히코호호데미노미코토(彦火火出見尊)와 해신(海神)인 도요타마히메노미코토(豊玉姬命)를 모신 해궁으로 이들에 얽힌 용궁 전설이 남겨져 있다.

이즈하라에서 버스로 약 1시간 걸립니다.

신사 뒤편에는 도요타마히메의 분묘가 마련된 성지가 있다. 이곳이 신사가 만들어지기 이전의 이와쿠라로 

추정된다. 전설속 해신(海神)의 딸인 도요타마히메의 분묘

신사로부터 해신을 받아들이는 토리이 다섯개가 나란히 한줄로 서 있는 데, 나란히 선 토리이를 바라보는 방향이 한국 김해 김수로왕릉을 향하고 있습니다. 김수로왕의 자손이 대마도로 건너와 세웠다는 설이 있는데

대마도는 역시 한국과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인것 같네요.

본전 정면의 다섯 개의 도리이(鳥井)중 바다 위에 서 있는 두 개의 도리이는 만조에 따라 그 모습이 바뀌어 

잔잔한 아소만과 어우러져 신화의 세계를 연상케한다. 역사적으로 각 시대별 번주나 국가의 원수들이 숭상한 곳이며 대마도민은 물론 일본 전국 각지에서도 많은 참배객들이 찾고 있지만, 실제는 와타즈미고식대제 때를 제외하고는 한국관광객이 대부분임을 부인하지 못한다.

러일전쟁을 위해 만들었다는 인공운하 - 만세키세토





6시경부터는 선상 낚시를 하기위해 아소만으로~

우리의 남해안처럼 파도가 거이 없는 잔잔한 바다가 정감이 듭니다.

일행이 배멀미를 심하게 해 한시간 정도만 하고 돌아 왔지만 짧은 시간에 여러마리를 잡아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사진보다 더 큰 녀석을 잡기도 했는 데...^^


부산에서 한시간 조금 걸리는 이국땅 대마도 여행 - 이즈하라 長崎県 対馬市 

하천 정화를 수시로 하는 건지 알 수 없지만 일상적인 관리로 이런 하천이 있다는 점은 부럽기만합니다.

깨끗한 수질로 물고기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낚시는 이런 곳에서 하면 되는 데 ㅎㅎㅎ

하치만구신사  이즈하라 8번궁신사  八幡宮神社 

일본의 신사에서 볼 수 있는 고목들은 부러움입니다~





JR일본 최남단역인  JR니시오야마역  JR西大山駅

JR일본 최남단역인 니시오야마역에는 하루 16편의 열차가 정차하 고 주변이 작두콩밭으로 둘러쌓 인 조용한 무인역이다. 작은 가게와 겸 하고 있는 소박한 관광안내소에서는 JR일본 최남단역 도착 증명서 판매와 자전거대여 서비스를 한다. 니시오야마역에서 바라본 가몬다케 산의 웅대한 모습이 멋지네요~

흐린 날이라 그런지 사쿠라지마의 분화가 잘 안보이네요~


기리시마 신궁은 540년 긴메이 천황시대에 창건되었으며, 일본 건국 신화와 관련이 있는 신사로 하늘에서 

내려온 신(神)이라는 니니기노 미코토를 숭배하는 신궁입니다.

일본 건국신화의 배경 '기리시마 신궁'

헤이세이 원년[平成元年(1989년)]에 일본국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일본 건국신화에 등장하는 태양의 신 아마테라스의 손자 迩迩芸命(니니기노미코토)를 모신, 6세기라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신사라 합니다.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는 세계에서 제일 크고 무거운 무, 육질이 두껍고 달아서 조림등에 최적이라고 함.

일본 여행의 백미는 온천이죠~ 먹거리야 그럭저럭~

일정상 밤에 온천을 하다 보니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가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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