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기저수지의 제방에는 우산처럼 넓게 퍼진 모습의 명품소나무인 반송(盤松)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명품 소나무가 있어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 같네요^^

아직 전구간이 개방 안되어 아쉽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주변 풍광만으로도 만족해집니다.

휴일이지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한적하더군요^^

이런 길을 걷다보니 저절로 마음이 치유가 더군요 ^-----^

봄이면 벗꽃이 멋진 수문길입니다~

부산에서 울산가는 국도 창기 마을에서 양산대학 쪽으로 넘어가는 길을 따라 들어가면 새로 만드는 도로

아래 터널을 통과 하면 법기마을 들어가는 길이있으며, 개방 될 그시점에는 외길이었으나 지금은 넓고

임시주창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야 노포동에서 마을 버스(1번, 1-1번)를 타고 갔지만 ㅎㅎㅎ

상수원보호구역에 묶여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었던 "79년간 숨겨둔 비밀의 숲" 법기수원지

그 금단의 땅 법기수원지와 함께 자라기 시작했던 히말리아산맥이 고향인 히말리야시더 나무가
사람키 20배( 약30m)나 넘게 자라 하늘을 찌르며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부터 2010년까지 일반인 누구도 들어갈수 없었던 출입 금지된 땅이였지만

그래도 권력자들의 낚시터였다고 자랑스럽게 적어 놓았네요~

아름들이 히말라야시다와 편백나무숲이 장관입니다~

공기 좋고 조용해 여유로운 시간을 되었습니다~

지금도 출입구에서 음식물을 반입을 금지하고 있어 그런지 관리가 잘되고 있네요^^

예전의 관사였으나 화장실로 개조해다고 하네요~ 외관은 별장인데 ㅎㅎㅎ


수원지로 올라가는 계단이 좀 가파르죠~

가을 가뭄으로 저수용량이 너무 줄었더군요~

 

 한국 옻칠화(Ott-Painting) 통영 옻칠미술관(Ottchil Art Museum)

 옷칠미술관은 경남 통영시 용남면 용남해안로 36(화심리 658)

 통영이 나전칠기 본 고장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40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통영의 중심에 있는 국보305호로 전면9간 측면5간 50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건물

 통영 세병관    보물 293  조선시대

 현판의 글짜 한자의 크기가 2M가 넘는다면 상상이 갈 것 같죠..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크고 정교하며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세병관은 임진왜란이 끝난 뒤 조선 선조 36년(1603)에 충무공 이순신(1545∼1598)장군의 공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그 후 한산도의 본영을 이곳으로 옮겨 3도 수군통제영의 건물로 사용하여 왔다.

앞면 9칸·옆면 6칸 크기의 건물로 규모가 매우 웅장하다.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목조건물 가운데 서울 경복궁 경회루, 여수 진남관과 더불어 평면 면적이
가장 큰 건물 중 하나이다. 4면을 모두 개방하였고 안쪽 역시 막힌 벽 한 곳도 없이 기둥만 가지런히
배열해 놓았다. 바닥에는 마루를 깔고 중앙 뒷면에 한 단 높은 단을 만들었다.

 원래는 앞뒤에 많은 건물이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없어지고 이 건물만 유일하게 남아 있다.

천장의 문양이 아름답죠~  외국의 유명 건축물보다 조금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신을 벗고 올라 갈 수 있어 내부를 잘 살펴 볼 수 있었네요~

 

 

여름이면 통영시민들의 훌륭한 휴식처로 좋겠더군요~

 

 

 한국의 100대 명산중에 하나인 통영 미륵산

 날이 좋으면 대마도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통영을 사랑한 정지용시인의 기행문의 기념비도 있네요~

 

 

 

 

 케이블카를 타고 15분이면 미륵산 정상에 오르니 통영바다의 모든 것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통영여행의 최고인기코스,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그 인기를 실감하듯 관광객들이 많이 붐비 더 군요^^

 통영 한려수도케이블카 (미륵산 케이블카)

케이블카 길이는 1970m이고 왕복은 9000원, 편도는 5500원

생각보다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게 더군요 ㅎㅎㅎ

 

통영이 한 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풍경이죠~

 

정상에 오르니 어디부터 봐야 하나^^

아름다운 한려수도가 발 아래~

날이 좋으면 대마도까지 보인다는 데... 이 정도 시계도 만족해야겠죠 ㅎㅎㅎ

 

 미륵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한려수도는 정말이지 환상적입니다.

형상의 숭배보다는 내면에서 우러나는 믿음이...

이른 아침이라 한적함이 더욱 평온함을 가지게 해 줍니다^^

가야산 정상이 반영된다고 하는 데...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 (陜川 海印寺 藏經板殿. 국보 제52호)

고려 고종때에 간행되어 현재 해인사에 보관되어있는 대장경으로, 국보 32호로 지정되어 있다.

 

 

 

판수가 8만여 개에 달하고 8만 4천 번뇌에 해당하는 8만 4천 법문을 실었다고 하여 8만대장경이라고 부른다.
이것을 만들게 된 동기는 현종 때 의천이 만든 초조대장경이 몽고의 침략으로 불타 없어지자 다시 대장경을
만들었으며, 그래서 재조대장경이라고도 한다. 몽고군의 침입을 불교의 힘으로 막아보고자 하는 뜻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장도감이라는 임시기구를 설치하여 새긴 것이다.

월정사에 있는 팔만대장경은 해인사의 고려대장경 경판에서 직접 찍어온 것이다. 조선 고종 2년(1865)에 찍어
내어 월정사에서 보관하고 있다. 크기는 가로 84.6㎝, 세로 24㎝이고 한지에 인쇄하였다. 판의 끝에는 경전의
이름과 권수의 간행 차례가 기록되어 있다.

천자문 순서대로 새겨 놓았는데 총 1,511부 6,802권 81,137판으로
되어있다. 고려 때는 물론이고 조선초에도 인쇄되었으나 전부 남아있는 것은 몇 개 전하여지지 않는다.
이 대장경은 조선 고종 2년(1865)에 인쇄한 2부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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